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문희시절은 잘 모르고요
70년대 후반 정윤희부터 ( 난 한국역사상 진짜 절세미녀라고 생각해요 ㅎㅎ )
80년대 황신혜, 옥소리, 채시라
90년대 심은하, 김희선, 이영애
00년대 손예진 한가인까지 뭐 정말 다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미인이라고 하는 김태희, 고소영, 전지현은
뭐가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
전지현은 대다수 미인은 아니라고 인정하고 여러가지 컨셉과 비쥬얼이 (몸매, 신비주의, 광고)
만든거지 오히려 이전엔 별로였는데 요새 많이 이뻐졌지만 미인과는 거리가 있죠
해피투게더에서도 봤을때 영 눈에 안뛰던
테크노 cf 아니면 그냥 묻혔을 연기자인데
근데 나머지 두명
고소영
이전 숙희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아시는분 있으려나? 한 20년 됐는데)
심은하랑 같이 나와서 진짜 옆집에서 목욕탕까지 아줌마들끼리
고소영이 저렇게 못생겼냐고 (은하랑 비교해서) 막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
옛날 엄마의 바다니 조연으로 나올때도 진짜 이쁜줄 모르겠더라구요 (고현정이 훨 이쁘고)
그 뻥한 콧구멍과 입주위가 튀어나와서 진짜 별로구 이쁜정도지
미녀다 이런 느낌과는 거리가 먼데도 칭송하는 거 보면
(전 질투는 절대아님 왠만하면 다 이쁘다고 인정하는데 이 경우는 .....)
그냥 고소영의 패션스타일과 사치하는 그런 럭셔리를 착각하는거 아닌지
영화를 봐도 뭐 그렇게 이쁜지도 몰겠던데
왕조현이나 임청하 그렇게 화장하면 딱 떨어진듯 이뻐야되는데
심은하보다 훨씬 안예쁘던 그때의 기억이 있어서
요새 숙희라는 드라마 왜 다시 안하는지 (고소영측에서 막아놨는지 유투브에도 없드라고요)
그리고 김태희
정말 전지현처럼 서울대가 만들었지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사실 흥부네박터졌네 조연할때 부터 봤거든요
서울대나왔는데 연기하네 막 그랬던 기사를 봤어요
근데 알고봐도 딱 이전 정윤희나 황신혜 보듯이
와 초절정 미인이다 그런 느낌 전혀 없고
그후로 최지우 나오던 천국의 계단에서도 조연을 하더라구요
그때도 키는 짜리몽땅 얼굴은 입과 콧구멍이 왜저리 큰건지
( 그렇게 이쁘다면 보통 연기못해도 시작부터 주연아니감 정윤희나 김희선처럼 )
진짜 서울대 화제발 아니었어도 쟈가 미인으로 떴을까
이거 집단 체면도 아니고
주위에서 솔직한 사람들한테 다 물어도 쟤는 모르겟다 그러는데
미모는 주관적인데
그냥 얼굴 하나만 딱 놓고 미인이다 라고 볼때
저들은 아닌거 같아서요
반대로
이전 맛있는 청혼에서
소유진이 주연으로 나왔을때 손예진이 여자 넘버2로 나왔는데
딱 봐도 아~! 코가 살짝 못생겨서 그렇지
쟤는 주연감이다 이런 느낌이 팍 들더라구요 (성형전 어릴때는 별로)
역시나 선희진희에서도 김규리보다 훨씬 이쁘고
하여튼
이쁜건 어떻게든 이쁜거니까
저 3명은 진짜 중박이쁘장이지
대박미녀에는 들지 못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