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8.4 10:20 PM
(121.88.xxx.247)
제친구도 이혼한 사람 직업도 싫다더니
그쪽 사람이랑 금방 친해지는거보면
주변 친구들이 걱정들하죠;;;
취향 바꾸는게 싶지않마봐요 ㅠ.ㅠ
2. ..
'15.8.4 10:20 PM
(175.113.xxx.238)
그냥 그친구 얼굴 안볼 생각하고 말해주면 안될까요..??ㅠㅠ 첫번째 결혼도 실패했는데 두번째까지..ㅠㅠ 저라면 원글님처럼 마음이 심란할것 같기는 하네요....
3. ++
'15.8.4 10:21 PM
(118.139.xxx.113)
헛똑똑이...
아니...재혼을 왜 그리 하는지...
하여튼 사람보는 눈도 안 바뀌나 봅니다...
4. ..
'15.8.4 10:2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7살 연하 미남이라니 아주 푹 빠졌나 보네요.
근데 눈 낮은 여자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주변 모두가 사기꾼이라고 말려도 말린 사람 싸다구 날리고 결혼해서 몇 억 날리고, 인생 낭비하고 이혼했는데,
전남편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여자도 있는 걸요.
5. 모모
'15.8.4 10:33 PM
(39.125.xxx.146)
인생 더살은노인네 안목으론
그남자 머지않아
젊은여자 만나고
다닐거 같네요
사업은 재혼한 여자돈으로하고
6. oo
'15.8.4 10:33 PM
(125.31.xxx.232)
취향인가봐요..
동네 나름 멋쟁이 아줌마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정말 그집 신랑하고 비슷한 남자여서 놀랬어요..
기왕 하는 외도 신랑과 다른 타입하고 할것 같은데 어쩜 신랑하고 비슷한 남자랑....
7. ㅇ
'15.8.4 10:53 PM
(175.223.xxx.103)
취향과 사고방식은 쉽게 안변해요
심지어 남편이 바람피는 여자가 본부인의 젊은 시절미모와 똑같은 경우도 보았음
8. ‥
'15.8.4 10:55 PM
(223.33.xxx.118)
아이고 혼자살지ㅜ 연애만 해도 괜찮을건데 지 발등 지가 찍는 케이스 ‥
9. 저도 봤어요
'15.8.4 10:57 PM
(1.224.xxx.239)
이혼한 전남편이랑 똑같은 사람 만나 재혼하는 언니... ㅠㅠ
그게 팔자인가 싶고....
나도 이혼해봐야 ...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10. .....
'15.8.4 11:08 PM
(118.219.xxx.4)
남자건 여자건 어쩔 수 없나봐요..
선배중에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는 여자들만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매번 후회하면서도 결혼도 그런 여자랑 하더라구요..
오히려 착하고 자기 좋아해주는 참한 아가씨한텐 냉랭했어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거죠 뭐
11. 몇달전님에게 상담했담서요.
'15.8.4 11:17 PM
(58.143.xxx.39)
82에 직접 글 올려보게 하세요.
친구 인생이 달렸는데요.
12. 아...그래서 이혼 못해요.
'15.8.4 11:35 PM
(1.254.xxx.88)
그냥 고쳐살지 싶어서요....
13. ...
'15.8.4 11:38 PM
(121.88.xxx.32)
7살 연하 미남이라는데 다른게 눈에 들어 올까요?
똑똑하고 성격이 좋아도 자기 좋으면 하는거죠
7살 연하 미남이면 보통 재산의 반은 줘도 시작 하던데요..남는 장사네요 ㅎ
14. 원래
'15.8.5 12:12 AM
(178.162.xxx.35)
똥차 가고 벤츠 온다고 하는데 사실은 더 심한 똥차가 올 가능성이 크죠. 남자 보는 눈 없는 여자는 갈수록 더 나쁜 선택을 해요. 그리고 본인 수준이 그만큼밖에 안 되기도 하고.
15. ...
'15.8.5 9:39 AM
(118.38.xxx.29)
>>남자건 여자건 어쩔 수 없나봐요..
