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일본이 존재하네요.
한쪽에서는 아베반대 시위..한쪽은 축제분위기..
그러나.. 미국이 조작하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아베와 일본 극우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8월 14일..아베는 전쟁 법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아베가 전쟁하려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7일본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등재 기념으로 지역 주민에게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곳도 있다. 크게 호들갑을 떨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등재의 기쁨을 즐긴다. 그러나 이번에 등재된 유적 23곳 중 7곳이 한국인 징용자들이 고통을 당한 곳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배려는 없다.
7월8일부터 13일까지 규슈와 야마구치 현 일대를 답사했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주최로 ‘정한론의 길-메이지유신의 본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일본 극우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 메이지유신을 주도했던 ‘삿초도히(사쓰마 번-가고시마 현, 조슈 번-야마구치 현, 도사 번-고치 현, 히젠 번-사가 현·나가사키 현)’ 지역을 두루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답사 여행에서 방문한 곳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 자주 겹쳤다. 이번에 등재된 유적이 주로 규슈와 야마구치 현 일대에 있는 유적이기 때문이다.
7월8일부터 13일까지 규슈와 야마구치 현 일대를 답사했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주최로 ‘정한론의 길-메이지유신의 본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일본 극우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 메이지유신을 주도했던 ‘삿초도히(사쓰마 번-가고시마 현, 조슈 번-야마구치 현, 도사 번-고치 현, 히젠 번-사가 현·나가사키 현)’ 지역을 두루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답사 여행에서 방문한 곳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 자주 겹쳤다. 이번에 등재된 유적이 주로 규슈와 야마구치 현 일대에 있는 유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