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함.

.... 조회수 : 19,265
작성일 : 2015-08-04 19:05:05
IP : 121.125.xxx.71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5.8.4 7:10 PM (119.69.xxx.216)

    아들이 몇살인가요? 혹시 고딩이나 대학생이라면 좀 어른들보시기에 예의없다고 느껴질수있어요

  • 2. ..
    '15.8.4 7:13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뭐라도 사서 보내셨어야하지 않나요?? 당연한거 같은데..;;

  • 3. qq
    '15.8.4 7:23 PM (118.37.xxx.26)

    아드님이 철딱서니가 없는게 아니고 원글님이 그러시네요. 어른들 계시는데 빈손으로 보냅니까. 글 쓴거 보니 친정(외가)에서 옥수수라도 주시더라는게 참.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외가에서도 뭐그리 잘챙겨 보낸거 같진 않은데

  • 4. ++
    '15.8.4 7:24 PM (118.139.xxx.113)

    여기는 왜 그리 빈손을 탓하는지....
    아이가 뭘 안다고 빈손을 탓하나요??
    설령 빈손이래도 손자보는 기쁨이 더 클 것 같은데....
    그리고 친조부모가 며느리 싫은가 봅니다...평범한 어르신들은 아닌 듯...

  • 5. qq
    '15.8.4 7:26 PM (118.37.xxx.26)

    여름 손님은 제자식이 와도 민폐랍니다. 80대 할아버지면 할머니도 그 정도 연세이실텐데. 요즘같은 날씨에 입 하나 더 늘어 그것도 손님이라고 밥 챙겨 먹이는게 보통일인가요.

  • 6.
    '15.8.4 7:27 PM (1.234.xxx.189)

    조삼모사네요. 슬쩍 돈을 줄이시고 눈에 보이는 걸로 하세요.
    용돈을 30씩 각자 드리나요? 합쳐서 드리고 줄이세요.
    저 정도 금액이면 일년 백만원 쉽게 줄이겠네요.
    표나는 거 사 드리세요

  • 7. ...
    '15.8.4 7:27 PM (121.157.xxx.75)

    빈손으로 간건 아이 잘못이 아니라 못챙겨 보낸 부모 잘못이구요
    어르신들은 그걸 아주 잘아십니다

  • 8. 스스로 자초
    '15.8.4 7:33 PM (175.197.xxx.225)

    연금 받는 양반에게 뭐하러 용돈 드리나요?

    추석, 설, 생신때 선물 드리는 걸로 바꿔요.

    연금도 받는데......거기다가 현금은 매달 왜 그렇게 다 써댄대요? 거기디가 자식들이 뭐 안 해준다고 징징대다니....시부모들도 거지 정신에 똘똘 뭉친 건가요?



    우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는 방학때마다 우리 가기만 해도 좋다고 하셨는데. 빈손이었네요. 내가 졸업하고 좀 살만해지니까 선물 챙겨갈 정신이 생기던데. 그 댁엔 어른들이 돈독이 올랐나봐요.

  • 9. 빈손
    '15.8.4 7:44 PM (121.142.xxx.244)

    저희집에도 직장 다니는 조카들이 가끔 놀러오는데
    빈손일 때도 있고 선물을 사올 때도 있어요.
    뭔가 사오면 고맙고
    아니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빈손이라고 나무라고, 소홀하게 대접하지 않아요.
    하물며 처음으로 혼자 놀러온 손자이고 아직 학생인데
    조부모님께서 서운하게 하셨네요.

    원글님의 느낌대로 며느리에게 서운할 것을 손자에게 푼 것 같은데
    속상하시겠어요.
    저분들은 손자가 선물도 크게 사가고
    엄마가 주셨다면서 용돈 봉투도 내밀기를 바랬던 것 같아요.
    손자는 말 그래도 개가 있는 할아버지댁에 놀러간 것 뿐인데..

  • 10. 헉..
    '15.8.4 7:45 PM (211.117.xxx.170)

    할머니 복날이니 닭한마리 사서 백숙해서 개좀 먹일까요?했더니 '돈내놔라!버럭!'하시더라고 ....



    강아지 무서워하는 비애견인의 시각으로

    아들이 5살 이상이면

    미친놈 소리 들어도 할말 없어 보입니다

  • 11. 시부모님께서
    '15.8.4 7:45 PM (94.56.xxx.122)

    결코 잘하신건 아니지만
    아이가 어른 찾아뵐 때 빈손으로 가는게 아니라는거,
    아이에게 조부모님께서 하신 부모님에 대한 뒷담화는 기분나쁘더라도 듣고만 말지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게 아니라는거,
    나아가서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남에게 들은 말, 특히 험담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야 한다는거를 이참에 가르치셔야 할 것 같아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 12. 제제
    '15.8.4 7:47 PM (119.71.xxx.20)

    부모없이 애 혼자 보내지 마세요..
    어릴때 그런 서러움 은근 당해봐서 절대 보내지 않아요.
    울 시조카도 어머님집에 여름에 놀러갔다 할머니랑 안보고 사네요^^

  • 13. ㅇ ㅇ
    '15.8.4 7:47 PM (180.230.xxx.54)

    애는 빈 손으로 가도 되는데
    엄마는 챙겼어야 해요
    여름 손님이니

  • 14. 진짜
    '15.8.4 7:51 PM (1.228.xxx.48)

    댓글이 너무하네
    다 서어머니들만 있으신가
    애가 빈손으로 와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기특하겠구만 두 노인들께서 나잇값도
    못하고 그저 삐뚫어진 퉁박만주네요
    저라면 살기힘들다고 생활비안드리겠어요
    가끔 선물이나하고
    계산도 안되면서 복을 차네요

  • 15. ㄱㄱ
    '15.8.4 7:53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손주라도 손님은 손님이죠.먹이고 재워야 하니까. 이 더운 날 노부부가 손님 치르신 셈이니 없던 뿔도 나겠어요ㅎ

  • 16. ....
    '15.8.4 7:56 PM (121.167.xxx.114)

    자식 손자에게 일방적으로 바라기만 하는 비양심들 꼭 있더라고요. 그런 양반들이 자식들도 꼭 대충 키워서 자식들 가슴에 구멍 만들어 놓고 그렇죠. 할머니 할아버지라면 적어도 얼굴 보여준 것으로 기쁨이 넘쳐야 하는 거 아닌까요? 수십년 전 저 학생 때 할머니 음식 솜씨 너무 싫어서 안 가고 싶은데 엄마가 억지로 보냈어요. 대충 얼굴 보여주고 음식 줄까봐 빨리 나오는데 버스 타는데까지 혼이 빠져라 놀래서 뛰어나온 할머니를 봤어요. 손녀딸 지폐 한 장 안 쥐어보낸 걸 깨닫고 놀래서 속곳 바람으로 나오셨더랬지요. 할머니 얼굴보고 얼마나 죄송하든지..
    암튼 자식, 손자에게 뭘 바라고 그걸로 관계를 평가하는 부모..참 할 말 없네요.

  • 17. ㅜㅜ
    '15.8.4 7:57 PM (211.36.xxx.78)

    여름손님이 별거라고;;

    제손주면 그리 안할거 같네요
    조카라도요 어른이 괜히 어른인가 ;;

    뭐다시는 손주가 할머니 방문 안하겠네요
    원하신바셨다면 할말없지만

  • 18. 에그
    '15.8.4 7:58 PM (221.151.xxx.158)

    그래도 친손준데 빈손을 왔다고 애를 퉁박을 주고
    어르신들이 잔정도 없네요 정말.
    우리 아이들한테 어화둥둥 내사랑 언제봐도 이뻐서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으시는
    우리 시어머님이 새삼 고마워지네요

  • 19. oo
    '15.8.4 8:00 PM (222.238.xxx.91)

    매달 자식들에게 용돈받는거는 당연한거고
    보고 싶다고 찾아온 손자가 빈손으로 오는게 그리 싫었나보네요..
    손자에게까지 효도 받으려고 자식낳아 키운건지...절대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네요..

  • 20. 아이고
    '15.8.4 8:03 PM (180.66.xxx.220)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루 이틀이라도
    돌봐주시느라 힘들텐데 과일 한 봉지 못 사보내나요
    이건 명백히 부모 잘못이죠

    거기다 말이라도 할머니 할아버지는 젖혀두고
    개한테 백숙먹이자는 손자 마냥 이쁘지는 않을듯요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고
    더운데 할머니 할아버지 맛있게 드시라고 먹거리
    좀 챙겨갔음 그쪽에서도 용돈이라도
    쥐어주시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시댁은 그렇다고 쳐도
    외가집이믄 원글님 부모님 집인데
    부모님께 뭐라도 챙겨드릴 생각은 안 나시던가요...
    대접만 받으려고 하시네요

  • 21. ##
    '15.8.4 8:04 PM (211.36.xxx.157)

    애가 몇살인데 저리 철딱서니가 없어요?
    그게 더 궁금

  • 22. 경험상
    '15.8.4 8:05 PM (39.117.xxx.110)

    이쁜 자식의 자식은 보기만해도
    흐믓해 하십디다

  • 23. ,,
    '15.8.4 8:08 PM (220.78.xxx.18)

    댓글으 왜 이러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는 원글님이 가르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곳도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댁 가는건데
    과일이라도 한봉지 사서 들려 보내야죠

  • 24. 헉..
    '15.8.4 8:09 PM (211.117.xxx.170)

    아들이 방학이면 학생..

