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미국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15-08-06 09:14:13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이 힘들다는 이유가 일단 미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제도가 없습니다

일본은 유학생 장학금이 그나마 많지만 일본에서도 장학금받고 유학생활하는경우도 소수에 불과하더군요..

그래서 미국,캐나다유학은 어느정도 돈이 필요한게 맞다고 생각들어요... 그래서 집안형편이 많이 안좋은 경우 미국,캐나다에서 자립으로 준비하려면 알바를 하는방법밖에 없는데

몰래 멕시코,그외남미인처럼 불법적으로 알바하는방법뿐입니다

석박과정 장학금제도도 굉장히 소수에 불과하고요

결론의 제생각이지만 미국유학생각하시려면 돈도 있어야 유학생활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IP : 182.250.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5.8.6 9:18 AM (175.209.xxx.160)

    하다못해 지방에서 서울로 와서 대학 다니는 것도 너무 형편이 안 좋으면 정말 힘들어요.

  • 2. ff
    '15.8.6 9:23 AM (124.50.xxx.139)

    cc도 내셔널아님 돈 더내야해서 가격메리트도 없어요 렌트비에 생활비에 돈 없음 당연히 못오죠

  • 3. ...
    '15.8.6 9:29 AM (207.151.xxx.79)

    미국 박사 유학은 공대나 경영대는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다 학교에서 지원해 줍니다.

  • 4. 근데 욱긴건
    '15.8.6 9:34 AM (211.36.xxx.186)

    박사한 사람들 다 돌아옴. 한계가 있다함.

  • 5. 미국
    '15.8.6 9:43 AM (182.250.xxx.66)

    요즘 공대도 그게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해요... 이공계로 장학금받고 석박사하거나 이런것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안하고요

  • 6. 미국
    '15.8.6 9:46 AM (182.250.xxx.66)

    학부자체는 이공계열도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장학금없는건 마찬가지라고 하니... 장학금만 받으면서 생활하는것도 한계도 있다는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아무리 장학금받는 유학생도 유학생활하려면 돈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는것도 일치하지않을까란 생각도 해봐요... 점점 장학제도가 사라지는 현재추세에는 더 그렇다고 보고있고요..

  • 7. 미국
    '15.8.6 9:48 AM (182.250.xxx.66)

    옛날에는 그나마는 있었지만 요즘은 석박 이공계열 장학금제도가 더 사라지니;;

  • 8.
    '15.8.6 9:48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인문 계열도 박사 과정으로 유학 갈 때 등록금 생활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대나 자연 계열에 비해 그 비율이 훨씬 낮죠.
    하지만 유학 다녀와서도 교수 임용되고 하는 성공한 유학생들은
    애초에 유학부터 장학금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꾸로 말하면 그 정도 실력이 안 되면 유학길에 오르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인문 계열 유학은 뭐 과에 따라 다르긴 해도 참 힘든 과정이고 취업도 보장이 안 되거든요.

  • 9. 미국
    '15.8.6 9:50 AM (182.250.xxx.66)

    오히려 유학오는분들중에서도 생각보다 장학금받고 연구하는분들 비율보다 장학금 못받고 연구하는분들 비율이 더 많아보이는... 그래서 돈도 어느정도는 있는상태에 유학을 가야되는게 아니나란 생각도 했습니다

  • 10. ..
    '15.8.6 9:54 AM (203.249.xxx.39)

    학부 유학은 말씀하신 것처럼 돈없이 안되구요, 박사유학이라면 이공계, 특히 EE, CS 쪽은 돈이 없어도 탑스쿨이면 얼마든지 유학가능합니다.. 졸업 후 취업과 정착도 매우 용이하구요. 물론 생활비가 비싼 서부나 동부쪽 학교보다는 중부의 유명한 주립대를 골라 가시면 훨씬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인턴 기회도 많아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저축도 꽤나 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때 인턴가면 보통 만불 정도 남으니까요..

