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더 행복한 사람도 많지 않나요
전혀 다르거나 더 나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연애할때도 매번 다른 성향인 사람 만나거나
계속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되는 패턴이 사람마다 있을까요
1. ..
'15.8.5 5:26 PM (175.197.xxx.204)차인표씨도 재혼인걸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재혼했다고 꼭 불행하다고 할수도 없죠.
뭐.. 결혼 유지하면 다 행복한것도 아닌것처럼.2. ..
'15.8.5 6:29 PM (220.73.xxx.248)우리 아파트 라인 30가구중에
재혼해서 사는 사람이 5가구인데
3가구가 또 헤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한사람은 문제 있는
성격이라고 소문이 났고 두 사람은 내형제 소개
시키고 시킬만큼 좋은 사람이었어요
미모도 있지만 인정많고 상냥하고 긍정적이었는데...
정말 팔자가 있나 ? 싶은 생각을했어요3. 음
'15.8.5 6:32 PM (1.240.xxx.103)대게는...잘 못 살더라고요...
물론 잘사는 분들도 있겠지만.. %로 따지자면 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제 주변도 그렇고..
그리고 재혼은 다들 쉬쉬하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혼또한 그렇더군요..
제가 전에 점을 본 곳에서도 그분이 말씀하시길...좋은팔자같으면 첫서방부터 좋은놈 만난다고...이혼해봤자
똑같은 삶이 더 많다고,.하셨네요4. ㅡㅡ
'15.8.5 6:42 PM (175.223.xxx.80)잘 사는 사람은 극소수. 결혼하자마자 이혼한 경우 그리고 사별한 경우 여자 수준도 높고 전남편 지위도 괜찮았으면 재혼도 괜찮게 해요. 그러나 대부분은 더 못한 사람과 재혼하더군요.
5. ㅡㅡ
'15.8.5 6:43 PM (175.223.xxx.80)그리고 차인표는 육개월도 안 살고 헤어졌어요. 여자 쪽 문제 때문에.
6. 제 주변
'15.8.5 7:06 PM (223.62.xxx.61)건너 건너 아는 것 포함 5명 정도 있는데
다 잘 살던데요. 남편들도 전남편보다 여러 모로 더 낫고.7. 제가 아는분들은.....
'15.8.5 9:16 PM (61.77.xxx.79)가까운분이 4분 계신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루...불행해보여요
하지만 그 속마음은 행복할지도 모르죠
1.재혼하고 3년만에 사별하시고 또 재혼했는데 남편이 병자여서 병수발
2.5살연하와 알콩달콩 사는것 같더니 느닷없이 또 이혼
3.한남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끈임없이 동거남을 갈아치움
4.경제적인것 때문에 이혼했는데 동거남이 경제력이 없어 벌어 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