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는 남편

~~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5-08-04 18:58:01
가게에 오늘 몇시간 갔다왔는데
직원하나가 참..
웃으면서 저한테 지적질 다하고..
일은 못해서 남편열받고 손해보게만들어 놓고..
남편보다 나이가 두살많아 대접해주는데
어이없네요
그마누라는 10년 근속이면 해외여행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나 해대고..
무슨 직원4명 소규모 영업장에서 우리도 못가는 해외를..
여튼..남편이 왜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알겠네요
IP : 112.154.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8.4 7:23 PM (211.36.xxx.78)

    기에서 밀리면 힘든데~~

  • 2. ....
    '15.8.4 7:3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왜 남편이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당체 모르겠는데요ㅠ.ㅠ

  • 3. ~~
    '15.8.4 7:51 PM (112.154.xxx.62)

    힘든일은 안하고(이부분이 남편이 젤열받는부분)
    하는일은 하자내고
    입바른소리 해대고
    가족회식도 아닌데 회식때마다 그집 와이프만 참석
    이게 몸으로 하는일이다본 50넘어서니까 너무 몸을 사린다고..

  • 4. ....
    '15.8.4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니까 왜 그런 사람을 내치고 좋은 사람을 직원으로 구해보지 못하고 남편분이 그에게 무슨 약점이 있길래 안고가야하는 사정이 뭐냐고요?ㅠ.ㅠ

  • 5. ...
    '15.8.4 9:15 PM (175.117.xxx.199)

    아니 아무 도움도 안되는 직원 왜 같이 일하시는데요?
    저렇게 자기 마누라까지 데리고 와서 회식하는 직원
    보기 드뭅니다.

  • 6. 사람구해보세요.
    '15.8.4 10:18 PM (59.26.xxx.155)

    생각보다 사람 구하기 쉽지 않아요.

    일단 오래 버티지를 않아요. 장래가 없으니까... 몸으로 하는 일이면 더더욱 요즘은 아예 안하려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오래되고 하자를 낸다고 해도 나름대로 한몫하니까 꾹꾹 참고 하고 있죠.

    남편분이 속상해도 오래 있으라고 부인도 데리고 오라고 처음에 이야기했을게 분명하고 설마 데리고 올까

    싶었겠지만 데리고 온거겠죠 ㅋㅋㅋ

    가끔 그냥 있어주는것만해도 고마울때가 많습니다.

    요즘 그냥 놀아도 힘든일 안하려는 사람들 많아요.

  • 7. ~~
    '15.8.5 11:05 PM (112.154.xxx.62)

    10년 넘게 같이 일했고
    이제 늙고 힘없다고 자르기도 그렇죠
    어렵네요 말로표현하기가..
    회식은 회먹으면 회먹고싶다고 소고기먹으면 소고기먹고싶다고 그렇게 나오신다네요
    옛날에는 가족회식도 했는데
    한번하면 100만원씩 나와서 제가 없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80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거 6 사회성부족 2015/08/07 1,535
471079 오이피클 - 식초물로 통마늘을 피클 만들어도 될까요? 1 요리 2015/08/07 691
471078 지온이 엄마.. 윤혜진씨 35 ... 2015/08/07 22,844
471077 슬립은 무슨색이 유용한지요?원피스에 속옷 갖추는것 여쭤요~ 7 @@ 2015/08/07 2,432
471076 애낳으면 힘들거라고....아래글 보다가 생각난 아는 언니말..... 5 더하기 2015/08/07 1,490
471075 영국으로 가는데 유화나 수채화 재료 한국에서 구입해서 갈까요? 5 물가 2015/08/07 1,421
471074 진주귀걸이가 잘 어울리는 여자입니다‥ 9 진주 2015/08/07 4,236
471073 저도 축의금 조의금 많이 내고싶어요. 1 00 2015/08/07 1,217
471072 고3 이과 남학생 수시문제로 갈등입니다. 4 꿈과현실 2015/08/07 2,400
471071 이부진안됐어요 48 .. 2015/08/07 25,049
471070 내년은 훨씬 힘들거에요. 3 과연 2015/08/07 2,719
471069 응암역 아파트 는 어때요 1 주거 2015/08/07 1,312
471068 봉사활동 20시간 넘기면 다음 학년으로 넘겨지나요? 7 중등 2015/08/07 1,221
471067 혹시 하루만 숙성해서 먹을 수 있는 장아찌가 있을까요? 1 .. 2015/08/07 791
471066 보험에 사망금은 꼭 넣어야되는건가요? 8 ㅇㅇ 2015/08/07 1,047
471065 제가 경계성인격장애인거같아요~ 14 경계성인격장.. 2015/08/07 6,414
471064 속초 간 사람이예요. 10 여행초보 2015/08/07 3,720
471063 초등5 영어 영어 2015/08/07 502
471062 소선거구제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지 못한다. 2 바꿔야한다 2015/08/07 369
471061 내 자식이 복을 타고 났다라는 생각 드시는 분 계신가요?? 21 천사.. 2015/08/07 5,348
471060 [스브스뉴스]˝자기 식구가 구급차 탔어도 막았을까요?˝ 5 세우실 2015/08/07 934
471059 조희연 교육감 기어이 낙마 시킬려고 하나봅니다. 9 결국 2015/08/07 1,548
471058 4대 보험이 어떻게 되나요? 무지 막지 뜯어 가는 것 깉은데요 2 ..... 2015/08/07 914
471057 미적분2 선행중인 아이 상담좀 7 맞나? 2015/08/07 1,856
471056 초3 선행 어느정도 해야되나요?? 2 ... 2015/08/0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