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ㅏ래가 미친듯이 가려워요.

가려워요 조회수 : 8,269
작성일 : 2015-08-05 22:46:50
막 긁었더니 피나요. 엉
며칠전 갑작스런폭우로 쫄닥젖어
서너시간 차안에 방치된적있었는데
그때문일까요.
낼 약국가서 질정사볼까요.
이런일첨이라 미치겠어요.
긁어서 피보는것도 엉.엉.

회사땜에 토요일이나 병원가볼것 같아요.
도와쥐세요~~
IP : 175.204.xxx.20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10:49 PM (115.140.xxx.189)

    씻고 잘 말리고 헐렁한 옷 입고 주무세요
    리도맥스 있나요 그것도 괜찮은데,,
    아님 소독이라도,,,

  • 2. 카네스텐인가
    '15.8.5 10:49 PM (211.32.xxx.136)

    그거 바르라던데.
    질염이신듯.
    냄새나시죠?
    분비물 많이 나오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 3. ..
    '15.8.5 10:50 PM (211.36.xxx.188)

    사면발이일수도 있어요

  • 4. 헉..사면발이..무서워요.
    '15.8.5 10:54 PM (175.204.xxx.208)

    냉이나 냄새는 거의 없어요.
    미친듯한가려움만.
    회사서는 어쩔수없이 참지만
    집에온순간 피나도록 긁게되네요

  • 5. 지노베타딘
    '15.8.5 10:5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물에 타서(진하게)
    푹 담궈요 좀 오래 담궈두 돼요
    물색깔이 변할때까지 담그세요

  • 6. ..
    '15.8.5 10:57 PM (125.130.xxx.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66258&page=1&searchType=sear...

  • 7. ...
    '15.8.5 10:57 PM (175.208.xxx.203)

    이거 이엠발효액 한번 발라노면 끝장나는데...

  • 8.
    '15.8.5 11:02 PM (116.34.xxx.96)

    와. 제가 이상한가요? 전 보자마자 어떤 미친 낚시인가 그랬는데 다 들 너무 친절하게 댓글을..-.-
    막 긁어 피나고 방치됐다. 됐다 이런 표현 보면 말이 안되는 거 모르시겠어요?> 아이고 내가 이상한가..

  • 9. ...
    '15.8.5 11:03 PM (116.33.xxx.3)

    저도 냄새 등 다른 증상없이 미칠듯이 가려웠던 적 있었어요.
    이거저거 다 해도 안되더니 산부인과 한 번 다녀오고 바로 괜찮아졌어요.
    질염이라고...
    잠깐이면 되는데 가능하면 점심시간에 다녀오세요.

  • 10. ...
    '15.8.5 11:04 PM (49.169.xxx.11) - 삭제된댓글

    분비물 없이 가려운 질염 있어요. 저 그때 약 뭐 써야 하냐고 질문 올렸다가 어떤 사람이 성병이라고 해서 엄청 황당.. 관계도 없었는데요. 질염도 종류가 다양하더만요. 만약 질염이면 칸디다 질염인거 같네요. 카네스텐 연고 쓰면 금방 낫습니다.

  • 11.
    '15.8.5 11:04 PM (175.204.xxx.208)

    캠핑갔다가 갑작스런폭우로 홀딱젖었어요.
    방치..가 이상한말인가요?

  • 12. ...
    '15.8.5 11:07 PM (49.169.xxx.11)

    당장 급하게 약 사실거면 증상이나 약 이름을 정확히 말하셔야 돼요. 저 약 잘못 받아와서 효과 하나도 못봤었네요.

  • 13. 별거 다해봐도
    '15.8.5 11:08 PM (218.38.xxx.96)

    산부인과 한번 다녀오시는게 제일 빨리 개운하게 나아요

  • 14.
    '15.8.5 11:13 PM (116.34.xxx.96)

    캠핑 갔다 폭우로 홀딱 젖어 방치 돼서 막 긁어서 피가 난다.ㅋㅋㅋ 말이 안되지만 말이 된다 치고. 그렇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게다가 아래가 미친 듯 가려운데 두려운 분이 질정을 살까는 지식도 놀랍네요. 대부분은 어떻게 하죠 벌벌 떨어요.ㅋㅋ
    게다가 긁어서 피보고 엉.엉.? 점까지 찍어요? 에라이 이 못된 사람아.
    근데 이제 보니 댓글 이름이 ㅎ 이네요. 이 정도면 못된 게 아니라 싸이코구나.