    초딩 중딩 고딩 대딩 중 어디 다녀요?

  • 25. 헉..
    '15.8.4 8:10 PM (211.117.xxx.170)

    할머니 복날이니 닭한마리 사서 백숙해서 개좀 먹일까요?했더니 '돈내놔라!버럭!'하시더라고 ....



    본인들 시조카가 저리 말했다면

    버릇없이 키웠다고 부모 욕 했을 거면서..

  • 26. ...
    '15.8.4 8:10 PM (116.34.xxx.59)

    큰아들네가 매달 용돈 줘, 병원비 목돈 대줘, 명절치레 꼬박꼬박해줘, 해외여행비도 대줘...
    도대체 뭐가 불만이라고 난생 처음 혼자 놀러온 손자를 저리 박대했을까요?
    그것도 노부부가 쌍으로....
    우리 시어머니는 손자 오면 예뻐서 절절 매면서 엄마 아빠는 가라고 하고 너 혼자 자고 가라고, 엄마 눈치 보지 말고 할머니 집에서 실컷 게임하고 간식 먹으라고(지 엄마가 성적관리, 체중관리를 엄하게 시키거든요) 애가 타서 어쩔 줄 몰라하시는데.

    남편이 한 번 얘기하셔야겠어요.
    여태 드린 돈은 돈 아니냐고.
    연금받는 분 뭐하러 용돈을 매달 30씩 드려요. 형편이 넉넉한 것도 아니면서.
    용돈 모아서 각종 행사비, 병원비 그걸로 드려도 남겠어요.
    너무 인정머리 없고 염치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네요.

  • 27. ,,,
    '15.8.4 8:13 PM (116.34.xxx.6)

    빈손이고 아니고를 떠나 어린 손주가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혼자 왔으면 기특할 거 같은데
    시부모님 인격이 별로네요

  • 28. 헉..
    '15.8.4 8:24 PM (211.117.xxx.170)

    그럼

    손자의 실없는 농담에

    같이 농담 따먹기 한 거 아닌가요?

  • 29. ....
    '15.8.4 8:24 PM (175.214.xxx.186)

    문화적 충격이네요. 저희집은 자식이든 손자든 자기집에 오면서 뭐 챙겨오는거 아니라고 하셔서 늘 빈 손으로 가거든요.

  • 30. 여기 빈손타령 진짜 심해요222
    '15.8.4 8:27 PM (223.62.xxx.55)

    여기 혹시 수퍼 주인이라도 있는지...
    정말 매번 빈손 타령이에요.
    제가 보기엔 노인들이 평범해보이지 않고 좀 야박해 보입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유형~

  • 31. ..
    '15.8.4 8:2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들에 놀랍니다
    학생이 뭐사가지고 오면 부담이던데
    어린시절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 손녀 오면 그저 반가워서 이뻐해주시지 않나요
    된장찌개 고등어 구어 밥차려주시고
    갈때 쌈짓돈 꺼내 용돈 주시는 푸근한 할머니요
    저렇게 야단치는 할아버지라면 다신 제발로 안가죠

    원글님이 매달 용돈에 명절에 따로 들여 병원비및 목돈 들어갈때마다
    다 큰돈 드리는데
    손자에게 베풀지 않으면 섭섭하죠
    손자 이뻐하지 않는거 제대로 티내네요
    남편분에게 다 일르세요 ㅋㅋ
    자기 부모 심성을 알아야지 호구 노릇 그만하죠

  • 32. 참...웃긴다..
    '15.8.4 8:44 PM (14.38.xxx.68)

    손주가 오는 것만도 이쁘지 않을까요?
    저 50대 중반..딸도 결혼시켰구요.
    손주가 할머니 보러 오는 것만해도 기특하지요..
    뭐 들고 왔나 안들고 왔나는 전혀 생각도 안할텐데....

  • 33. --
    '15.8.4 8:57 PM (180.157.xxx.84)

    손주 혼자 친할머니집에 가면서 빈손으로 가면 안 된다니...
    취업해서 돈 버는 손주도 아니고 학생이 방학이라 할머니집에 가면서 양손 무겁게 싸들고 가야 하나요?
    여기 분들은 진짜 예의 갑들이십니다.
    아들, 며느리한테 불만이 있으시면 직접 말씀하시지 왜 어린 손주한테 화풀이를 하신답니까?
    며느리는 어렵고 손주는 어리고 만만하다고 함부로 대하신 거 아닌가요?
    좋은 마음으로 갔던 손주는 정말 무안하고 속상했을 것 같네요.
    얼마나 속상했으면 엄마한테 고주알미주알 보고했겠어요.
    원글님이 잘 다독여주세요. 그러다 보면 아무리 친할머니라도 서먹해지던데 어르신들이 참...

  • 34. ...
    '15.8.4 9:01 PM (220.76.xxx.234)

    그냥 정없는 사람도 있어요
    말도 듣기 싫은 말만 하구요
    아들 딸 손자라고 별로 다르지 않더라구요

  • 35. qwe
    '15.8.4 9:10 PM (1.240.xxx.45)

    닭잡아서 개한테 백숙 먹이자는 아들도 이상하네요 참나

  • 36. ...
    '15.8.4 9:16 PM (203.226.xxx.157)

    아주 돈독 오른 양반들이신가;; 돈 밖에 모르나봐요

  • 37. 요즘82댓글들이
    '15.8.4 9:17 PM (175.223.xxx.106)

    손주 와서 며칠 자는데 빈손타령, 선물타령하는데 빙의하는 댓글들은 뭔가요?

  • 38. 요즘82댓글들이
    '15.8.4 9:21 PM (175.223.xxx.106)

    손주 구박해서 원글님 찌르겠다는 심보인데 저같으면 그동안 주던돈 딱 끊어버리고요.병원비 이런거 안내거나 언제나 선물주는 다른 자식들과 딱 잘라서 내겠어요.
    아이가 정말 상처 받았을 것 같고요. 시어머님은 아이의 상처보다 본인의 욕심이 더 중요하신 분이네요.

  • 39. 요즘82댓글들이
    '15.8.4 9:22 PM (175.223.xxx.106)

    요즘 무조건 원글탓하는 댓글놀이가 유행인가쇼?

  • 40. ...
    '15.8.4 9:32 PM (222.103.xxx.132)

    아이가 몇 살이예요?
    개 본다고 혼자 할머니 집에 갔다니 너무 귀여운데요.
    아이 할머니,할아버지가 넘 정 없게 느껴져요..
    할머니.할아버지는 손주 오기만 해도 이뻐하시던데..
    백슉해서 개 주자 해도 그저 아이가 하는 말이니
    귀엽고 웃기기도 하실 거 같은데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이가 중딩이라도 아기같이
    귀여워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 40대 이지만 원글님 아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 41. 82
    '15.8.4 9:33 PM (121.188.xxx.121)

    손주가 오면 무지 반갑지 않나요?
    선물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거 같은데..
    제 딸도 시댁에 혼자 가면
    제가 받아야 할 모욕감 혼자 몽땅 뒤집어쓰고 오는 바람에
    정말 속상했었어요.
    그 연세이시면 외로우실텐데 돈돈 하고 싶을까요?
    담부터는 절대 아들 혼자 보내지마세요...
    뭐라고 대꾸도 못하고 끙끙...

  • 42. 그러게요
    '15.8.4 9:38 PM (1.228.xxx.48)

    무조건 원글님 탓해서 아예 글을 못쓰케하려나봅니다

  • 43. ㅇㅇ
    '15.8.4 9:42 PM (58.145.xxx.34)

    전 아이가 귀엽기만 한데.... 개 본다고 혼자서 할머니 집에 가다니..
    닭백숙 개 주자는거야 개 이뻐서 나온 소리겠지요... 개 보러 온 아이가 개 챙긴다는데 뭐....

  • 44. ***
    '15.8.4 9:43 PM (123.109.xxx.24)

    시부모님 처사가 좀 아쉽긴 하겠네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 나이예요.

    중학교 이상이면 빈손으로 가는것... 좀 생각해볼거구요
    손자에게 그 부모 안 좋은 말 하는것...어른으로서 처신은 좀 그렇죠..

