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더 행복한 사람도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5-08-05 17:23:11
재혼해도 전배우자와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된다는 글 봤는데
전혀 다르거나 더 나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연애할때도 매번 다른 성향인 사람 만나거나
계속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되는 패턴이 사람마다 있을까요
IP : 110.9.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5:26 PM (175.197.xxx.204)

    차인표씨도 재혼인걸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재혼했다고 꼭 불행하다고 할수도 없죠.
    뭐.. 결혼 유지하면 다 행복한것도 아닌것처럼.

  • 2. ..
    '15.8.5 6:29 PM (220.73.xxx.248)

    우리 아파트 라인 30가구중에
    재혼해서 사는 사람이 5가구인데
    3가구가 또 헤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한사람은 문제 있는
    성격이라고 소문이 났고 두 사람은 내형제 소개
    시키고 시킬만큼 좋은 사람이었어요
    미모도 있지만 인정많고 상냥하고 긍정적이었는데...
    정말 팔자가 있나 ? 싶은 생각을했어요

  • 3.
    '15.8.5 6:32 PM (1.240.xxx.103)

    대게는...잘 못 살더라고요...
    물론 잘사는 분들도 있겠지만.. %로 따지자면 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제 주변도 그렇고..
    그리고 재혼은 다들 쉬쉬하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혼또한 그렇더군요..
    제가 전에 점을 본 곳에서도 그분이 말씀하시길...좋은팔자같으면 첫서방부터 좋은놈 만난다고...이혼해봤자
    똑같은 삶이 더 많다고,.하셨네요

  • 4. ㅡㅡ
    '15.8.5 6:42 PM (175.223.xxx.80)

    잘 사는 사람은 극소수. 결혼하자마자 이혼한 경우 그리고 사별한 경우 여자 수준도 높고 전남편 지위도 괜찮았으면 재혼도 괜찮게 해요. 그러나 대부분은 더 못한 사람과 재혼하더군요.

  • 5. ㅡㅡ
    '15.8.5 6:43 PM (175.223.xxx.80)

    그리고 차인표는 육개월도 안 살고 헤어졌어요. 여자 쪽 문제 때문에.

  • 6. 제 주변
    '15.8.5 7:06 PM (223.62.xxx.61)

    건너 건너 아는 것 포함 5명 정도 있는데
    다 잘 살던데요. 남편들도 전남편보다 여러 모로 더 낫고.

  • 7. 제가 아는분들은.....
    '15.8.5 9:16 PM (61.77.xxx.79)

    가까운분이 4분 계신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루...불행해보여요
    하지만 그 속마음은 행복할지도 모르죠
    1.재혼하고 3년만에 사별하시고 또 재혼했는데 남편이 병자여서 병수발
    2.5살연하와 알콩달콩 사는것 같더니 느닷없이 또 이혼
    3.한남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끈임없이 동거남을 갈아치움
    4.경제적인것 때문에 이혼했는데 동거남이 경제력이 없어 벌어 먹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93 어금니 때운게 빠졌어요. 4 옴마 2015/08/08 1,327
470492 남편까지 키우는 기분.. 7 그놈의밥 2015/08/08 1,545
470491 야채탈수기 어떤게 좋은가요? 2 힘 적게드는.. 2015/08/08 1,098
470490 크리스보티같은 재즈뮤지션 추천해주세요. 2 dd 2015/08/08 427
470489 수학과외비가 80만원이라는데 22 2015/08/08 7,477
470488 오늘 병원 주차장에서 본 진상.. 5 .. 2015/08/08 2,438
470487 하정우 아빠 김용건씨 7 미남 2015/08/08 5,285
470486 부산동래에 있는 영화관 2 영화 2015/08/08 787
470485 한여름 낮에 비오려고 밤같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뭐라 하죠? 4 기억안남 2015/08/08 1,934
470484 진주나 진주근교맛집이나 중딩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4 진주근교 2015/08/08 1,566
470483 태풍..비 소식이 있네요 5 바람의도시 2015/08/08 2,674
470482 요즘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 이에요 1 ... 2015/08/08 862
470481 하지 정맥류같은데.. 6 종아리 2015/08/08 2,415
470480 큰일났어요 팽이버섯전을 했는데 8 T.T 2015/08/08 2,587
470479 대학원생 과외쌤 수업료, 여쭤요 9 60 2015/08/08 2,257
470478 냉장고 고장나서 넘 좋긴한데 1 냉장고 2015/08/08 1,126
470477 서울비와요? 마포 3 mari 2015/08/08 884
470476 속초가는길인데 인제부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5/08/08 1,660
470475 예술의 전당 근처 남편 아이들과 식사할곳 있을까요? 8 까미유 끌로.. 2015/08/08 1,617
470474 가끔 항문이 막 아파서 꼼짝못할때가 있는데 4 YJS 2015/08/08 2,198
470473 이혼하고 한집에 계속 같이 사는 사람들도 29 있죠? 2015/08/08 8,618
470472 종아리 부어서, 센시아같은 약 드셔 보신분 계세요? 1 사랑 2015/08/08 3,212
470471 아몰랑!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이얏!!!.. 26 보톡스중독된.. 2015/08/08 2,820
470470 분만할때 남편이 함께있는게 좋은건가요.. 21 ㄷㄷ 2015/08/08 5,840
470469 트윗에서 보고 무릎을 탁 쳤네요 5 ㅋㅋㅋ 2015/08/08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