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가 아이가 셋인데..넘 힘들어보여요..
첫째조카가 중학생인데 아직도 언니가 머릴감겨줘요..
그리고 하는일은 딱 자기밥먹는거..그거 하나 하네요;;;
그리고 언니가 최근에 아파서 입원한적이 있는데 조카들이 언니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없어서 너~무 불편하다고 난리가 났는데요..보통은 엄마 걱정을 하지않나요..언니는 아이들때문에 엄청 희생하고 사는데 막상 조카들보면 답답하고..그렇게 귀엽던 조카들이 미워질려고해요;;;제가 요즘 아이들을 잘 몰라서 그런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5-08-05 21:58:34
IP : 122.40.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5 10:0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언니가 아이들을 잘못 키운거죠
애들 탓은 하실게 아닌것으로 아뢰여2. ㅇㅅㅇ
'15.8.5 10:10 PM (125.31.xxx.232)헐 도대체 왜 그렇게 키웠대요? 저도 남자애들 씻는거 맘에 안들어도 초딩? 정도부터 스스로 하게 가르치고 설거지도 시켜요
집안일도 분담시키고요3. ㅇㅇ
'15.8.5 10:1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중등 딸 머리를 감겨주는데
그아이가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이가 이쁜건 이쁜거고 나이에 맞는일을
가르쳐야죠.4. ㅇㅅㅇ
'15.8.5 10:13 PM (125.31.xxx.232)가끔 귀하게커야 좋은데 시집가서 고생안하고 산다고 아무것도 안시키는 엄마들도 있는거 보긴했는데...설마 그런건 아니실테기
5. 답답함.
'15.8.5 11:30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동물도 생후 몇 개월이면 자기 먹거리는 스스로 하결하는 완전체가 되는데,,인간으로 태어나 몸뚱아리도 스스로 못 씻는 사람을 만들어 놨으니 누굴 탓하겠어요. 머리에 잔지식만 가득한 인간 어디다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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