    담에는 과일한봉지라도 사서 들어가라고 하세요 ^^

  • 45. 아니
    '15.8.4 9:56 PM (211.192.xxx.20)

    아르바이트라도하는 대학생이면 몰라도 중고등학생이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면서 뭘 사가야하나요? 그거 결국 부모님 돈인데? 애가 지 용돈 아껴 사가면 정말 기특한거지 안 사갔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애가 몇 살인지 원글님이 밝혀주시지 않아서 남들끼리 이러쿵저러쿵 해봤자 소용없지만 ...
    할아버지가 손자 데리고 하신 말씀은 어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거 맞네요 아유 속상해라

  • 46. ㅎㅎㅎ
    '15.8.4 10:0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개생각하는 애도 웃기고
    그런애를 구박하는 할매할배도 웃기고

  • 47. -_-
    '15.8.4 10:04 PM (223.62.xxx.30)

    시부모도 별로인데 님 아들도 버르장머리 없어 보여요. 조부모 핏줄 이어받은 건지.
    아무리 어린애라도 그렇지 친가/외가에 놀러가면서 빈손으로 가다뇨.
    개한테 닭먹이자는 것도 좀 황당하고요.
    집에서 가르치실 게 많아 보이네요.

  • 48. ㅎㅎㅎ
    '15.8.4 10:0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난 이거밖에 안보여서 ㅎㅎㅎ

    할머니 복날이니 닭한마리 사서 백숙해서 개좀 먹일까요?

    이게 왜이리 웃긴지 ㅎㅎㅎ
    딴님들 심각한데 ㅎㅎㅎ

  • 49. 아휴
    '15.8.4 10:10 PM (5.254.xxx.11)

    그 손 많이 가는 닭 백숙을 개 좀 먹이자는 것도 그렇고 애시당초 개 보러 갔다는 것도 좀...
    대체 몇 살인가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문제가 있지만, 중요한 건 아들.
    시댁 식구야 안 보고 살 수도 있으나...

  • 50. ..
    '15.8.4 10:1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참나 원글님이 시부모님에게 저렇게 잘하는데 아들이 푸대접 받고와서 속상한데
    여전히 빈손 타령하는 사람들은 공강력이라곤 없는 사람들인가봐요
    본인들은 원글님 반이라도 시부모님한테 하고 사는지
    절대 아닐걸요
    빈손이 이글의 핵심이 아니잖아요
    먼길 찾아간 손자 따뜻하게 품어주지 못하고 돈돈 하는 야박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민낯을 손자가 보고 만거죠
    그래서 원글님도 속상하고 아드님도 상처 받은거죠

  • 51. ..
    '15.8.4 10:1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공감력 오타

  • 52. 귀여니
    '15.8.4 10:15 PM (220.122.xxx.207)

    댓글들이 좀 날서있네요.중고딩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온다는 자체가 큰 선물이라고 생각되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깟 선물이 뭐라고 애 교육이 잘못 되었다느니 입찬 소리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애가 아직 어려서 예절을 몰랐다고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런 반응인건 이해불가네요
    아마 아들며느리 미워서 손주도 안 예쁘신듯..

  • 53. 초6
    '15.8.4 10:19 PM (220.86.xxx.159)

    헉! 아들녀석 혼자 3시간 거리의 할아버지댁에 갔다는 이야기,강아지 보러가고 싶다는 이야기, 저희집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저도 빈손으로 보냈는데...
    그런데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혼자 온것만으로도 기특해 하셨네요. 그대신 집앞 마트에 혼자 나왔다기에 집에 계시는 할머니가 좋아하실거라도 사가라고 말했더니 아이스크림을...^^;; 센스있으신 어머님께서는 당신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가족이 모두 함께 갈때는 자그마한거라도 사들고 가는데 이번에는 아이 혼자 가느라 저도 신경을 못썼는데 댓글들 보고 잠시 허걱 했네요.

  • 54. 으흠
    '15.8.4 10:23 PM (108.59.xxx.218)

    아무리 손주라도 정이 가게 해야 이쁨 받죠. 늙을수록 자기 잘못은 안 보이지만 남의 잘못은 잘 보는 법이고요.
    다 떠나서 밖에 나가서 천덕꾸러기 취급 안 받으려면 말투, 태도를 고쳐얄듯요.
    저는 8살까지 외동이었고 외가나 친가나 첫 번째 손주라서 외가 친가를 비롯 친척들한테 귀여움 받고 자랐는데, 그래도 한 번도 뭘 해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었네요. 설겆이나 청소도 도우려 했고. 나중에 태어난 남동생은 저와 딴판이라 친척집 가서 이거 해달라, 저건 맛없다, 요구사항이 많았는데 아들인데도 다들 안 이뻐하시더라구요.

  • 55. 으흠
    '15.8.4 10:23 PM (108.59.xxx.218)

    설겆이 -> 설거지

  • 56.
    '15.8.4 10:25 PM (223.33.xxx.94)

    손주가 오는것만으로도 기특할텐데..빈손타령하는 인간들..심각한 얘기하는데..맞춤법타령하는것만큼 어이없네.

  • 57. ....
    '15.8.4 10:33 PM (112.155.xxx.72)

    저의 부모님은 대학생 손주가 빈손으로 와도 감지덕지 오기만 하면 그저 좋아하시는데.
    원글님 시부모는 자기 복을 자기가 걷어차네요.
    원글님 자제가 무슨 버릇없는 짓을 했다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네요.

  • 58. 잘못
    '15.8.4 10:46 PM (175.208.xxx.91)

    원글님 아이 갈때 뭐라도 사서 들여 보내지 그러셨어요.
    빈손으로 왔다고 타박하는건 님한테 하는 소리고
    그리고
    이웃집에 가더라도 빈손으로 안가는데
    뭐라도 들고 가서 엄마가 갖다 드리랬어요.했다면 참좋았겠네요.
    아마
    빈손에서 삐지셨을거예요.

  • 59. 티니
    '15.8.4 10:47 PM (211.36.xxx.160)

    제 자식이면 할아버지댁에 빈손으로 보내지는 않았겠으나..
    그렇다고 내 집에 온 손자를
    빈손이라 면박주지는 않았을거예요.
    원글님 서운하신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 60. ㅇㅁ
    '15.8.4 10:48 PM (118.176.xxx.60)

    닭백숙 힘들다고 하는 분은 닭잡아서 하시나봐요

  • 61. 어릴 때
    '15.8.4 10:49 PM (110.70.xxx.5)

    어르신 댁에 갈 때 고기반근이라도 끊어가라 늘 가르쳐주셔서 중학생때 혼자 시골 친가 외가 놀러갈 때 읍내 고깃간서 쇠고기 반근씩 사갔던 기억나네요. 할아버지 80대에 장남네 장손이면 어느 정도 컸을텐데 가정교육 수준이 좀 그렇네요. 부모가 조부모에게 뭘 어떻게 하든 자손의 도리는 가르쳤어야 하는데 애가 보고 듣고 자랐는지 보이네요.

  • 62. ...
    '15.8.4 10:55 PM (180.229.xxx.175)

    어른이 속은 어른이 아니시네요...
    물론 빈손으로 간거야 잘한거없지만
    그래도 그깟것 들고오는것보다 손주 더 반가워해야
    정상 조부모아닌가요?
    우리집에도 한 계산빨에 속물 쩌는 분들 계시는데
    애들 나중 추억할것도 없겠네요...
    사람은 누군가의 기억에 평생 사는건데
    당신 자손 기억에 그렇게 남고 싶으신지...

  • 63. ...
    '15.8.4 10:58 PM (180.229.xxx.175)

    그리고 확실히 댓글 다는 연령대가 높나봐요...
    어째 이런 글에 빈손화살...

  • 64. ...
    '15.8.4 11:00 PM (180.229.xxx.175)

    그 먼길을 할머니집이라고 온 손주에게 고작 닭한마리로 버럭! 동네 닭을 다 잡아주겠구만~
    이해불가에요...

  • 65. 터푸한조신녀
    '15.8.4 11:00 PM (211.109.xxx.253)

    팔순부부가 아주 약았어요.
    참 못돼먹은 노인.
    혼자 노인네집에 방문한 손자 기특하고 애닳겠구만.

