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노안인거 같은데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하고 안경 맞춰야 하나요?

침침해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5-08-04 21:53:51

공부를 해야 하는데 작은 글씨를 볼때 촛점을 맞출수가 없어 집중 할 수가 없네요.

내일이라도 안경을 맞춰야 할것 같은데 꼭 안과를 가서 시력을 측정해야 하나요?

그리고 안경점에서 호구 되기 싫은데 어떤 제품을 어느정도 가격으로 사야 괜찮은건지 구매 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더위가 많이 가신것 같네요.

제글 읽어주신 분들...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

IP : 182.231.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안 초기에는
    '15.8.4 9:59 PM (1.231.xxx.66)

    안경 쓰기도 서툴고 시력도 안정적이지 않아서
    남대문 안경점등 가셔서 시력 측정하시고 4만원 정도 단순 돋보기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고
    차츰 여러 개를 구입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2.
    '15.8.4 10:05 PM (211.192.xxx.20)

    시력이 아주 좋아서 지금도 멀리 있는 건 잘 보여요 가까이 있는 게 안 보여 결국 돋보기 쓴지 1년인데요 처음에 안과 가서 검사하고 안경점 가서 안경 맞출 때 다초점 하라고 하길래 비싸서 안 했는데요 책보다가 컴퓨터 모니터 보다가 그래야하니까 돋보기 렌즈로 모니터 보니 힘들어 결국 다시 다초점렌즈로 바꿨어요 바꾸니 훨씬 편해요. 근데 주위에서 보니 다촛점 (다초점?? 뭐가 맞나요) 이거 적응 못해서 비싸게 해 놓고 못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돋보기는 책볼때만 쓰니까 비싸지 않은, 우리가 돋보기하면 딱 떠 오르는 안경테를 많이 하시는데 전 그거 싫어서 좀 비싼 안경테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돋보기인지 잘 모르거라구요
    돋보기 한게 너~~무 충격적이었던 일이라 좀 길게 썼네요. 도움 되셨길

  • 3. 40대 노안녀
    '15.8.4 10:27 PM (210.97.xxx.49)

    원래는 시력이 1.5,1.2 였어요.ㅠㅠ
    어느날 눈이 시큼 시큼 눈이 부시고 눈물나고 그러더니 노안이 왔다네요.
    지금도 시력검사하면 1.0은 나옵니다. 근데 그냥은 글자가 정확히 안보여요. 촛점 맞추려하면 눈이 무지아파요.
    난시가 엄청 심하게 와서 그렇대요.
    안과 가셔서 다른 눈병에 의한 일시적 시력저하는 아닌지 확인은 해보셔야 해요.
    병원비는 몇천원..이었어요.
    시력검사 해준거 들고 안경점가서 다시 시력검사 한번 더 해달라했고요.
    난시용돋보기를 쓰야하니 일반적인 시중판매 돋보기는 안되죠..
    무난한 호피무늬 기본뿔테 2만5천원에 안경알 3만원 해서 5만5천원에 맞췄어요.
    그냥 보기엔 전혀 돋보기인거 몰라요.

  • 4. 댓글 달아주신 분들
    '15.8.4 11:57 PM (182.231.xxx.124)

    감사합니다.
    40대 노안녀분과 저의 증상이 비슷하네요.
    원래는 시력이 나쁘지 않은데 책의 작은 글씨가 촛점을 맞추지 못하고 흩어져 보이거든요.
    내일 안과 가서 시력검사 하고 와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56 인셉션 vs 다이하드3 3 ㅇㅇ 2015/09/25 833
484855 고3 학생들은 추석 명절에 어떻게 하나요? 49 고3엄마 2015/09/25 2,899
484854 금리인상 쉽지 않나보네요 49 .... 2015/09/25 2,582
484853 블로그에서 절대 옷사지마세요 26 블로거 2015/09/25 16,079
484852 지금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면 6 도서 2015/09/25 743
484851 열명 정도 먹을 갈비탕 끓이려면요.. 1 ... 2015/09/25 667
484850 명예훼손 내세운 인터넷 검열은 표현의 자유 침해다 2 샬랄라 2015/09/25 436
484849 온누리상품권 1 가을 2015/09/25 823
484848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 행동이었던건지 여쭙습니다. 48 엄마 2015/09/25 18,934
484847 철릭...입으시는 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7 플럼스카페 2015/09/25 1,996
484846 가장 부드러운 휴지 3 화이트스카이.. 2015/09/25 2,033
484845 마트 냉동소곱창을 남편이 사왓는데..어쩌죠? 소곱창 2015/09/25 1,208
484844 비염 ...대학병원가니 살만하네요 6 00&quo.. 2015/09/25 3,613
484843 동그랑땡 하는데 부추 대신 깻잎 넣으면 어떨까요 3 요리 2015/09/25 1,372
484842 왜 여자들은 남의 조상 차례를 지내야하는 걸까요... 48 .... 2015/09/25 4,931
484841 죽어가는 여성 성폭행한 20대 男 징역 20년.. 4 참맛 2015/09/25 4,023
484840 습윤밴드 말이예요 8 아파요 2015/09/25 2,604
484839 상암동 살기 어떤가요~? 단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희망은 희망.. 2015/09/25 4,385
484838 인공눈물 은 처방전 없이 그냥 약국에서 살 수 있나요? 49 약국 2015/09/25 8,916
484837 아들형제중에. 맏이는 12 82cook.. 2015/09/25 2,910
484836 그녀는 예뻤다 -- 예상해봅니다 5 예상 2015/09/25 3,404
484835 어제 어게인 완전 낚시였내요 3 .. 2015/09/25 1,506
484834 왕따 가해자였던 사람이 교사가 됬다네요 6 ... 2015/09/25 3,350
484833 2015년 9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25 645
484832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압사 사건 들으셨어요? 9 .. 2015/09/25 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