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권재희씨 왜 할머니로 나오나요?

권재희 조회수 : 8,755
작성일 : 2015-08-06 00:22:42

오늘 처음 어머니는 내 며느리란 드라마를 봤는데요

세상에... 권재희씨가 할머니로 나와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제가 7..8 년전에 수지에 살았는데

수지초등학교에서 몇번 학부모로 봤었는데

키도 크시고 피부도 너무좋고

무엇보다 다른 학부모들 하고도 잘 지내셔서

이쁜 사람이 성격도 좋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왜 연기 안하시나 생각했엇는데...

그 고운분이 할머니 역이라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잘꾸미시고 나오시면 젊은역도 어울리실텐데 아쉽네요

역할을 안줘서 할머니 역이라도 하시는건지...

아들이 똑똑해서 유학간것 같던데

그런 역이라도 할만큼 돈을 버셔야 하시는건지..

인생 그냥 한순간에   할머니가 되어버리는것

같아 남의 일 같지도 않고 참 슬프네요

IP : 108.16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2:25 AM (182.224.xxx.96)

    처음에 80노인네를 맡은양 연기가 너무 오버스러워서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연기도 외모도 처음보다 덜 오바스러워서
    보기 편해졌어요.젊은 시엄마와 대비되어 보이기 위한 설정아니였나 했네요

  • 2. 마자요.. 수지..
    '15.8.6 1:03 AM (125.130.xxx.249)

    아들이 정평중인가 나왔죠..

    저도 수지 살아서..

    그리고 민사고 갔었던것 같은데..


    예전에도 할머니로 나온거 같았어요.

    이미지가 그런가봐요. 고운분인데..

  • 3. 그르게요
    '15.8.6 1:19 AM (115.93.xxx.58)

    김수미씨도 30대부터 할머니역 죽 했다잖아요

    내가 왜 할머니를........하고 안하는것보다야
    할머니역할이라도 계속 죽하면 그게 훨씬 낫겠다 판단했나부죠
    드라마가 워낙 많아서 주인공들 어머니 역할만 꾸준히 끊기지 않고 맡아서 해도 꽤 수입될듯

  • 4. ....
    '15.8.6 4:03 AM (98.121.xxx.29)

    홍진희 권재희 김모양
    수유리를 들었다 놨다 하던 친구들
    소식 궁금 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오랬만에 얼굴 봤네요
    원래 이쁘고 착했어요 집은 잘살아요 돈 걱정 없을거에요.

  • 5. ..
    '15.8.6 10:50 AM (116.123.xxx.237)

    그 나이에 들어오는 역이 마땅치 않으니,,
    그리고 80대 역은 아닐거에요 60대쯤

  • 6. 개그맨
    '15.8.6 11:54 AM (1.225.xxx.127)

    이하원인가? 가 남편 아니었나요?
    아침 드라마치고는 재미있어서 잘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79 분당에 스파 좀 추천해주세요. 2 루팡 2015/08/06 775
469678 후쿠오카 1박2일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25 휴가인데 2015/08/06 2,927
469677 이번 주 토,일 양일 간 전라남도로 여행갈려고 하는데요 3 .... 2015/08/06 703
469676 30대40대남자가 연애에 1 ㄴㄴ 2015/08/06 2,317
469675 스팟의 뜻 4 외동맘 2015/08/06 4,612
469674 불 안쓰는 음식 추천해 주세요 8 제발~~~ 2015/08/06 2,440
469673 전기압력 밥솥 전문가 모셔요. 밥솥좀 골라주세요 4 Dada 2015/08/06 2,283
469672 이사후 주소변경…어디서부터 해야할지 7 왕귀찮음 2015/08/06 3,769
469671 무화과 껍질 7 나왔다 2015/08/06 1,738
469670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샀는데요, 밖에 커피 들고다닐려면 뭐사야.. 8 ... 2015/08/06 1,920
469669 소파에 매트 깔아놓으신 분 계신가요? 3 가을 2015/08/06 1,294
469668 서울에서 5억정도로 텃밭있는 집을 구할수있을까요? 9 서울에 2015/08/06 2,865
469667 국제전화 왔는데 '고객님의 전화가 사용정지됩니다.' 2 ㅠㅠ 2015/08/06 2,188
469666 이강백 '결혼'-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희곡 작품이네요.. 1 .. 2015/08/06 908
469665 김태희, 고소영, 전지현은 이쁜줄 모르겠어요 33 모르겠다 2015/08/06 8,499
469664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14 미국 2015/08/06 4,871
469663 일키로 빼는데 7700칼로리 맞는건가요? 6 양떼 2015/08/06 4,482
469662 분유에 포화지방이 왜이리 많죠 2 맘마 2015/08/06 873
469661 유역비 엄마도 미인이네요.,,. 12 마테차 2015/08/06 6,202
469660 아베의 ‘속셈’을 절묘하게 끼워 넣다 1 역사를알자 2015/08/06 550
469659 급질) 중학교 음악숙제 생활속의 음악 감상문은 뭘 말하는건가요?.. 스펑키 2015/08/06 567
469658 운동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4 ... 2015/08/06 1,040
469657 울외 1 캐롤린 2015/08/06 862
469656 새치염색했는데 펌처럼 하루 이틀 머리 안감으면 더 오래가나요?.. 2 .. 2015/08/06 1,146
469655 원룸건물도 주택으로 분류되나요? 1 *** 2015/08/0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