  • 66. ......
    '15.8.4 11:02 PM (180.69.xxx.122)

    조부모.... 저도 이해가 잘...
    근데 대충 말하는 말투들어보니 심사가 보이네요.. 시부모들..
    애한테 한다는말이 니네 아빠는 암것도 안사줘라니... 에효.. 유치원생도 아니고... 손주앞에서 투정인가요..
    그먼거리 조부모 보겠다고 온 것도 기특할것 같은데...
    다커서 가정가진 자식도 아니고 손준데 빈손이면 좀 어떤가요..
    평범하진 않으신 분들 같네요...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 67. 쑥부쟁이
    '15.8.4 11:10 PM (200.126.xxx.136)

    전 원글님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시부모님이 뭘 모르시네요. 솔직히 그 나이대 연세 든 분들 집에 요즘 사람들 잘 안가요.
    아무리 손주라도 자기 나이 또래나 젊은 사람이 좋지. 나이 드신 분들 하는 말씀이
    나이 드니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안 반가와 한다고. 냄새도 나고 세대차도 나고...
    누가 노인만 덜렁 있는 집에 갑니까? 솔직히 노인 둘이 사는 집에 젊은 애가 와 봐요.
    얼마나 분위기가 생기가 넘치고 발랄해지는지 그것만 해도 감사할 일인데
    저라면 손주가 늙어서 아무도 안 쳐다보는 노인네 집에 찾아 온 것만도 정말 기특할 거 같은데
    안 그런가보네요. 빈 손이면 어떻습니까? 너무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노인네들이구만.
    손주 얼굴 앞으로 못봐야 정신 차리고 후회할 건가요? 손주와 죽기 전에 아기자기 추억 쌓을
    시간에 저런 식으로 대하다니 모자라는 노인네들입니다. 그려

  • 68.
    '15.8.4 11:18 PM (116.34.xxx.96)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여름 손님...
    두 분 연세가 많으시네요. 요즘은 어른들도 칠순 넘어가는 정도만 되면 벌써 당신들 몸이 지치고 힘들어선지 손자도 별로라고 하셔요.
    그리고 애가 하는 말 앞뒤 다 잘린 말 듣고 그 정황 다 짐작하시면 안돼요.
    애가 거짓말을 한다는 게 아니라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말하기 마련이고 말맞춰보면 별거 아닌 경우도 많고
    연세 있으셔서 잘 안들리면 목소리 커지는데 그게 애들 듣기에는 소리지르기로 들리기도 해요.
    그동안 자주 보고 서로 정은 있었던가요? 살가운 정이 없다면 손자 방문이 별로였을수도 있어요.
    특히 적은 글을 보니 어르신들이 무조건 희생하는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보니까. 그런 분들이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 바쁘게 사셨으니 돈을 부치셨지만 서로 따뜻하게 맘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원래 그렇습니다. 돈으로 맺어진 관계는 돈이 없어지면 아무것도 안남죠.
    그리고 돈이 참 그래요. 이쪽은 쪼개고 쪼개서 힘들게 보낸 돈인데 받는 쪽은 항상 아쉬운 금액이니..-.-
    그냥 기분 좋게 털어 버리세요. 아이에겐 교육적인 방향으로 잘 설명하시구요.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구요.

  • 69. 빈손타령
    '15.8.4 11:28 PM (223.62.xxx.7)

    전 항상 빈손으로 갑니다.
    여러분도 빈손으로 가세요.
    예의? 누구를 위한 예의지요?

  • 70. 야박하시네요.
    '15.8.4 11:3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지들끼리 노는것 좋아하지
    할아버지댁에 안가려하는데
    그댁 아들은 착하네요.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남동생이 온갖 속 다 썩여도
    조카들은 엄청 물고, 빨고 하시던데...
    원글님댁이 평소에도 잘하시는데
    너무 야박하시네요.
    저는 40대지만 손주들이 오면
    오는것만으로도 기특할거 같아요.

  • 71. ...
    '15.8.4 11:35 PM (59.10.xxx.10)

    저같으면 용돈 당장 끊어버릴 것 같아요. 아무리 해줘도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어차피 욕먹는거 그냥 안해주는게 낫겠어요. 3시간 걸려 혼자 찾아간 손주한테 빈손으로 왔다고 뭐라하고 계속 돈타령.. 정말 곱게 늙어야겠어요. 이참에 손주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정떨어졌겠네요.

  • 72. 삼촌한테
    '15.8.4 11:37 PM (88.128.xxx.97)

    용돈 받으라하시고 용돈 끊으세요. 흙파서 용돈 드리는줄 아나보네요.
    연금나오는데 무슨 용돈을...님도 오바하셨어요.
    당장 용돈 끊으세요.

  • 73. ㅡㅡ
    '15.8.4 11:39 PM (218.157.xxx.87)

    애들이 다 그렇죠. 더구나 남자아이들은 눈치도 없고.. 우리 아들 같구만요..

  • 74. 손주가
    '15.8.4 11:42 PM (223.62.xxx.85)

    혼자서 찾아오면 그 자체로도
    기특하고 이쁠거 같은데요.
    평소에 원글님처럼 한다면
    어른이 이상한거죠.
    무슨 상황인지 양쪽말을 들어봐야 할듯요.

  • 75. ,,,
    '15.8.4 11:47 PM (121.124.xxx.7) - 삭제된댓글

    참 야박하다 야박해
    학생인 손주가 빈손으로 쫌 가면 어떻나요
    지 입에 들어갈 호사만 생각하는 노인네들
    노인네들 용심이 하늘을 뚫겠네요
    친손주

  • 76. 손자가 손님인 줄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15.8.4 11:50 PM (61.102.xxx.186)

    결국 조부모는 남이었군요.
    내 할머니는 남이 아니었기 때문에 생일선물마저도 챙겨주지 못했던 철없는 손녀는 뒤늦게 후회하네요.

  • 77. 가정교육
    '15.8.4 11:56 PM (178.162.xxx.39)

    백숙이 만들기 쉽다는 얘기는 또 뭔지. ㅎ
    닭에서 기름 제거하는 것만도 손이 많이 가는데 그런 짓을 강아지 먹이려고 하라는게 말이 돼요?
    할머니, 저 백숙 먹고 싶어요, 라 했으면 안 해줬을까.
    할머니 할아버지를 개만도 못하게 취급한다는 느낌이...;
    뭐,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니까요.

  • 78. ..
    '15.8.4 11:56 PM (223.33.xxx.118)

    호구노릇 그만하세요 고마워 하지도 않는데 왜 그러세요

  • 79. 겨울스포츠
    '15.8.4 11:59 PM (180.70.xxx.49)

    어우..
    시부모님 싫어요 ㅠ
    원글님 아이가 상처받았겠어요.
    손자가 조부모님댁 가는데 빈손이면 어때서..
    댓글들 희한하네요 ㅎㄷㄷ

  • 80. 헐..
    '15.8.5 12:00 AM (122.36.xxx.73)

    나 고딩때 여름방학 내내 외할머니네 가있었어도 할머니 평생 돌아가실때까지 내가 그때 와줘서 참 좋았다고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는데...친가 외가의 차이인건지..우리 할머니가 날 유난히 예뻐했던건지..원글님네 시부모가 극도로 이상한 사람들인건지.........
    뭐 할머니네 갈때 엄마가 싸준 여러가지 들고 가긴했지만 원글님네는 다달이 용돈도 30만원씩! 드린다는데 나참..노인네들..그런 말 하려면 자기자식한테 할것이지 어린 애한테 그게 무슨 짓이냐고요..애한테 사랑은 다 받았네요.하긴 그게 아쉬운줄 모르니 저딴 짓 하는거겠지만요.

  • 81. ..
    '15.8.5 12:01 AM (183.90.xxx.252)

    멀리서 오는 손주 갈때 차비라도 챙겨주는게 어른이지 애가 뭘 안다고 싸갖고 가요
    돈은 잃어버릴까봐 안 보냈다잖아요
    보아하니 중고딩밖에 안되는데
    여기 나이든 사람 진짜 많네요
    여름손님도 남일때 얘기지 손주가 온다는데 그깟 밥 한끼 해먹이는게 힘드나요?
    우린 직장다니는 조카랑 뭐 먹을때도 아직 어린애같아서 항상 우리가 내는게 당연한데
    손주면 완전 애기같구만 고기니 과일이니 뭘 받아요?

  • 82. 어부바
    '15.8.5 12:03 AM (211.215.xxx.242)

    원글님 그래서 아드님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궁금해서 잠못잡니다요..

  • 83. ㅇㅇ
    '15.8.5 12:03 AM (211.215.xxx.166)

    참 야박하다 야박해2222
    3시간 거리 지방에 이 삼복더위에 찾아갔는데 빈손타령하시고
    그거에 동조하시는 댓글님들 모두 야박들 하시네요.
    개보고싶다고 말은 그리 했지만 정말 개만 보러 갔겠어요. 그럼 외가에는 왜 갔겠어요.
    어린애를 상대로 조목조목 따지는 댓글들 참 대단히 똑똑들 하시네요.
    그리고 남자애들 어리버리해서 그냥 내키는 대로 말하고 생각없이 말하지만 속정이 있으니 할머니 보러간거겠지요.
    이제 다시는 원글님 아드님 할머니 보러가지않겠네요.
    시부모님들이 일부러 그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이 없는거지요.
    아무리 여름 손님이라지만 일주일이라도 머물렀답니까?
    그리고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할머니집에가지 학생이 언제 시간이 나나요?
    빈손이니 닭백숙이니 여름손님이니.
    참 82답네요.
    그냥 중고딩 또래 남자애들이 생각보다는 행동을 먼저 저지르고 생각없이 말하고 귀여운데요. 할머니 찾아간다는 생각만해도 기특해죽겠는데 말이죠.
    원글님 시어머님 타입의 사람들 참 많다고 느낍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많아서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리 시댁도 체면 문화 깊이 뿌리박힌 분들이신데 근방 사는 시조카들 무언가 사들고 오는거 결혼 14년동안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우리 내려가면 용돈받으려고 방학때면 애들 둘만 오거든요. 지금 대학생이 되었고, 알바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빈손이고, 그거 이상하게 본적도 없고 이상하게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오늘 처음 생각해봤네요.

