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탐폰 말인데요. 요즘은 중고딩도 사용하던데
1. ㅇㅇㅇ
'15.8.5 10:59 PM (211.237.xxx.35)그게 쥬니어용 성인용이 따로 있어요. 아마 쥬니어용이 성경험 없는 여성용이고
성인용이 성경험있는 여성용일겁니다.2. ...
'15.8.5 11:02 PM (175.208.xxx.203)예전에 구입한게 쥬니어용인데 그것도 엄청 굵던데요? 저 카네스텐 질정 넣을때도 초죽음이었거든요. 그거 사이즈가 타이레놀 크기밖에 안하는건데도
3. 모모
'15.8.5 11:03 PM (110.70.xxx.89)어쩌라는거죠 ㅎㅎ 좁아서 좋겠네요?
4. ㅋㅋㅋ
'15.8.5 11:05 PM (218.236.xxx.65)타이레놀 사이즈도 안들어가면 몸에 문제가있는거같은데요
5. ㅇㅇㅇ
'15.8.5 11:06 PM (211.237.xxx.35)그건 원글님이 굵다 안굵다 할수 없는거죠.
적어도 성인용은 그거보다 더 굵으니깐요.
그래야 생리혈을 흡수하겠죠.. 10분마다 한번씩 갈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뭐 죽을뻔했니 하시지만 그 탐폰이 들어가는 위치가
탐폰의 몇십배 더 큰 아기머리가 내려오는 산도도 되는거예요.
뭐 성관계 했다고 해서 갑자기 질이 넓어지는것도 아니고요.
그만큼 사람 몸이 신축성이 있다는겁니다.6. xiaoyu
'15.8.5 11:13 PM (211.48.xxx.71)크기보다 넣는 각도랑 위치가 중요하더라구요. 각도만 잘 맞추면 주니어들도 잘 쓸수 있습니다~~
7. ㅇㅇ
'15.8.5 11:15 PM (175.198.xxx.26)유부인 저도 몇번 시도 끝에 포기했었는데 알고 보니 각도가 중요하다더라구요
8. ....
'15.8.5 11:20 PM (58.229.xxx.13)처녀막이 신축성이 있으니까요. 끼울 때는 처녀막에 닿아도 그 솜방망이가 닿는다고 파열되는건 아닙니다.
탐폰이 무슨 방망이만한 사이즈도 아니고 그 정도는 끼워져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질입구부터 처녀막까지의 길이도 사람마다 달라요.
주니어용은 질 입구에 끼우는 수준인데 원글님은 처녀막을 통과해서 끼우는걸로 착각한듯.
처녀막이 두텁게 덥고 있는 경우는 당연히 타이레놀 사이즈도 들어가기 힘들죠.
근데 탐폰은 처녀막을 뚫고 끼우는게 아니고 질 안의 처녀막부터 외음부사이 그 부분에 끼우는거예요.
얌전히 공부만하던 아이가 경험이 있어서 그게 들어가는게 아니고요.
무식함이 극에 달한다.9. ㅇㅇ
'15.8.5 11:20 PM (1.236.xxx.29)마자요 각도가 중요
직각 위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안들어 가더라구요
긴장하고 있으면 잘 안되고...10. 쓸만
'15.8.5 11:23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쓸만하니깐 나왔겠죠. 저 성경험 없었을 때 네이처~~에서 나온 제품 잘 만 들어갔어요.
11. 모카
'15.8.5 11:28 PM (110.70.xxx.89)댓글 ㅋㅋㅋㅋㅋㅋㅋ
12. ㅎㅎㅎ
'15.8.5 11:30 PM (123.111.xxx.250)원글이 진지한것 같은데, 댓글이 웃프네요..ㅋㅋㅋ
13. ㅋㅋㅋ
'15.8.5 11:3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아 ....댓글들 ㅋㅋㅋ
14. 저는
'15.8.5 11:3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쓰고싶어도 못써요
질정하나 들어 있는데도 거북해 죽겠던데요
물론 녹기전에요
그런데
그거슬 넣어 그거이 부풀면~~~~
꺼낼때 아마 디질거 같을거에요
그냥 흐르는대로 밖에서 처리하는게
저같은 사람에겐 낫더라고요 ㅜㅜ15. 원글님
'15.8.5 11:40 PM (110.70.xxx.44)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나 남편 성기가 탐폰보다 가늘고 작지는
않을것 아닌가요?
윗 님 어느분 말씀처럼 각도가 문제지
탐폰 굵기가 문제가 아닙니다.16. 점둘
'15.8.5 11:42 PM (116.33.xxx.148)혹시 원글님 성경험 없으세요?
지인이 친한 사람 몇이 모여있던 자리에서
자기 딸이 태어나서부터 기저귀갈때
보니 질이 없다고
시집안보내고 데리고 살 거라고 해서
다들 깜짝 놀라 산부인과 가보라 했어요
그때당시 6살정도였는데 산부인과 갔더니
매우 작은 상태로 있긴 있다며
나중에 성인되면 수술해야하고 다시 좁아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관계를 가져줘야 한다고 했어요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17. ㅠㅠ
'15.8.5 11:44 PM (119.196.xxx.146)[생각해보면 저희 중학교 때 반에서 얌전히 공부만 하던 아이가 수영장에 갈 때 탐폰을 사용하더라구요]..막줄
이거 ㅋㅋㅋ 너무 웃겨요.원글님 사고가 특이해요.18. ㅠㅠ
'15.8.5 11:46 PM (119.196.xxx.146)다른분이 말씀 하셨듯이 각도가 중요합니다.적응하면 편리해요.그냥 여성용품일 뿐인데 너무 많은 걸 상상하시는 듯
19. ...
