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리산 천은사의 불법 행태....

조폭인듯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5-08-05 23:25:37
어제 국도로 지리산 노고단 올라 가는중 갑자기 차들이 꼼짝을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100m앞에서 노고단과 천은사랑 나눠지는 길이 나오는데 그 앞에서 한 남자가 통행료를 받고 있는거예요.
천은사 통행료라고..
천은사 가는것도 아니고 노고단 오르는 차들한테 천은사 통행료를 받다니 넘 화가 나는거예요.
합법도 아닌것 같았구요.
오늘 검색해보니 몇년전 대법에서 이미 위법이라 판결하고 벌금까지 물게했던 모양인데 아직도 그런 깡패같은 짓을 하고 이쓰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도 절을 다니지만 불교계 전체를 먹칠하는 천은사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네요.
어떤 댓글보니 그 분은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버스가 서고 두 남자가 버스에 올라 통행료를 요구했다네요. 천은사 발전명목으로요.
한 아저씨가 따지니 박근혜한테 따지라며 한 사람도 돈 안내면 버스 못움직이게 할거라 협박했답니다.
불법인걸 알면서 왜 그 지역 기관들은 가만 놔두는걸까요?
다 나눠먹는건가요?
어디 겁나서 그 지역 관광이나 가겠나요? 에휴...


IP : 220.121.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11:29 PM (39.122.xxx.211)

    정말 웃기네요
    강요에 협박이라니

  • 2. ..
    '15.8.6 12:13 AM (183.90.xxx.159)

    예전에 우리부부에게 사기쳤던 여자, 담배피던 남장여자(꼴에 스님이라고)부부,
    천은사 다녔어요.
    그래서 천은사 다니는 사람들은 죄다 사기꾼으로 보인다는..

  • 3. 에휴~
    '15.8.6 12:37 AM (39.113.xxx.188)

    천은사~ 참 예쁘고 분위기있는 절이라서 마음이 가는 곳이었는데... 바로 앞의 저수지까지 생생한데 정말 심하네요.
    작년 여름에 다른 방향에서 내려오는 길에 들렸는데 통행료 징수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참!
    지역 관계기관과 종단에서는 무얼하는지 답답합니다.

  • 4. 글게요.
    '15.8.6 3:12 AM (112.214.xxx.67)

    천은사는 잘 모르지만
    그런 일이 있다니..
    대형교회도 주말예배때 주차문제로
    지역주민들과 안 좋은 곳이 많다던데
    그러고 보면 천주교성당쪽은 조용하네요.
    저 천주교신자아니구요.
    암튼 종교는 백해무익..

  • 5. 나무
    '15.8.6 4:56 AM (211.246.xxx.42)

    그거 그냥 지나가시면 되요.^^
    대법원 판결 났구요 받으면 안되는 건데도 받고 있고
    사람들이 모르고 내는 거예요
    저는 차 세우면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걔네들도 요구할 근거가 없는거 알기 때문에 그냥 가는 사람들은 방법이 없는거죠..
    나쁜 쉐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85 중고등학생 모둠과제할때 장소 어디서 하나요? 4 ^^ 2015/08/06 867
469684 데이트남 앞에서 결혼에 관심없는 척 하는거 역효과인가요? 6 2015/08/06 1,873
469683 인테리어, 건축쪽에 흥미있으면 어떤직업이 좋을까요? 8 나비 2015/08/06 996
469682 너구리 카페 가 보신분... 1 .. 2015/08/06 1,494
469681 분당에 스파 좀 추천해주세요. 2 루팡 2015/08/06 775
469680 후쿠오카 1박2일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25 휴가인데 2015/08/06 2,926
469679 이번 주 토,일 양일 간 전라남도로 여행갈려고 하는데요 3 .... 2015/08/06 702
469678 30대40대남자가 연애에 1 ㄴㄴ 2015/08/06 2,316
469677 스팟의 뜻 4 외동맘 2015/08/06 4,611
469676 불 안쓰는 음식 추천해 주세요 8 제발~~~ 2015/08/06 2,439
469675 전기압력 밥솥 전문가 모셔요. 밥솥좀 골라주세요 4 Dada 2015/08/06 2,283
469674 이사후 주소변경…어디서부터 해야할지 7 왕귀찮음 2015/08/06 3,768
469673 무화과 껍질 7 나왔다 2015/08/06 1,738
469672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샀는데요, 밖에 커피 들고다닐려면 뭐사야.. 8 ... 2015/08/06 1,920
469671 소파에 매트 깔아놓으신 분 계신가요? 3 가을 2015/08/06 1,293
469670 서울에서 5억정도로 텃밭있는 집을 구할수있을까요? 9 서울에 2015/08/06 2,865
469669 국제전화 왔는데 '고객님의 전화가 사용정지됩니다.' 2 ㅠㅠ 2015/08/06 2,186
469668 이강백 '결혼'-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희곡 작품이네요.. 1 .. 2015/08/06 907
469667 김태희, 고소영, 전지현은 이쁜줄 모르겠어요 33 모르겠다 2015/08/06 8,499
469666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14 미국 2015/08/06 4,870
469665 일키로 빼는데 7700칼로리 맞는건가요? 6 양떼 2015/08/06 4,482
469664 분유에 포화지방이 왜이리 많죠 2 맘마 2015/08/06 871
469663 유역비 엄마도 미인이네요.,,. 12 마테차 2015/08/06 6,202
469662 아베의 ‘속셈’을 절묘하게 끼워 넣다 1 역사를알자 2015/08/06 549
469661 급질) 중학교 음악숙제 생활속의 음악 감상문은 뭘 말하는건가요?.. 스펑키 2015/08/06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