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 . 조회수 : 4,202
작성일 : 2015-08-05 11:48:00
딱히 보는 드라마가 없어요.
아침에 무심코 틀어놓는 습관에
보게된 드라마인데
여주가 할말은 하는 당찬 캐릭터라 당하기만 하는 여주들보다
덜 스트레스받아 좋아서
이젠 챙겨보고 있어요.
고운얼굴과 긴기럭지의 부사장역할 남배우도
눈을 즐겁게 하고
얼큰이 김정현의 똘똘이같은 배역도 매력있고
오영실의 능청스런 연기도 재밌고
올만에 컴백해 좀 어색한 연기를 하는 권재희도 반갑고

하여튼 별 스트레스 안받으며
잘 보고 있는데
여기서 악역을 맡고 있는 시누이
극중에는 아주 빼어난 미모라 나오는데
미모는 어디로 갔는지...노안에...여기서 몰입이 안되네요.ㅎ

그런데 심이경은 눈이 참 맑네요.
몸매는 친근해서 더 정이 가구요^^
IP : 110.70.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11:53 AM (112.154.xxx.62)

    저는 초반에 몇번보다 말았는데
    그시누참 안이쁘던데..노안이었군요

  • 2. ㅇㅇ
    '15.8.5 12:02 PM (119.70.xxx.159)

    그 시누이 어쩜 그리 사악스러운 연기 잘하는지..ㅎㅎ
    화장은 떡칠.. 긁으면 한 수저.

    저도 예전부터 심이영 좋아했어요.
    흔한 얼굴 아니라서 이뻐요.

  • 3. --
    '15.8.5 12:06 PM (220.117.xxx.59)

    재미있게 봐요.
    아침드라마치고 진행도 빠르고 연기들도 다 잘하는 편이고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어요.
    여주인공 매력있는 캐릭터네요.

  • 4. 제목이
    '15.8.5 12:10 PM (223.62.xxx.60)

    너무 막장. 그 상쾌한 미모의 김혜리는 어디가고
    마귀같은 얼굴이 나오니 수술은 왜 해서 ㅠ

  • 5. ㅎㅎ
    '15.8.5 12:13 PM (180.231.xxx.47)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여주가 무조건 당하는건 아니고
    그래도 할말도 하고 그래서 좋아영
    얼른 김정현이랑 연결됐으면 좋게써요 ㅋㅋㅋㅋㅋ

  • 6. 심이영
    '15.8.5 12:27 PM (121.154.xxx.40)

    아주 예쁜 미모는 아니더라도
    볼수록 매력 있어요
    시누이역 문보경은 친척이 피디 라던가
    참 못난인데 낙하산이 좋긴 좋은가 봐요
    심이영과 부사장 대표님 때매 계속 봅니다

  • 7. 원글
    '15.8.5 12:44 PM (182.228.xxx.137)

    부사장은 설레고 장성택은 든든함을 느끼고
    어느 쪽으로 연결되도 좋은데
    못된 시누이만 부사장과 안엮였음 하네요.

    역시 역할에 안어울린다싶었는데 낙하산이었군요.
    김혜리랑 나이차 안나보여요.

  • 8. 문보경
    '15.8.5 1:00 PM (175.213.xxx.79)

    천상여자 라고 저녁 일일극서도 거의 주연급이었는데 그때도 저런애가 어디서 나왔나했지요. 입쪽이 돌출이라 별로같아요. 노안이기도 하구요. 재벌손녀역할인가 그랬는데 심지어 옷도 진짜 못입었던. 심이영 개성은있는데 어디서 듣기를 일진이고 친구 못살게 굴었대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 9. 문보경
    '15.8.5 1:00 PM (175.213.xxx.79)

    이 아니고 문보령같은데 헷갈리네요

  • 10.
    '15.8.5 1:17 PM (121.171.xxx.92)

    시누역할 나오는배우는 요즘 애들 스타일로 안 생긴거 같아요. 스타일이 80년대?
    그리고 부사장님.. 역할이 좋지요. 스타일은 보디가드?
    김정현이 연기력에 비해 뜨지 못한 배우같아서 늘 안타깝구... 김혜리 아줌마는 얼핏보면 이쁘고, 얼핏보면 라푼젤에 나오는 마녀얼굴 따라갈라는거 같아 안타깝구....