'15.8.5 11:56 PM (14.52.xxx.175)미안한데 원글님 왜 이렇게 바보 같고 우습죠? ㅎㅎㅎㅎ
웃길려고 쓰신 글은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20. 그..ㄴ데요
'15.8.6 12:02 AM (115.134.xxx.193)그게 가늘면 샐거 같아요.
21. ...
'15.8.6 12:57 AM (96.229.xxx.92)탐폰의 바깥재질이 옛날에는 종이 같은거라서 들어가기 힘들었어요.
굵기때문이 아니라.
그 바깥재질이 플라스틱이라고 되어있는걸로 사시면 부드럽게
잘 들어가요. 그리고 그건 분리되어 빼서 버리면 되요.
저는 제 딸에게 사용하라고 사다주었어요.22. 별로 안 굵은데...
'15.8.6 1:00 AM (59.0.xxx.217)40대인데 친구는 중학교때 부터 썼다네요.
저는 다 늙어서 친구 권유로 쓰는데 넘 좋아요.23. 혹시
'15.8.6 1:09 AM (59.0.xxx.217)카네스텐 질정제 요도에 넣으신 거 아닌지...?
그러지 않고서야
알약 그거 하나 넣는다고 초죽음이 되다니...;;;;
산부인과 진료는 한 번도 안 해 보신 건가???24. ㅇㅇ
'15.8.6 2:39 AM (24.16.xxx.99)위에 저는 님
탐폰이 왜 부풀어요. 생리대가 사용 후 부풀던가요?
원글님도 그렇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으시네요.25. ..
'15.8.6 10:12 AM (222.100.xxx.190)탐폰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상당하네요.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편한게 없는데..
본인이 불편해서 사용하지 못하겠다면 아무도 말리지 않는데
탐폰사용자들에 대한 이상한 생각 좀 버리세요.
나는 이노센트해서 알약도 넣기 힘들던데
너네는 뭘 어떻게 했길래 그 굵은게 들어가니?? 이런 느낌인데
아기머리만큼 늘어나는 기관입니다..
처녀막도 질을 꽉막고 있는 형태가 아니구요..26. 섬마을
'15.8.6 10:33 AM (211.40.xxx.74)오히려 원금님이 이상해요. 사용법을 모르시는 거겟지요.
저 40대구요 초등학교 6학년(그당시는 국민한교)때부터 사용했어요.
수영강습 받아야 하는데 생리때문에 일주일씩 빠질수는 없으니까요.
박스안에 사용법 설명서 있고 그대로 하면 아무 이상 없이 할 수 있어요.
지금도 면생리대, 탐폰, 일반 시판 생리대 골고루 상황에 맞춰 사용합니다.
이거 알면 생활이 정~~말 편한데.. 이걸 못하신다니.. 안타깝네요.27. ㅋㅋ
'15.8.6 11:15 AM (123.108.xxx.204)탐폰 얘기하면 꼭 이런 사람들 있어요. 잘 안들어간다. 빼기 힘들다. 애는 둘씩이나 자면분만으로 낳고, 명절때 마다 팔씨름 대회도 나가면서.
28. ㅠ.ㅠ
'15.8.6 11:20 AM (119.207.xxx.189)경험없는분들도 충분하게 쓸수있도록
제약회사에서 나왔겠죠
설마 있는 처녁막을 없앨정도로 생겼다면
아마 쓰는사람 없었을거예요
음..아마도 남가 성기가 탐폰의 5-10배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넘심했나요)
질정은 손가락하나로 쑥~~집어넣으면
거북함 없이 쓰실거예요
그러나 성경험이 없음 이상하겠죠
뭐가 들어가는 느낌ㅠ.ㅠ29. ㅇㅇ
'15.8.6 4:31 PM (24.16.xxx.99)약을 넣어야 할 정도면 원글님 병 있는 거잖아요.
그런 사람에게 더욱더 탐폰 사용이 권장되네요.
탐폰쓰는 사람을 이런 어리석은 편견을 가지고 보다니, 남들이 님한테 병있다고 이상한 편견 가지면 좋겠나요??30. .....
'15.8.6 6:50 PM (58.229.xxx.13)다른 얘기지만 성경험이 없고 처녀막이 유난히 두껍고 질 입구를 막고 있는 형태라면, 작은 알약 넣는 것도 힘들 수 있어요.
처녀막 두께도 크기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처녀막이 막고 있어도 생리혈은 나와야 하니 약간 구멍?이 열려있긴 하지만 그 부분이 유난히 작을 수도 있고,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그 안에 뭔가를 쑤셔 넣으려고 하니 약 넣기도 힘들었을 수도 있지요.
처녀막이 두꺼워서 그런걸 뭘 자발적 리스로 살라고 그러세요?
탐폰은 알약넣듯 처녀막을 뚫고 넣는 것이 아니고 딱 그 부분까지만 넣는건데
원글이 아무리 무식하다고해도 댓글도 이상하네요.
지금 질 자체가 알약보다 좁다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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