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고 긴 웨이브머리예요
등쪽 브라끈 정도 길이고 층 낸 머리구요
원래 여름엔 그냥 묶고 다녔는데
요즘은 목 뒤에 머리카락이 닿으면 자꾸 가려워요 이것도 나이들어 그런건지..
올림머리 하고 싶은데 층을 내어놓으니 똥머리도 못해요
돌돌 말아서 큰 핀 꽂아 올리면 핀 꽂은 부분이 땡겨서 아파요 ㅠㅠ
집에 있을 땐 양갈래 머리로 묶고 있기도 해요 그럼 목 뒤에 안닿아서 좋아요 ㅎㅎ(집에서만요!!!)
근데 나갈땐 풀어야하니까 번거롭고..
머리 긴 다른 분들은 여름에 올림머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