  • 84. 항상행복
    '15.8.5 12:10 AM (222.107.xxx.67)

    이런글에 빈손 댓글이라니...
    직장인도 아니고 학생인데 이렇게까지 얘깃거리가 되나요?
    죽을둥 집마련해서 집들이하는데 흔한 세제하나 없이 빈손으로 방문하는 부모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렇게까지 지원해드리는데 그깟 손주가 빈손으로 갔다는게 무슨 죽을죄라고.
    여긴 정말 시어머니 판..

  • 85.
    '15.8.5 12:19 AM (221.138.xxx.18)

    애 나이가 무슨상관인가요? 백숙얘기는 아이가 그냥 농담으로 한것같은데..
    전 아이가 할아버지할머니댁에 가는것만으로도 기특하네요
    요즘 아이들 아예 가지도않아요

    왜 꼭 나이를 알아야하는지..

  • 86. 대학생?
    '15.8.5 12:23 AM (121.166.xxx.108)

    할아버지가 80대라는 걸 보면 의외로 대학생일 수도.
    그런데 외할머니도 옥수수 한 봉다리 들려보낸 걸 보면 좀 귀찮고 서운하긴 하셨네요.

  • 87. 애가
    '15.8.5 12:26 AM (203.226.xxx.63)

    아니라 부모가 철이 없네요
    폭염주의보까지내린 삼복더위에 오는 손님은
    자식 손자라도 솔직히 안반겨요
    이 더운 여름에 노인분들 당신들 밥 챙겨드리는 것도 버거워합니다
    그런데 방학이라고 애 혼자 덩그라니 내려보내서
    먹을거 챙겨주고 거둬주고 하라는거 싫을수있어요
    엄마들도 애들 방학해서 집에서 밥챙겨주는거 싫어하지않나요
    거기다 백숙해서 강아지주자니
    애가 백숙만들수있을리도없고
    결국 이 더운날 할머니한테 백숙해달란 소린데 짜증나실만도할듯

  • 88. ...
    '15.8.5 12:39 AM (118.219.xxx.4)

    아니.좋은 소리도 못들으면서 뭐 그리 많이 챙겨드리나요..
    경제적 지원 좀 줄이셔도 되요
    연금까지 받으신담서......

  • 89. 진짜
    '15.8.5 12:47 AM (1.228.xxx.48)

    야박한 노인네들이예요
    중3손주가 혼자 찾아오는것도 신기할 따틈인데
    그리 속보이는 소리를 할수가있는지
    아드님 성격 정말 좋네요
    개를 챙기는 것만 봐도 따뜻한 심성인걸 알수있어요

  • 90. .....
    '15.8.5 12:53 AM (218.52.xxx.140)

    중고딩이라도 빈손으로만 가도 할머니집에 혼자 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쁠텐데...
    정말 이상한 시부모들이네요.
    난 죽일년이네요. 27살에 외할머니집에 혼자 가면서 빈손으로 갔는데....
    그래도 좋아해 주시던데.

  • 91. .....
    '15.8.5 12:54 AM (218.52.xxx.140)

    백숙이야기도 개가 이쁘니까 아이니까 하는 소리고 개가 이쁘면 정말 끓여 먹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저 개 키우는 사람 아니고 집에서 개 키우는거는 엄두도 못 내는 사람입니다.
    그런 소리에 화를 내다니.

  • 92. ....
    '15.8.5 1:02 AM (218.148.xxx.191)

    중학생 손주가 빈손으로 왔다구 타박인 시부모도 좀 그렇고

    윗분 말처럼 이더운데 노인분들 당신들밥 챙기는것도 버거울텐데
    애만 보낸것도 좀 그렇네요

    아이가 개한테 백숙해주자는 소린 농담이였겠지만
    할머니 입장에선 짜증났을것 같아요
    저는 개 아주 좋아하는 개키우는 사람입니다.^^

  • 93. oo
    '15.8.5 1:04 AM (222.238.xxx.91)

    결혼한 자식들이 매번 빈손으로 갔으면 모를까.
    매달 용돈도 받는다면서.
    손주가 학생이라는데 빈손이라 욕하는분들 너무들 하네요..
    또..손자보고 여름손님이라며 민폐취급하는분들..
    나중에 여름손님이 제사 잘 챙겨주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 94. 도긴개긴
    '15.8.5 1:24 AM (175.223.xxx.19)

    이 더위에 여든 노인이 밥 한끼 차려줬으면 됐지 시켜먹였다고 뭐라 하는 원글님이 제일 어이가 없어요. 저처럼 도움 받은 거 하나 없지만 한 달에 백만원씩 드리는 사람이었으면 시어머니한테 매끼 밥 해다 바치라 할 기세.

  • 95. ㄹㄹ
    '15.8.5 1:40 AM (203.226.xxx.55)

    원글님 많은분들이 아들 나이가 궁금해 하는데 왜 아무말이 없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 96. 시시비비
    '15.8.5 2:01 AM (182.221.xxx.67)

    제 생각엔 앞에 댓글 보니 좀 그렇네요 빈손으로 가는게 어때서요 저희집이 큰집이었는데 여름에 사촌들 빈손으로 다 놀러왔고 우리는 외갓집 빈손으로 갔었는데ㅋ 문제는 어른들이 큽니다 그런집은 가지 말아야겠어요

  • 97. ....
    '15.8.5 2:09 AM (66.249.xxx.178)

    할머니 복날이니 닭한마리 사서 백숙해서 개좀 먹일까요?

    저도 이 심각한 댓글들의 물결속에
    저 한마디가 왜이리 웃긴지 ...ㅋㅋㅋㅋ

  • 98. 왜들이래요
    '15.8.5 2:40 AM (223.62.xxx.109)

    중2손자가 냄새나는 할머니할아버지집에 제발로 놀러가겠다고 한것도 기특한데 빈손으로 왔다고 면박주고 핸드폰ㅇ안사줬다고 면박주고 내가 볼 땐 시부모가 너무 진상인듯싶은데?
    아이 상처받았겠어요 원글님이 잘 설명해주세요

  • 99. ,,,
    '15.8.5 2:53 AM (116.126.xxx.4)

    혼자 간거 보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쯤 되는 나이인거 같아요. 미래에 할머니되어서 손자놀러오면 뭐 안 사들고 왔다고 야단치실분들 많네요.

  • 100. 거참
    '15.8.5 3:40 AM (175.223.xxx.6)

    중학생 이라잖아요. 원글도 안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 참 많고요.

    중학생 이상이면 남의 집 갈 때 뭐 사가는게 예의라는 어이 없는 댓글들에 놀라며 갑니다.

    그냥 원글님이 너무 잘하시니깐 더달라고 찌르시는 거예요.돈도 주고 선물도 달라고요.
    크게 음식해 준 것도 없는듯 보이는데 여름 손님타령이라니.

  • 101. 아 ㅋㅋ
    '15.8.5 4:19 AM (210.221.xxx.221)

    원글님 속상하신 맘으로 쓰셨는데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셔서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특히

    할머니 복날이니 닭한마리 사서 백숙해서 개좀 먹일까요?했더니 '돈내놔라!버럭!'하시더라고 .....(철없는 놈이...개를 좋아해도 유분수지 말입니다.)

    아 ㅋㅋㅋ 너무 웃겨서 배꼽잡았습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고 이뻐하는지라 아이 마음이 이해되네요.
    그런데 마지막에 외할머니집 다녀 왔는데 많이 긴장했다고 하니까 참 짠하네요. 친가에 갔다 온게 여운이 오래가겠어요.

  • 102. ............
    '15.8.5 6:15 AM (198.137.xxx.35)

    175.223.xxx.6//
    글 어디에 중학생이란 말이 있나요?

    대학생인데, 원글님이 날선 댓글 때문에 얘기 안한 듯하네요.

  • 103. 김흥임
    '15.8.5 7:05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요즘 얼라들이 이더위에 조부모님댁에 혼자가는것만도
    이쁘고 대견하구만요
    잘 키우신겁니다

    그어른들이 본디 정없는 분들인가봅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사람은
    늘 잘하는사람은 당연히 하는걸로여겨버리고
    못난자식이 가끔하는건 아주 대단한걸로 기억들 하죠

    원글님
    섭해하지마세요
    이쁜 아들로키우신 원글님이 갑

  • 104. 거참
    '15.8.5 7:31 AM (222.239.xxx.49)

    어떤 분이 댓글에 중학생 이상이면 빈손은 안된다고 쓴 글때문에 중학생으로 잘못 본것 같네요.
    그치만 요즘 중학생부터 엄마 아빠랑 놀러도 안가려 하는데
    남이봐도 아이가 참 귀엽구만
    빈손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

  • 105. 초반댓글들..
    '15.8.5 7:47 AM (125.189.xxx.110)

    82글 못올리게 국정원이 방해공작하나봐요 ㅋㅋ

    요즘 초반댓글들은 무조건 원글비난으로 시작하네요.
    맘상해서 다시는 82에 글 안올리겠다는
    굳센 다짐 하게 만들려구요..

