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건축쪽에 흥미있으면 어떤직업이 좋을까요?
전혀 관련없고 전문지식도 없지만
단지 그쪽을 재미있고 좋아하는 수준이라 이런쪽의
일을 하면 흥미있게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40대초반에 이제 뭔가 일을 하고싶은데 돈계산도
못하니 계산원도 못하고 식당은 싫고..
이런쪽으로 일해보고싶은데 경력없이 전공도 없는
상태에서 어떤일을 할수있을까요?
이쪽 관련한 일자리나 직업이 궁금합니다
늘 무미건조한데
그나마 찾은 적성이라서 ;;
조언 기다립니다.
1. ㅇㅇ
'15.8.6 10:46 AM (119.197.xxx.95)잘하는일이 별로 없어서 ;;
정교하게 뭐 만드는거는 재미있고 좀 잘하는듯하는데..
사실 전공을 건축인테리어 하고싶었지만 집에서
돈드는 공부싫어해서 인문으로 가버렸어요
지금 좀 후회되는 부분이지요..2. 후회
'15.8.6 10:58 AM (223.62.xxx.46)집에 돈 많나요? 아님 인맥이 훌륭한가요? 아님 그분야에서 0.1퍼센트안에 들면서 운도 억세게 좋을거 같나요? 셋중 하나 아니면 건축이던 인테리어던 하지마세요 특히 건축
3. 후회
'15.8.6 10:59 AM (223.62.xxx.46)여자면 현장 시공 쌩노가다 아닌 설계나 인테리어 디자인 잘해봐야 인테리어 시공감독 정도 하고 싶을거자나요 그러면서 밥이라도 먹을라면 위에 셋중하나 아니면서 밥먹을라면 현장 쌩 노가다 ㅠ ㅠ
4. 가끔보면
'15.8.6 11:15 AM (104.131.xxx.187)윗님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자기 밥그릇 지킬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세상에 힘들지않은일이 뭐가 있고 빽 필요 없는 일이 어딨어요?? 보다보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것도 조언이라고 코멘트를 다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건축일 같은 경우는 현장 일이 빠질순없어요. 여자가 됐든 남자가 됐든 설계만 한다고 끝나는건 아니거든요.
현장에서 직접 관리 감독도 해야되는건 맞아요.
그리고 인테리어 쪽 관심 있다면 부동산 중계점처럼 자리 차리고 하는 분들을 아는데
본인이 직접 뛴다 하더라도 일할 사람은 써야될거에요.
일하는 사람들도 제법 오래 뛰어서 나 잘해요 하는 사람들 몸 값은 당연히 비싸구요.
그 사람들 못지않게 본인이 잘해야된다는게 중요한건 당연하고요.
일단 할 분야에 대해선 본인이 지식도 풍부하고 능력도 좋아야된다는건 기본이잖아요.5. ..
'15.8.6 12:03 PM (119.197.xxx.95)음 아직 모르겠네요 더 찾아봐야할듯
답글 감사합니다6. ...
'15.8.6 12:06 PM (175.113.xxx.238)제동생이 인테리어 쪽으로 사업하는데..인테리어도 힘들어요.. 그만큼 입소문도 많이 나야 되구요.. 입소문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나는건 아니잖아요... . 제동생은 다행히 사촌형 밑에서 차근차근 밑바닥부터 배워서 올라간 케이스인데 제동생은 20대 초반부터 그일을해서 지금 30대 중반인데... 여기까지 올때까지 세월도 그만큼 많이 흘렀는데.. 님은 지금 부터 시작이라면..?? 살짝 늦은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7. ㄴㄴㄴ
'15.8.6 1:39 PM (223.62.xxx.222)40대이시고 전공이 아닌데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샘치킨 이런쪽 대리점에서 고객상대 영업하는거부터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살림경력 있으시니 기본은 있으실거잖아요8. ...
'15.8.6 2:15 PM (220.72.xxx.168)위에 ㄴㄴㄴ님 말씀처럼 생각해보세요.
저희 손님 중에 본인 집 인테리어하려고 인테리어 사무실 사장님하고 네고하다가 공사끝나고 그 사장님이 영입한 분이 있어요. 원글님처럼 경력도 그쪽으로 배운 것도 없는 그냥 가정주부였는데, 자기집 공사하려고 알아보고 판단하는 눈썰미가 썩 괜찮다고 보신거죠. 영업과 상담이 담당이던데, 꽤 잘나가시더라구요.
감각있으면 그쪽으로 시작해 보시는게 제일 현실적일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9733 |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 oo | 2015/08/06 | 4,360 |
469732 |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 ㅇㅇ | 2015/08/06 | 1,800 |
469731 |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 푸 | 2015/08/06 | 5,916 |
469730 |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 홀로족 | 2015/08/06 | 1,736 |
469729 |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 정말인가요?.. | 2015/08/06 | 6,779 |
469728 |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 육아 | 2015/08/06 | 3,006 |
469727 |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 ㅇㅇ | 2015/08/06 | 1,363 |
469726 |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 고민또고민 | 2015/08/06 | 938 |
469725 |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 light7.. | 2015/08/06 | 501 |
469724 |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 눈무리 | 2015/08/06 | 5,662 |
469723 |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 33333 | 2015/08/06 | 1,510 |
469722 |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 코엑스 | 2015/08/06 | 1,074 |
469721 |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 mac250.. | 2015/08/06 | 2,332 |
469720 |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 ㅇ | 2015/08/06 | 2,253 |
469719 |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 재미없네요 | 2015/08/06 | 1,910 |
469718 |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 말로만 광복.. | 2015/08/06 | 2,266 |
469717 |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 como | 2015/08/06 | 441 |
469716 |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 ㅇㅇ | 2015/08/06 | 2,655 |
469715 | 믹서기 2 | 잘 좀 갈아.. | 2015/08/06 | 1,006 |
469714 |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 ㅠㅠ | 2015/08/06 | 4,643 |
469713 |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 손님 | 2015/08/06 | 6,820 |
469712 |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 10장 | 2015/08/06 | 968 |
469711 |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 | 2015/08/06 | 1,199 |
469710 | 귀신님에서 2 | 임주완이도 | 2015/08/06 | 995 |
469709 |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 기술자에게 .. | 2015/08/06 | 2,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