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를 숙이질 못하겠어요

요즘노가다함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5-08-06 08:07:15
원래 허리가 약했어요.
그러다 요즘 단순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온 몸이 아픈건 며칠 지나니 괜찮은데 허리가 끊어질듯 너무 아파요.
양치질 한다고 허리 약간 숙이는 것도 안되고 그냥 허리 꼿꼿하게 편 상태로 있어야 해요.
요며칠 계속 아침 저녁으로 강제 샤워를 하게되네요. 허리가 아파서 머리 감을 때도 약간을 못 숙이겠어요.

몇 년 전 허리때문에 mri도 찍었는데 디스크 파열로 판명되었구요.
수술보다는 운동으로 살살 달래면서 살라고 하더라구요. 큰병원 의사샘이요.
작은 병원에서 시술을 권하구요.

저도 수술이나 시술없이 지내고 싶습니다.
좋은 운동법이나 생활습관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11.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8.6 8:10 AM (14.32.xxx.97)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일하는 중간중간에도 짬 날때마다 해주셔야해요.
    좀 나아지면 척추기립근 강화운동용 근력운동을 시작하시구요.
    방법은 검색하면 수백가지 나와요. 그 중에서 원글님이
    꾸준히 쉽게 자주 하실 수 있는거 골라서 두세가지만.

  • 2. 유투브
    '15.8.6 8:12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에서 정선균 척추 건강 또는 허리 건강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서울대 정형외과 교수가 일반인들 상대로 한 강의인데 일단 한번 보고 운동 알아보세요.

  • 3. 유투브
    '15.8.6 8:1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디스크가 이미 망가진 사람들이 절대 하면 안되는 동작들을 가르쳐줍니다. 그 동작들이 널리 알려진 운동이라는 게 문제라고 그림과 임상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해줍니다.

  • 4. ...
    '15.8.6 9:05 AM (131.243.xxx.209)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는 일단 병원은 다니셔야해요. 지금은 운동으로 허리 통증 잡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일단 치료를 받고 통증이 잡힌 상태에서 운동 하셔야해요.

    시술이나 수술없이 지내시려면 일단 치료 받으시고 난 다음에 평생 운동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
    '15.8.6 9:15 AM (180.69.xxx.122)

    맞아요
    아픈 상태에서는 운동은 아니고 나으면 하는거에요.
    저 예전 허리 좀 안좋았을때 정형외과에서 그랬어요.
    좋아지면 운동해서 근력을 키워주라고...물리치료사가..
    아픈 상태에서 운동으로 고치려다가 무리하면 더 안좋아질수 있어요.

  • 6. 마요
    '15.8.6 9:24 AM (123.214.xxx.232)

    잠잘때 바닥에서 자거나 허리에 딱딱한 판을 대고 주무세요.
    이틀정도만 그렇게해도 많이 좋아져요

  • 7. 쟈스민
    '15.8.6 9:43 AM (36.39.xxx.15)

    저두 유투브 찾아봤는데 없어요 저도 허리가 너무안좋아 다리 발까지 아프거든요 ㅈ

  • 8. 유투브
    '15.8.6 10:1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정선근 요통예방법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이름을 착각했어요.

  • 9. 그 정도면
    '15.8.6 10:54 AM (222.96.xxx.106)

    꽤 아프실텐데요...디스크 파열상태에서 허리쓰는 일은...ㅠㅠ
    통증의학과 가셔서 주사라도 맞으시죠.

  • 10. 0000
    '15.8.6 12:27 PM (211.58.xxx.189)

    http://youtu.be/zx_ONIgIOIc

    잘봤습니다. ^^
    위몸일으키기가 나쁘군요...많이 했는데...등굴리기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578 은수저와 시어머니 36 ... 2015/08/17 7,595
473577 2015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17 653
473576 어버이연합 집회 후 위안부 소녀상 상황.jpg 9 - 2015/08/17 1,923
473575 오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울 지경. 11 바람이 추워.. 2015/08/17 2,329
473574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1 경제 2015/08/17 955
473573 부인벤틀리로 남편페라리를 9 2015/08/17 5,223
473572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눈빛 2015/08/17 8,418
473571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2015/08/17 1,777
473570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지나 2015/08/17 3,077
473569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2015/08/17 7,971
473568 조이럭클럽에서.. 3 ........ 2015/08/17 1,266
473567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5,022
473566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663
473565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753
473564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068
473563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485
473562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98
473561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956
473560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450
473559 혹시 유튜브 .. 2015/08/17 481
473558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667
473557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181
473556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354
473555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776
473554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