  • 11. ..
    '15.8.5 1:38 PM (211.36.xxx.37)

    진짜 몇년만에 아침드라마에 빠지긴 또 첨이네요ㅎ
    김정현이랑 될거같은데
    시어머니가 우찌 조카며느리가될지 궁금해서
    ㅋㅋㅋ

  • 12. 아이스라떼01
    '15.8.5 1:56 PM (211.36.xxx.145)

    ㅇㅇ 우중충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근데 부사장 얼굴은 훈훈한데 연기가 ㅋㅋㅋㅋㅋ

  • 13. 역시 출생의 비밀
    '15.8.5 2:01 PM (219.240.xxx.108)

    아직 김정현과 화장품회사 할베가 무관한데 어떻게 연결될까요?

    역시 아침드라마답게 출생의 비밀이 튀어나올것인지.
    화장품 할베. 아직 문지방 펄펄 날게 생겼으니 어디서든 아들이 갑툭튀 할 수 있죠.
    지난번에 어디 딸 산소에선가?? 외손주는 글러먹었고 누구를 찾아야 된다.. 그랬던거 같기도 한데
    그땐 이 드라마에 빠지기 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니네요.

    그게 아니라면.
    요즘 김정현 사업스타일에 뿅 간 눈치던데 야 시키 니 맘에 든다.
    오늘부터 내 양자하자우~~ 하자는걸까.

    아침드라마가 병신미 넘쳐서 보는 맛이 있어요. ㅋㅋㅋ

  • 14. 가끔 봐요
    '15.8.5 2:03 PM (5.254.xxx.28)

    심이영 캐릭터가 몰입이 안 돼요. 이선호한테 사심 없다면서 너무 들이대는 거 아닌가요? 죽은 남편도 정말 이해 안 가는 성격이었고요. 그게 재미일지도 모르지만 ㅎㅎ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김혜리가 맡은 시에미는 뭐 욕도 아깝습니다...--;

  • 15. ㅂㅂ
    '15.8.5 2:10 PM (211.36.xxx.223)

    저 위에 님 심이영 일진설 있다기에 검색했더니 드라마 넝쿨당에서 과거 일진인게 밝혀진다 라는 내용 밖에 안나오네요.

  • 16.
    '15.8.5 5:29 PM (121.171.xxx.92)

    제가 볼때 재벌 할아버지가 예전에 비서인지 젊은여자랑 살다 헤어졌어요. 그당시 무슨사연인지 모르나 여자가 할아버지 핏줄아이라고 하고 떠났나봐요.
    현재 비서 아저씨가 그여자 찾아볼까요 했더니 내핏줄 아니라고 하고 지가 말하고 갔는데 왜 찾냐고 그랬ㄱ든요.
    그래서 김정현이 나중에 보니 할아버지 아들이고, 김혜리가 지금 꼬시려는 그남자는 할아버지 손주니까 역할이 뒤집어져서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된다는거 같아요. 아버지는 아니여도 촌수가 조카 며느리쯤 될테니까요.

  • 17.
    '15.8.5 5:30 PM (121.171.xxx.92)

    어제보니 김정현이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가 재혼하셨는디 아버지는 잘계시냐? 안부묻고 동생안부 묻고 하던데...

  • 18. 11111
    '15.8.5 5:57 PM (39.117.xxx.10)

    여주인공 회사 짤리네마네 했었는데 며칠방송 못봤다가 오늘 보니 다시 잘 다니고있네요 어찌된건가요?
    글구 저두 시누 이쁘다고 할때마다 너무 웃겨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48 대학생 자녀 성적표 꼭 보시나요? 8 대딩맘 2015/08/23 2,112
475547 이번 북한 도발이 조작일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네요~ 7 안드로메다 2015/08/23 2,138
475546 화장실 변기와 배수구에 청크린? 같은거 넣어뒀더니 냄새 덜하네요.. 2 냄새 2015/08/23 1,585
475545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7 ㄴㄴ 2015/08/23 601
475544 시가..마음이 너무 힘드네요..용기를 주세요 11 ㅠㅠ 2015/08/23 3,087
475543 스테이크 불쇼??? 일반 가정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2015/08/23 1,207
475542 김녕 과 함덕 해수욕장 다 다녀와 보신 분 5 제주 2015/08/23 2,071
475541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1 뭐하죠? 2015/08/23 978
475540 10kg 넘게 뺐는데 아직 앞자리가 8 18 ... 2015/08/23 3,272
475539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10 ... 2015/08/23 2,565
475538 청년들의 미래가 넘 안쓰러워요 30 --- 2015/08/23 4,717
475537 스마트폰 동영상볼때 고화질이나HD로 바꾸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루나 2015/08/23 727
475536 궁금해요????? 2 como 2015/08/23 453
475535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356
475534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473
475533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331
475532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126
475531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068
475530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560
475529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822
475528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064
475527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797
475526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3,006
475525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1,992
475524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