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주에 아이들 책가방, 신주머니, 운동화 빨려고 했는데
가끔 세탁하던 곳이 이 번 주 휴가라고 하네요.
요즘 손가락이 아파서 손빨래는 힘들꺼 같아서 담 주에
세탁해야겠나 했더니...
초등 고학년 두 딸들이 자기들이 빨테니 세탁비를 홈알바비로
달라고 하네요.
집에서 청소나 설겆이나 재활용분리수거는 가끔씩 하곤 했지만
알바비를 주지는 않았어요.
따로 용돈을 주니깐...당연히 집안일도 어느정도 같이 해야된다고
생각해서요.
책가방, 신주머니, 운동화 세탁은 아무래도 좀 힘들꺼 같아서
하게되면 알바비를 챙겨줘도 될꺼 같긴한데..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제대로 빨 수 있을까요?
아이들 믿고 맡기는게 나을지... 담 주에 세탁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댁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님들 무더운 날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