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있었고 제앞자리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일어나면서 저보고 앉으래요 내리나보다하고 냉큼 앉았는데 안내리고 다른데가서 서서가시네요 ㅠㅠ
아무래도 오해받은 것 같아요 가까이에 다른 여자분이 있었는데 저를 꼭 가리키며 앉으라하고 제가 배내밀고 있기도 했지만 안뚱뚱한데 저분 왜그러셨을까 흑흑
저 166에 58인데 최근 살쪄서 그렇지 원래 53-55였고 그때 다들 날씬하다했는데 몇키로 차이에 이런 오해받다니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뭐지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5-08-05 21:03:56
IP : 223.62.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지
'15.8.5 9:06 PM (223.62.xxx.97)그러고보니 옷도 펑퍼짐한거 입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슬프네요 ㅠㅠ ㅠㅠ ㅠㅠ2. ㅇㅇㅇ
'15.8.5 9:07 PM (211.237.xxx.35)ㅎㅎ 배를 내밀고 계셨다면서요..
뭐 이왕 받은 오해니 편히 앉아가세요 ㅋㅋ3. ㅇㅇ
'15.8.5 9:08 PM (221.165.xxx.30)순순히 양보할 민족이 아닌데 확실히 오해 받으신듯
4. 우유
'15.8.5 9:08 PM (175.198.xxx.102)무얼....
그 분의 배려에 고마워 하시고 심기 일전하셔서 소기의 목표를 정하심이....
슬퍼 하지 마셈5. 쩝
'15.8.5 9:09 PM (211.36.xxx.93)몸을 살짝 뒤로 기대고 배에 손을 살포시 얹어보세요
6. 네
'15.8.5 9:13 PM (223.62.xxx.97)주변에서 요새 살찐것 같다해도 신경도 안썼는데
제대로 충격먹었습니당 운동하려구요
자리양보해주시고 운동결심하게한 그 여자분께 감사드리며
......
아 눈물좀 닦을게요7. ㅇㅇ
'15.8.5 10:15 PM (122.36.xxx.80)저도 그런적있었어요
원피스가 펑퍼짐해서
갑자기 아저씨들이 몆명같이 일어나서
서로 앉으라고 ~흑8. ...
'15.8.5 10:33 PM (180.229.xxx.175)제가 원피스 안입는 이유가...
이나이에도 임산부로 오인받아 자리양보받아서요...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임신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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