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8월 14일에 전쟁법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아베로 부터 일본을 지켜라.. 일본 거리 곳곳 시위
아베 총리가 밀어붙이는 안보법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세대를 넘어 일본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처음엔 그동안 사회문제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20대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학생긴급행동’(SEALDs·실즈) 등을 중심으로 국회 앞의 밤 집회를 접수하더니, 지난달 26일에는 “어떤 아이들도 죽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엄마들의 유모차 행진이 이어졌다. 이제 10대들까지 나서 경쾌한 랩 리듬에 맞춰 전쟁 반대와 평화를 외치고 있다.
"전쟁만은 되풀이해선 안돼" 일본 '유모차 엄마들'도 거리로
"누구의 아이도 죽이지 않겠다"
대형 펼침막 앞세우고 평화행진
"엄마는 전쟁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낮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은 26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의 거리에 '유모차 엄마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한시간 정도 시부야역 근처 미야시타 공원을 돌며 아베 정권이 추진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포함한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대형 펼침막 앞세우고 평화행진
"엄마는 전쟁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낮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은 26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의 거리에 '유모차 엄마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한시간 정도 시부야역 근처 미야시타 공원을 돌며 아베 정권이 추진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포함한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