    이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도 그래요
    일반 초반댓글들은 무조건 원글 원색적으로 비난부터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 회원들이 반박하며 원글 옹호 댓글 달기 시작하구요..

    요즘82 댓글 패턴이 항상 그래요.
    신기하네요.

  • 106. 잘살아보세
    '15.8.5 8:10 AM (119.207.xxx.189)

    이쁜손주
    혼자 집에 와주는것만으로도
    반갑고 기특하고 착한거 아닌지요

  • 107. ...
    '15.8.5 8:25 AM (223.62.xxx.116)

    애가 기대한건 그게 아닐텐데 속상하겠어요.
    우리집에도 저런 속물에 인정머리 없는 노인들있는데
    애들이 불쌍한건
    다른 친구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얘기할때
    할말이 없드래요.
    원래 할머니할아버지가 그래?
    이러고 물어보네요.
    이구~~~~

  • 108. 황당하다..
    '15.8.5 8:32 AM (218.234.xxx.133)

    전 고모인데 조카네(남동생까지 줄줄이) 빈 손으로 와도 타박 안했어요.
    남남일 경우나 가끔 보는 친척 같으면 당연히 빈 손으로 가면 안되지만
    할머니-손자 사이에 빈손 운운하는 건 정말 웃긴...

  • 109. 헐랭
    '15.8.5 8:38 AM (14.52.xxx.14)

    할아버지 댁에 방학 때마다 빈손으로 다녔는데
    반겨주시고 온데 데리고 다니시며 백숙에 콩국수에 자장면에
    읍내 이발소 따라가면 이발 싹 하시고 옆 문구점에서 콩엿 사주시고...떡볶이 해주시고 콜라로 건배하고...빈손 타박은 상상도 못했어요. 원래 조손은 겸상할만큼 가까운 사이라 듣고 믿고 살았단 말예요...우힝. 다른 효도는 어른들이 하고 어린이는 남의 집 아니면 그냥 가도 돼지 않나요...ㅜㅡㅜ

  • 110. ....
    '15.8.5 8:50 AM (59.16.xxx.20)

    중학생 맞아요
    원글님이 중3이라고 댓글 달았다가 지우셨어요.......

  • 111. 에구
    '15.8.5 9:05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방학에 할머니집가서 한달내내 뭉개고 살아본적 없는 사람들인가봉가...다들 알흠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던데..
    아니면 다들 그때 쌀한가마니랑 돼지 한마리 끌고 가신거죠??
    손주가 남인가.. 빈손타령은....

    니네 아빠는 아무것도 안사줘!! 버럭버럭 이야기나 해봐요.
    그동안 봉양한건 기본이고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노인네의 탐욕과 병원비 대주는 큰아들보다 아이폰 사준 작은 아들이 더 예뻐보이는 편애, 약자인 손주한테 섭한 마음을 퍼부어 아들부부에게 전하는 옹졸한 잔머리...
    손주한테 정 떼려고 몸부림치는김에 님도 정리할건 하세요.

  • 112. 욕심이 과하다
    '15.8.5 9:16 AM (110.70.xxx.139)

    어르신이 80이 넘으셨다면 손자가 혼자 내려오는게 부담은 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애한테 그런 얘기 하신다는 부분은 원글님 심각하게 관계를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평상시 그렇게 대우해 드리면 말이라도 반기시지 돈들지도 않는 마음 씀씀이가 그렇게 야박하단 것은 원글님 가족은 호구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람관계가 부모자식지간이야도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지.어찌.어른이 애한테 부모깍아내리는 소리를 합니까?
    원글님 부모님에게 너무 베풀지 마시고 내 식구만 챙기세요.
    그분에게는 가적개념이 전혀 없네요.

  • 113. ..
    '15.8.5 9:18 AM (1.233.xxx.111)

    에혀~ 야박하네요
    손주가 방학때 놀러오면 이쁘지 않나요
    애들이 놀 거리가 없어 갔겠어요 기특하고 이뻐서 뭐 먹고싶냐고 할것 같은데요222

  • 114. ㅇㅇㅇ
    '15.8.5 9:30 AM (211.237.xxx.35)

    여기 댓글 다는 분들중에 날이 더워서 좀 미치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전 아이 다 커서 이제 뭐 아이가 결혼하면 할머니가 될지도 모르고요.
    시기상으로는 아직은 좀 멀었지만.. 아무튼..
    아니 손자가 세시간 거리에서 찾아왔는데.. (방학했다니 제일 커봤자 대딩일테고
    세시간 거리에 혹시 돈 잃어버릴까봐 많이 안줬다는거 보니 나이 많아봤자 중고딩같은데)
    빈손으로 왔다고 버럭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상입니까?????????????????????
    와 자기네들이 누구 손님오면 손부터 보시나...
    어른 손님도 아니고.. 아이에요. 학생이고요. 손주예요............ 그 손주가
    빈손으로 왔다고 타박을 해요? 미친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니세요?
    댓글중에 중학생이상이면 빈손 잘못됐다는둥 여름손님 어쩌고 하신분들 진짜 정상이 아니신듯요.

  • 115. 제 생각엔...
    '15.8.5 9:33 AM (203.254.xxx.46)

    댓글이 좀 이상한데

    정황상....손주가 빈 손으로 와서 화가 난 게 아니라,
    빈손으로 보낸 아들며느리 내외에게 화가 난 것 같은데요??

  • 116. ^^
    '15.8.5 9:41 AM (211.110.xxx.188)

    82댓글에 이제 진저리가 쳐질라하네요
    다들 난독증이든지 아님 한풀이를 하고있는건지
    이 여름에 조부모 집에 혼자찾아간 손주가 대견한거지
    무슨 빈손이냐 아니냐
    연금받으면서 손벌리고 하는 부모가 문제인거지
    요즘 세상에 혼자 조부모 찾아간 손주 그 부모가 정말 잘 키운거같은데

    82도 이제 제정신 가진사람들 다 떠나고
    벌떼처럼 달려드는 이상한 댓글러들

  • 117. 욕심이 하늘을 찔른다
    '15.8.5 9:41 AM (110.70.xxx.139)

    위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글 올리네요.
    사실 어제 이 글을 읽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생각이 드는거에요.
    우리 부모라면. 나라면 애가 혼자 우릴 만나러 온다는데....
    요즘 애들 혼자 할머니댁에 거진 안가고 사실.할머니를 가족이라고 생각도 잘 안하지요.
    그럼에도 일부러 오는데 밥하기 힘들면 애가 좋아하는거 사먹이기라도 해야 정상이지 어찌 퉁박을 주면서 맘편히 있지 못하게 합니까.
    기본적인 심성이 탐욕스럽고 원글님은 완전 호구에 돈줄입니다.
    땅파서 돈나오면 계속 그렇게 퍼드리고 사세요.
    절대 미안하고 고맙단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너므 당연한 듯이 받으실거니까요


    부모님이 살기 힘든것도 아닌데 왜 그리 많이 드리셔야 하나요?
    마음 강하게 먹고 팍 줄이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 118. 이해안됨
    '15.8.5 10:22 AM (220.85.xxx.210)

    우리부모님 같으면 아이앞에 대놓고 저런 소리 했다면 기함하실겁니다.
    손자에게 면박을 주다니...
    존경은 우러나서 받는것이지 강요하는것이 아니지요
    휴게소에서 단거 좋아하시는 할머니생각이나서 호두과자 한봉지 저절로 사게되는것은
    어른들이 보여준 사랑이 시키는것입니다.
    물론 어머니가 가르쳐야 하는 것이지만
    저절로 우러나게도 된다는 것이지요.
    염치없고 탐욕스런 노인들
    외로워도 자초한 일입니다.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알아서 단도리하셔요

  • 119. 진짜
    '15.8.5 10:25 AM (220.85.xxx.210)

    오히려 위엣분처럼
    뭐 먹고싶냐고 뭐 해줄까냐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할아버지 할머니 최고라고
    인정받고 싶으실텐데...
    애보다 못한 늙은이들

  • 120. ....
    '15.8.5 10:38 AM (121.141.xxx.132)

    연금도 받는 양반들이 매달 자식들한테 용돈도 받고 그랬다면서 뭐 서운하게 그리 많다고 어린 손주한테 저리 대신 타박을 했는지...남의 집 일이라지만 참 안타깝네요..80에 가까운 노인네들이 마음 씀씀이가 저렇다니...자식은 미운자식 있어도 손주는 마냥 이쁠것 같은데 저분들은 두손가득 뭐라도 사들고 왔어야 이쁜 손주가 되나보네요..씁쓸하다..