  • 11. ....
    '15.8.6 9:59 AM (211.186.xxx.108)

    학비야 어떻게 장학금 받아도 생활비땜에...

  • 12. 원글
    '15.8.6 10:09 AM (147.43.xxx.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해서 잘되는 분들도 몇몇 보긴 했지만
    저도 집 몇채 해먹었네요. 결국 취직해서 잘먹고 잘삽니다만

  • 13.
    '15.8.6 10:12 AM (125.187.xxx.101)

    공대나 경영대 박사 전 장학금을 주나 우수한 스펙이 아니면 절대 안뽑음

    박사 장학금도 그냥 주는게 아니라 가서 RA나 TA로 일해야 함.

    장학금이 학비랑 월 1300불 정도 주는거라 혼자 간신히 살아가야 함.

  • 14. 미국
    '15.8.6 10:19 AM (182.250.xxx.66)

    최근엔 교수님들도 경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박사 장학금제도를 요새 더 줄인다랄까... 흔하더라고요 ㅜ 그리고 집안사정 안좋고 바로 와서 성공한사례보다 집안사정 어느정도 있는 박사과정분이 오히려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는기분이 들었다랄까요... 저의 경험은 어느정도 자본도 있는상태에서 석사,박사도 할수있는게 아닌가란 생각해봐가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68 서울에서 5억정도로 텃밭있는 집을 구할수있을까요? 9 서울에 2015/08/06 2,865
469667 국제전화 왔는데 '고객님의 전화가 사용정지됩니다.' 2 ㅠㅠ 2015/08/06 2,186
469666 이강백 '결혼'-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희곡 작품이네요.. 1 .. 2015/08/06 907
469665 김태희, 고소영, 전지현은 이쁜줄 모르겠어요 33 모르겠다 2015/08/06 8,499
469664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14 미국 2015/08/06 4,870
469663 일키로 빼는데 7700칼로리 맞는건가요? 6 양떼 2015/08/06 4,482
469662 분유에 포화지방이 왜이리 많죠 2 맘마 2015/08/06 871
469661 유역비 엄마도 미인이네요.,,. 12 마테차 2015/08/06 6,202
469660 아베의 ‘속셈’을 절묘하게 끼워 넣다 1 역사를알자 2015/08/06 549
469659 급질) 중학교 음악숙제 생활속의 음악 감상문은 뭘 말하는건가요?.. 스펑키 2015/08/06 567
469658 운동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4 ... 2015/08/06 1,040
469657 울외 1 캐롤린 2015/08/06 862
469656 새치염색했는데 펌처럼 하루 이틀 머리 안감으면 더 오래가나요?.. 2 .. 2015/08/06 1,145
469655 원룸건물도 주택으로 분류되나요? 1 *** 2015/08/06 1,038
469654 용팔이 챔나요 ㅊㅈ 2015/08/06 641
469653 허리를 숙이질 못하겠어요 7 요즘노가다함.. 2015/08/06 2,389
469652 돈가방 놔두고 버스타는 꿈 해몽해주세요 5 겨울 2015/08/06 1,546
469651 죽전 패션타운 가보신분 계신가요(어떤가요. 가격등..) 2 ㅇㅇㅇ 2015/08/06 3,310
469650 스노클링장비, 문의드려요 2 수영조아 2015/08/06 721
469649 잡월드 가보신분..질문좀. 4 ㅡㅡ 2015/08/06 1,107
469648 인터넷가입. 본사? 대리점? 2 이너넷 2015/08/06 1,619
469647 왜 내가 일을 하겠다 버틴건가 4 후회되요 2015/08/06 2,241
469646 친구들이랑 여행왔는데 한 친구랑 다퉜어요.. 제가 뭘잘못한건가요.. 33 어이없어 2015/08/06 13,871
469645 남편들 술자리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4 어렵다 2015/08/06 2,756
469644 와.....이태원 홍석천 가게ㅋㅋㅋㅋㅋㅋ 36 lll 2015/08/06 3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