>>선배중에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는 여자들만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매번 후회하면서도 결혼도 그런 여자랑 하더라구요..
>>오히려 착하고 자기 좋아해주는 참한 아가씨한텐 냉랭했어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거죠 뭐
>>똥차 가고 벤츠 온다고 하는데 사실은 더 심한 똥차가 올 가능성이 크죠.
>>남자 보는 눈 없는 여자는 갈수록 더 나쁜 선택을 해요.
>>그리고 본인 수준이 그만큼밖에 안 되기도 하고.
16. 후후
'15.8.5 10:04 AM
(211.192.xxx.230)
건거 아는 여자는 일식요리사 남편이 칼휘둘러서 이혼하고
중식요리사랑 살아요. 미치는건 그 중식요리사도 정상이 아니고
심할땐 의처증에 폭력까지...
다음엔 한식요리사 만날꺼냐고 우리끼리 농담합니다.
17. ᆢ
'15.8.5 11:37 AM
(1.236.xxx.197)
그래서 옛말에 팔자도망은 못간다는 말이있나봐요
18. ᆢ
'15.8.5 11:39 AM
(1.236.xxx.197)
타고난 팔자는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다
19. ...
'15.8.5 12:04 PM
(119.64.xxx.92)
안목이 아니라 취향이죠.
괜찮아서 고른게 아니라 어쩔수없이 끌리는거.
몸에 안좋은지 알면서 끊을수없는 기호식품 같은거죠.
옆에서 먹으면 안좋은것도 모르는 멍충이..해봐야..
20. 그래서...
'15.8.5 12:29 PM
(121.175.xxx.150)
재혼한 사람들의 이혼율이 그리 높은 것 같아요.
한 번 이혼해서 이혼을 쉽게 생각해서 그렇다고들 하던데 그보다는 한 번 데이고도 취향을 못 버려서 다시 비슷한 타입의 배우자 택하니 또 이혼을 선택하게 되는걸로 보여요.
21. 여기저기
'15.8.5 12:57 PM
(39.119.xxx.54)
친정언니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동생이라 심한말을 못하지.
답답해 죽겠어요
보란듯이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는데
첫남편 만큼도 못한 사람 만나면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에효.
속으로 팔자인가보다 했어요
22. ....
'15.8.5 1:07 PM
(121.141.xxx.230)
점짐아줌마 얘기가 생각나네요..내가 이러저러해서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하니..안된다고..그래봤자 또 그런놈 만날 팔자래요.. 그냥 애기 있으니까 애보면서 남편 살살 구슬려 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분도 팔자인가바요..그런남자 만날 팔자.. 팔자를 피해갈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죠.
23. 에휴
'15.8.5 1:37 PM
(125.129.xxx.218)
그냥 냅두세요. 님이 입 아프게 말해도 듣지도 않아요.
답답한 꼴 계속 못보겠으면 인연 슬슬 정리하세요.
또 감정의 쓰레기통 노릇을 하게 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24. yaani
'15.8.5 1:38 PM
(39.124.xxx.100)
본인이 안변하면 상대보는 눈도 안바뀌더라구요
25. 살아보니
'15.8.5 2:37 PM
(175.223.xxx.80)
머리랑 성격이 팔자더라구요.
26. ㅎ
'15.8.5 4:35 PM
(118.217.xxx.29)
재혼문제에 뜬금없이 도움안돼는 점집 말이나 하는 댓글은 뭔지...
잘하면 빵상아줌에게 돈바치고 궂하라는 댓글을 할기세
27. ..
'15.8.5 7:24 PM
(121.171.xxx.71)
헛똑똑이...
아니...재혼을 왜 그리 하는지...
하여튼 사람보는 눈도 안 바뀌나 봅니다... 2222
28. 비슷한
'15.8.5 8:32 PM
(223.62.xxx.61)
남자를 찾는 게 보상심리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심리적 상처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 건데,
다시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당사자도 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주변 사례 보면, 순간의 외로움에 혹하는 사람은 비슷한 남자를 만나서 마음 고생을 다시 하고
만남, 재혼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신중히 결정하는 사람은 좋은 상대 만나서 잘 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