  • 121. dd
    '15.8.5 10:4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일부러 할머니 할아버지 보려고 온 손주...빈손으로 오면 어떤가요?
    얼마나 이쁘고 귀여워요..데리고 나가서 맛난것도 사주고 그러면 너무 좋을텐데
    마음 먹고 온 손주 타박이나 하고..저렇게 성질 까탈스러운데 누가 가고 싶겠어요?
    저희 친정아버지..누가 오면 맨날 까다롭게 굴더니 언젠가부터는 사람 그리워하더군요..
    그러면 뭐 하나요..자식들도 불편해서 자주 가기 싫은데...

  • 122. 나이 먹는다고
    '15.8.5 10:53 A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다 어른은 아닌거 같아요.
    대학생이거나 취직해서 지손으로 돈버는 손자가 빈손으로 왔다면,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중3짜리가 빈손으로 왔다고 저렇게 버럭하시다니....
    저희 부모님들은 가끔 아이들끼리 보내면서,
    뭘 사보내면, 애들 들고 다니기 무겁고, 힘든데
    그냥 보내라고 오히려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덥다한들 요즘 에어컨 없는 집 별로 없지 않아요?
    예쁜 손주가 왔는데 닭백숙이 뭐가 그리 힘든 음식이라고,
    화를 내시는지 ???
    저도 아직 할머니되려면 십년은 족히 남은 나이지만,
    나중에 손주들이 날 보러 온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이뻐서
    뭐라도 하나 더 먹이고, 기특할거 같아요.
    원글님도 앞으론 호구짓 그만하시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세요.
    정말 애보다 못한 늙은이들 2222

  • 123. 동감
    '15.8.5 10:57 AM (175.223.xxx.170)

    휴게소에서 단거 좋아하시는 할머니생각이나서 호두과자 한봉지 저절로 사게되는것은어른들이 보여준 사랑이 시키는것입니다. Xxx222

  • 124. 아드님
    '15.8.5 10:57 AM (61.82.xxx.186)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자식은 안보이고 자식이 안겨주는 현금과 선물만 보이시나봐요.

  • 125. 동감
    '15.8.5 10:58 AM (175.223.xxx.170)

    니네 아빠는 아무것도 안사줘!! 버럭버럭 이야기나 해봐요.그동안 봉양한건 기본이고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노인네의 탐욕과 병원비 대주는 큰아들보다 아이폰 사준 작은 아들이 더 예뻐보이는 편애, 약자인 손주한테 섭한 마음을 퍼부어 아들부부에게 전하는 옹졸한 잔머리...손주한테 정 떼려고 몸부림치는김에 님도 정리할건 하세요. Xxx2222

    빈손으로 보낸 엄마에게 화낸 거라며 공감하는 댓글들에 또 한번 놀라네요.

  • 126. ㅇㅁ
    '15.8.5 11:30 AM (112.159.xxx.153)

    82쿡 노친네들이 미쳤나......

    할머니할아버지가 심보가 고약하시구만
    애가 버릇없다느니 빈손으로 와서 그렇다느니 참....
    저도 예의 없는 애들 싫어ㅏ는데요
    중학생이 빈손으로 왔다는둥 그런건 참 어이없는 소리네요 애가 순수하게 할머니할아버지집에 놀러간거같구만 왜그런대요?


    82노친네분들 그 심보로 늘그막에 손주얼굴볼수있으려나 아니 용돈은 자식한테 받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127.
    '15.8.5 11:41 AM (115.143.xxx.60)

    중학생 손자가 개랑 놀구 싶어서 할머니네 갔는데
    빈 손으로 온다고 타박을 하는
    할머니가 제 기준엔 예의가 어긋난 겁니다.
    설령 자식이건 손주건 다른 집 갈때 빈손으로 가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지 그걸 사람 면전에 놓고 지적질을 하다니요.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예의가 아니라면 그냥 속으로 넘어가는 맛도 있는게 어른 아닙니까.
    댓글들 완전 이상하십니다....

  • 128. 참...
    '15.8.5 11:49 AM (121.175.xxx.150)

    여기 시에미들 많다니까요.
    저런 심성이니 손주 손녀들이 외면하는 건데 그건 생각지도 못하고 며느리가 시켜서 그렇다고 악담하고 앉았겠죠.

  • 129. 일부댓글 이해불가
    '15.8.5 11:53 AM (114.201.xxx.214)

    아니 왜들 이러세요?
    손주 온것만으로도 기쁠것 같은 상황인데 빈손타령 심하시네요.
    이렇게 빈손따지는 분들이 나중에 늙어서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되는 거겠지요.
    저도 손주가 스스로 혼자 조부모님 보러 왔다면 개를 주던 애가먹던 동네 닭 다 잡아주겠네요
    에휴 더위에 다들 예민하시네요
    게다가 원글님이 차고 넘치게 잘 하시는데요! 씁쓸합니다. 아무리 잘해도 그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에겐 딱 끊어야 하는데
    원글님 그냥 확 한번 질러버리세요
    정말 정떨어지는 노인네들 이네요

  • 130. 이궁
    '15.8.5 11:59 AM (58.140.xxx.232)

    어머님이 원글한테 화났네요. 애가 진짜 갈까싶어 미리 얘기도 안했다면서요. 그럼 갑자기 애가 들이닥친거고 자고간다하고 개 먹이게 백숙해놓으라 하면 날도덥고 기력 딸리는데 지새끼 보내더니 그새낀 또 개새끼 준다고 백숙까지 해놓으래... 이래서 혼자 열받으신듯.

    저희 엄마도 칠십 넘으시니 당신자식이 온대도 힘들다고 부담스러워하세요. 하물며 손녀도 아닌 손주를 이런 복날 말도없이 보내니 본인 몸 힘드신게 먼저였겠죠. 그러니 말도 곱게 안나오고... 아이한테 그러면 안되지만 그게 그분의 한계인거고 원글님 잘못은, 미리 시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지 않은점입니다. 본인들이 먼저 오라 하셨음 저러지 못했겠죠. 그리고 복날 할머니 할아버지 백숙은 못사드릴망정 강아지 주게 끓여달라하면 제자식이래두 열대 쥐어박겠습니다. 농담이든 아니든 진짜 짜증나요. 그런소리는 앞으로 하지말라고 교육시키세요. 눈치없는 말 하는것도 대인관계에 안좋아요.

  • 131. 에효
    '15.8.5 12:28 PM (118.32.xxx.39)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됐겠네요.아이한테 잘 말해 주세요.
    시어른들은 어른이 아니시네요.
    우리 엄마 아버지 같으시면 아이들 오는것만 해도 이쁘고 기특해 하실거에요.
    제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 132. ...
    '15.8.5 12:36 PM (218.155.xxx.67)

    ㅎㅎㅎ 애들은요, 와서 자기가 서운한 것만 얘기해요. 그래서 애들 손님이 제일 무섭다잖아여.
    들으심 다 서운한 얘기 맞고 어르신들 속 없으신 거 맞는데 대화가 워낙 없었던 분위기면 농담 삼아 하신 말씀 이실꺼예요. 백숙해서 개 먹일까요? 하는데 황당하죠. 저희 시어머니도 가끔 그러세요.
    애들 손님(조카) 이박 3일만 치뤄보심 아실꺼예요. 잘해주고 잘해줘도 즈 집에 가면 서운한건만 얘기 합디다. 원글님 특히 아이들 통해서 듣는말은 반 만 들으세요.

  • 133. ㅎㅎ
    '15.8.5 12:42 PM (220.85.xxx.210)

    윗님
    백숙건은 원글님도 자기 자식 황당해 한 사건이고요
    아무리 애들이 저 서운한것만 전한다 해도
    저래서는 안되지요
    왜 어른인데요
    체신없는 것은 맞습니다요
    눈치 줄 남도 아니고 혈육 가운데서 그것도 늘 이성을 너무 잃어 탈인 손자에게
    할 일은 아니지요
    손자를 자식에게 요구하는 도구정도로 쓰는 인성인걸요

  • 134. 이해 불가....
    '15.8.5 12:43 PM (180.71.xxx.236)

    일단 시부모들이 어른이 어른 답지가 못하네요.
    요즘 세상에 손주가 할머니 집에 혼자 가겠다는 것 자체가 기특한것이고,
    연락 안하고 갔다고 뭐라는 분들이 있는데,
    손주가 연락 없이 왔다면,손주인데 더 더 더 반갑지 않나요?
    손주라는 자체가 선물인데, 빈손이면 어떻습니까?
    해도해도 더 해주고 싶은게 손주사랑인데....
    그 할머니 부부는 자기가 가진 복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 입니다.
    오죽하면 아이가 금방 집으로 돌아 왔을까요.
    평소에 저렇게 잘 하는 원글님인데.......
    저렇게 자식에게 바라기만 하는 노인네들은,
    나 쓸것 안 쓰고 아껴서 돈을 주면 남아서 주는줄 압니다.
    원글님,
    돈을 줄이세요.
    제 경험상 잘해줘야 다 ~~~~소용 없어요.
    그 동안 잘 해준것 하나도 기억 못하더군요, 우리는 해주다 해주다 질려서 지금은 횟수를 팍 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분들은 앞으로도 더 잘해줘야 소용 없는 분들입니다.