  • 15. 응급
    '15.8.5 11:13 PM (101.250.xxx.46)

    뜨겁다 싶을 정도 샤워기로 찜질하세요
    등꼴이 오싹한 찌릿함이 느껴지실거예요
    뜨거워서 가려움이 덜 느껴질때까지 샤워찜질하시고
    그대로 나오셔서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보송보송하게 말리시고 속옷 입지 말고
    헐렁한 트렁크나 반바지 입고 주무시구요
    약국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사서 드세요

    제가 볼땐 질염은 아니구요
    곰팡균때문이고 가려우니까 너무 자주 씻어서
    유익균까지 다 죽은 상태라 계속 상태가 나빠지는걸거예요

  • 16. 냉커피
    '15.8.5 11:15 PM (115.161.xxx.74)

    유산균 강추 항생제 조시하세요

  • 17. 냉커피
    '15.8.5 11:15 PM (115.161.xxx.74)

    조심ㅡㅡㅡㅡㅡ

  • 18. zz
    '15.8.5 11:19 PM (175.196.xxx.37)

    산부인과가 제일 빠르고요.
    습해서 생긴 곰팡이성 질염일것 같네요.
    약국에서 질정이라도 사서 넣으시고요.
    그나마 집에서 할수 있는 민간요법은
    물에 식초랑 소금 넣고 끓인다음 좀 식혀서 그 물로
    뒷물해보세요. 그리고 드라이기로 말려주시고요.
    이 방법은 예전에 다니던 산부인과 의사쌤이 알려주신거에요.
    아마 상처가 있으면 많이 쓰라릴 거에요.

  • 19. 미칠듯
    '15.8.5 11:2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가려움
    소양증 경험없으신분은
    쩌리~~~가서 앉거 계세요

    낚시든 아니든 간에
    가려움 된통 걸리면 반 정신병자되요
    미친다고요

  • 20. 제가
    '15.8.5 11:57 PM (203.226.xxx.27)

    가끔 그래요.
    미치겠어요.
    약도 없는듯
    피부 연해서 조금 긁으면 쓰라려요.
    질염은 아닌 듯
    저는 산부인과 가도 안되더라구요.
    갱년기 되면서 그러네요.ㅠㅠ

  • 21. ....
    '15.8.5 11:57 PM (58.229.xxx.13)

    질이 가려운건지, 피가 나온다면 외음부가 가려운건가요??
    외음부에 곰팡이일수도 있어요.
    약국에서 겨드랑이 사이에 뭐가 난다고 뻥치고 곰팡이연고 발라주세요.

  • 22. 지금
    '15.8.6 12:03 AM (175.204.xxx.208)

    샤워하면서 좌욕하고 낫더니
    훨씬 나아졌어요~~
    잠은 잘수있을듯...감사해요.TT

  • 23.
    '15.8.6 12:03 AM (175.223.xxx.71)

    100%성병

  • 24. ...
    '15.8.6 12:57 AM (222.107.xxx.249)

    성병이라는 사람, 낚시라는 사람들 진짜 한심하네요.
    여자들 중에 상당수가 성경험과 상관 없이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정말 괴롭구요, 가려워서 긁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까지 들죠.

    제 생각엔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주로 생기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캠핑하다 비 맞고 해서 아마 몸이 안 좋았거나 했을거예요.

  • 25. 저도
    '15.8.6 1:24 AM (211.204.xxx.43)

    그런경험 한번 있었어요..질염이었고요..
    산부인과가 가장 정확하고 빨라요..내일 시간내서 빨리 가보세요..

