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일을 하겠다 버틴건가
작성일 : 2015-08-06 03:46:58
1967241
눈물나려해요
나이들어 재취업이라 혹시나 여기서
밀려나면 끝이다 싶어
버틴게 후회되요
다른길도 있었을것을
근데
이거뿐 아니라 내가 왜 애도 공부하지 않고
릴렉스 하고 키울걸
이런후회도 ㅡㅡ들고
다 후회되요
IP : 220.95.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뭔가
'15.8.6 4:25 AM
(121.191.xxx.51)
사연이 있으신가봐요.
글 내용이 무지 제한적이어서
미루어 짐작하기도 어렵지만
세상 모든일은 그렇게 어렵게 버틴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는거라고 믿어요.
저도 출구가 안보이는 직장생활 31년 차 입니다.
홧팅!
2. 감사해요
'15.8.6 4:41 AM
(220.95.xxx.102)
네 성질 괴팍한 사람밑에 참고 일한
제가 . 이제보니 그일 말고 더 쉬운일도 있다는걸 알고서요
사는게 힘드네요
3. 다행
'15.8.6 5:51 AM
(180.228.xxx.26)
이에요 이제 버리는 법을 터득하셨으니까요
좋은 곳에서 더더더 날개 펴세요
4. 네
'15.8.6 7:18 AM
(14.48.xxx.47)
난 더러운꼴보며 죽어라 일해도 제자리. 빈둥빈둥 놀면서 부모한테 물려받은 유산가지고,여유로운 미소지으며 사고싶은거 다사고.그걸로 노후까지 카바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가난은 되물려 받는거구나.상대적 박탈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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