  • 135. .....
    '15.8.5 12:48 PM (180.69.xxx.122)

    정말 지워진 원글님 댓글에 중3이라고 썼었다면 진짜 야박하고 이기적인 노인네들 맞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니네아빠는 안사주니 뭐하니 하는 헛소리 찍찍하는 노인네면 그럴만한 인성이란 생각도 들어요. 안사주니 사주니 그런거 유,초딩들이나 하는거 아닌가요? 헐..
    매달 그렇게 받으면서 양심이 좀 있어야지요..
    가까이할수록 상처만 줄 노인네네요..
    이기적이고 받기만 좋아하는 유아틱한 나이 꺼구로 먹은 노인네들이니까요..

  • 136. dlfotk
    '15.8.5 12:54 PM (59.28.xxx.202)

    일단 온것에 반가워해야지요
    그 다음에 좋은 관계 사랑이 충만한 관계가 되고 난후에
    다음에 할머니 좋아하는 호두과자라도 한봉지 사오너라 해야지요
    그리고 그걸 정말 맛나게 먹어야지요
    표정은 멀 이딴걸 다 사오나 이런식이면
    서서히 멀어지게 됩니다
    마지 못해 의무로만 갑니다

    저 역시 50대 중반이고 원글의 조부 스타일의 할머니를 두었습니다
    자식이 9남매 손자가 32명이면 무엇합니까
    저런식으로 말하니 나중에는 손자 손녀 명절외에는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이 없더군요
    명절도 각기 결혼하고 독립하니 멀어지니 방문숫자 자체가 적어지고 없어지더군요
    죄는 부모 용돈 챙겨준 손자 손녀가 만만하다고 가장 크게 피해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손자 손녀에게 다 풀어냅니다

  • 137.
    '15.8.5 1:43 PM (222.103.xxx.132)

    아이가 혼자서 할머니 집에 간 것만으로도 넘 대견하고 기특하고 고마워하시는 게
    대부분의 할머니,할아버지 아닌가요?
    빈손 타령,예의 타령 하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니...
    확실히 82 연령대가 아주 많이 높은 것 같아요.

  • 138. ....
    '15.8.5 2:03 PM (182.221.xxx.208)

    중3아이가 3시간걸려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갔는데 면박주고
    강아지 백숙 해주자는 말에 돈 줘가 뭐랍니까 어이없고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백숙하면 그것 강아지가 다 먹나요 한구텅이 떼어주고 손주랑 같이 먹으면 되지
    요즘 얘들 눈치빠르고 한마디하면 그말의 의도 정도는 파악합니다
    본인 자식들도 휴가라고 놀려가고 얼굴도 안보이는데 손자가 와 있으면 이쁘고
    챙겨주고 낮잠자면 부채질이도 해주면서 기특하고 대견할것 같구만 참...
    빈손이 뭐라고 그리 맘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보내는지

  • 139. 일단
    '15.8.5 2:29 PM (210.93.xxx.125)

    시댁에 매달 드리는 용돈을 줄이셈... 아이교육비 명목으로..

    그리고 남편분과 심각히 대화좀 나누셈
    나 대학 내 친정엄마가 보내줬다.. 맞벌이해서 시댁으로만 못보낸다 담판지으셈...

    시댁으로 보내던 돈은 차곡차곡 모아서 병원비 보태시던지....암튼 그집안 호구되려고 시집가신건 분명하심.. ㅠ.ㅠ

  • 140. 이휴
    '15.8.5 3:04 PM (116.127.xxx.116)

    조부모 성향에 따라 손주가 와도 별로 반가워 안 하는 노인네들이 있죠. 다 큰 손주일 경우엔(고딩 이상)
    노인들이 오히려 그 손주에게 챙김 받고 싶어하기까지 하죠.

  • 141. ㅇㅇ
    '15.8.5 4:17 PM (211.215.xxx.166)

    그래도 오늘 올라온 글들은 상식적여서 다행이네요.
    저도 어제 댓글 달았는데 답답해서 또 들어와 봤더니 들어와 보길 잘했네요.

    친정엄마가 빈손철학 집착이 심하신 분이라서 덕분에 저도 빈손에 관해선 철두철미한데 오늘 통화하면서 중학생이 혼자서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3시간 지방에 가면서 빈손으로 갔다고 조부모가 한소리 했다니깐,
    그 할머니가 복에 겨워 복을차고 있다고 매정한 할머니라면서 같이 매정하게 대해야한다고 합니다.
    요즘에 돈이 넘쳐나는 노인네들 아니면 누가 들여다 보냐고,
    돈이나 부치고 쪼로록 놀러가도 잘하는 세상인데
    얼굴 보여주는게 얼마나 큰 효도인줄 모르는 매정한 어른들이라고 하네요.

    원글님이 이글 보시고 상처받으셨다는 댓글 쓰시다 지우신거 얼핏 봤는데 다행이 글 안지우셨네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원글님 시어머니 같으신분이 여럿있다고 생각하시면 나만 그런 시어머니 있는거 아니구나 생각하시고 오히려 위안받으시길 바래요.

  • 142. ^^
    '15.8.5 4:30 PM (210.98.xxx.101)

    모든 조부모가 손주를 이뻐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아이도 그렇고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지만 참으세요.
    그리고 연금 나오시는 분에게 매달 용돈은 왜 드리나요. 용돈 끊으시고 특별한 날에만 용돈 드리세요.

  • 143. .....
    '15.8.5 5:54 PM (59.2.xxx.215)

    세상에나..
    손주가 놀러 왔는데(그것도 불원천리로..) 어린 손주한테 선물 안 사오고 빈손으로 왔다고(결국은 며느리 욕이겠지만) 구박하는 조부모도 다 있네요.

  • 144. 영감.할매가 미쳤구만.
    '15.8.5 6:4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애 정떼고 앞으로 얼굴도 안볼 작정인가.
    그리고 조부모 뵈러 가면서 뭔 놈의 빈손타령.
    가서 용돈이나 받아오면 되지.

    알바하고 취직해서 용돈 드리는 애들은
    애가 헛짓 하는거겠네요

    다 이뻐하고 아껴준 정에 오가고. 용돈도 드리고 하는거지.
    그게 그냥 되는건줄 아는가 봄

  • 145. ㅐㅐ
    '15.8.5 6:55 PM (112.153.xxx.224)

    요새 82 댓글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17 아이허브 정말 제멋대로에요. 왕짜증 5 아이허브짱나.. 2015/08/04 3,352
469216 9급공무원에서 필기시험 합격하면 면접은 쉬울까요? 2 공무원면접 2015/08/04 2,177
469215 호텔 하루전에 취소하면 4 요금은? 2015/08/04 1,621
469214 원글삭제함. 132 .... 2015/08/04 19,265
469213 고를 수 있다면 둘중에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으세요? 1 일이삼 2015/08/04 983
469212 아이가 우쿨렐러 배우고 싶다는데 악기 가격이? 5 .. 2015/08/04 1,258
469211 결혼생활 행복하시다는 분들 복받으신 것 같아요.. 14 30대 후반.. 2015/08/04 3,944
469210 너구리 키우고 싶어요 11 racoon.. 2015/08/04 2,509
469209 자영업 하는 남편 5 ~~ 2015/08/04 2,423
469208 겅희대자연사박물관 가보신 분이요 5 교통 2015/08/04 940
469207 세살 딸들 엄마 힘들다 3 아이고 2015/08/04 1,314
469206 산업은행이 그런 구조인줄이야.. 2 방송에서 나.. 2015/08/04 3,000
469205 독일에서 한달 살기 질문 8 dd 2015/08/04 4,399
469204 재외국민 12년 특례는 조건만 갖추면 대입이 쉬운가요? 9 .. 2015/08/04 4,022
469203 신동빈-신동주, '일본국적' 앞세워 병역-세금 면제 5 일본롯데 2015/08/04 2,239
469202 싱크대 상판 관리법이요 .. 2015/08/04 1,995
469201 서울이나 근교에서 10명(아이포함)이 숙박 포함 모일 수 있는곳.. 4 고민 2015/08/04 749
469200 초등 저학년 둔 직장맘의 방학걱정... 5 ㅠㅠ 2015/08/04 2,181
469199 치아파절 실비보험되나요? 14 ... 2015/08/04 12,733
469198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광화문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8 .... 2015/08/04 2,293
469197 결혼해서 불행할거라 말하는 사람들은.. 3 바요 2015/08/04 1,351
469196 지하철 노인분들 왜그럴까요 6 뚜벅이 2015/08/04 2,039
469195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11 ㄴㄴ 2015/08/04 2,806
469194 여러분, 글 수정 잘 됩니다~ 2 알고 계셨어.. 2015/08/04 659
469193 아이허브 들어가 지나요? 4 아이허브 2015/08/04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