  • 26. ...
    '15.8.6 1:28 AM (123.215.xxx.135)

    리도맥스 바르면 큰일나요.
    가끔 이런 분들 땜에 정말 깜놀...
    질염은 곰팡이균으로 생기는 건데
    스테로이드 바르면 잠깐 나은듯 보이지만
    피부 속으로 균이 숨어 잠행성이 되고
    곧 재발하고 잘 낫지도 않아요.
    곰팡이에 스테로이드 바르면 절대 안되고
    생식기 겨드랑이 눈꺼풀 등은 흡수율이 너무 높아 리도맥스 같은 높은 등급 스테로이드 바르면 큰 일 납니다.

  • 27. ㅠㅠ
    '15.8.6 1:29 AM (221.164.xxx.95)

    회사가 아무리 바빠도 점심시간이 조금은 있을 텐데 아닌가요? ㅠ
    점심 굶고 전화 예약하고 점심시간 되자마자 뛰어서 빨리 근처 병원 가세요.
    아님 반차라도 내던가 해서요.....
    약 발라놓고 오면 병원문 나서는 순간 많이 좋아져요.

  • 28. ..
    '15.8.6 4:40 AM (175.195.xxx.27)

    진짜 안당해보신 분들은 아무말씀 마시죠..
    뭐 안당해 보셨다니 이해는 갑니다..
    정말 미치죠..
    놔두면 항문 소양증까지 번지더라구요..
    산부인과 주저 마시고 가세요..
    오래갈거 금방 낫습니다..

  • 29. 하늘꽃
    '15.8.6 4:12 PM (125.128.xxx.95)

    이엠쓰면 괜찮아진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11 크리스보티같은 재즈뮤지션 추천해주세요. 2 dd 2015/08/08 539
471010 수학과외비가 80만원이라는데 22 2015/08/08 7,610
471009 오늘 병원 주차장에서 본 진상.. 5 .. 2015/08/08 2,548
471008 하정우 아빠 김용건씨 7 미남 2015/08/08 5,398
471007 부산동래에 있는 영화관 2 영화 2015/08/08 894
471006 한여름 낮에 비오려고 밤같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뭐라 하죠? 4 기억안남 2015/08/08 2,031
471005 진주나 진주근교맛집이나 중딩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4 진주근교 2015/08/08 1,674
471004 태풍..비 소식이 있네요 5 바람의도시 2015/08/08 2,788
471003 요즘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 이에요 1 ... 2015/08/08 962
471002 하지 정맥류같은데.. 6 종아리 2015/08/08 2,533
471001 큰일났어요 팽이버섯전을 했는데 8 T.T 2015/08/08 2,696
471000 대학원생 과외쌤 수업료, 여쭤요 9 60 2015/08/08 2,371
470999 냉장고 고장나서 넘 좋긴한데 1 냉장고 2015/08/08 1,224
470998 서울비와요? 마포 3 mari 2015/08/08 988
470997 속초가는길인데 인제부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5/08/08 1,780
470996 예술의 전당 근처 남편 아이들과 식사할곳 있을까요? 8 까미유 끌로.. 2015/08/08 1,725
470995 가끔 항문이 막 아파서 꼼짝못할때가 있는데 4 YJS 2015/08/08 2,313
470994 이혼하고 한집에 계속 같이 사는 사람들도 29 있죠? 2015/08/08 8,770
470993 종아리 부어서, 센시아같은 약 드셔 보신분 계세요? 1 사랑 2015/08/08 3,328
470992 아몰랑!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이얏!!!.. 26 보톡스중독된.. 2015/08/08 2,925
470991 분만할때 남편이 함께있는게 좋은건가요.. 21 ㄷㄷ 2015/08/08 5,950
470990 트윗에서 보고 무릎을 탁 쳤네요 5 ㅋㅋㅋ 2015/08/08 2,157
470989 암살에서 염석진의 실제 인물은 바로 이사람~ 1 망각된근현대.. 2015/08/08 2,497
470988 인터넷쇼핑몰에 파는 명품 병행수입 믿을만한가요? 미덥 2015/08/08 1,437
470987 얼마전 사도세자... 4 믿을데없어... 2015/08/0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