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에서 한달 살기 질문

dd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5-08-04 18:50:54

회사일 잠시 쉬게 되어서 독일에서 한달 살아보기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유럽 내 독일이 가장 끌리고요~

여행으로는 뮌헨, 프랑크푸르트, 슈트트가르트, 뷔르쯔부르크, 하이델베르그, 마인쯔 이렇게 돌아봤어요.

부끄럽게도 찍고 찍고 여행이었던지라..겉핧기 식으로 둘러보기만 했던 것 같아요.

돌아본 곳은 모두 모두 마음에 들었었고요..

제가 안가본 궁금한 곳도 물론 많습니다.

제 성향은 너무 시골이면 곤란하고요..자연을 감상하기 보단 도시에서의 활력있는 생활을 훨씬 더 즐겨합니다.

큰 마트도 많고 쇼핑센터도 많은 곳, 그리고 사람들도 북적북적거리는 곳이 좋습니다.

영어는 큰 문제 없고요~

숙소는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서 찾을 생각입니다.

혹시 독일에서 한달살기 가장 만족스러울만한 도시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30대 후반 미혼녀 혼자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193.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를린
    '15.8.4 7:16 PM (110.70.xxx.5)

    박물관도 많고 적당히 북적거리고 쇼핑 괜찮은듯 하고 주변 가볼데 많은 듯해요

  • 2. 그렇다면
    '15.8.4 7:34 PM (220.86.xxx.82)

    당연히 프랑크프루트죠. ^^

  • 3. 조약돌
    '15.8.4 8:56 PM (117.111.xxx.153)

    말씀하신 취향의 동네는 아니지만. 로텐부르크를 초강력 추천합니다. 빨간 장화 신은 아가씨가 뛰어 날것 같은 곳이에요.
    성당 많이 보셨겠지만 쾰른 대성당은 꼭 찾아볼만합니다.

  • 4. 베를린2
    '15.8.5 12:03 AM (24.97.xxx.185)

    저도 베를린 추천이요. 서독의 다른 도시들보단 덜 독일스럽지만 물가도 서독쪽 다른 도시보다 싸고 박물관 많고 외국인 차별도 덜하고 북적대고 체코나 동독쪽 드레스덴 같은 곳 여행 가기도 좋고요.

  • 5. 베를린2
    '15.8.5 12:06 AM (24.97.xxx.185)

    참고로 제가 직장 옮기면서 시간 빌때 베를린/포츠담에서 두달 살아봤어요. 친척이 베를린에 있어서 여러번 가봤고요. 물가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쾰른, 프랑크푸르트, 뮌헨 이런 곳보다 생활 물가 베를린이 (숙박) 많이 싸요.

  • 6. Oo
    '15.8.5 1:37 AM (211.55.xxx.104)

    독일에서 영어 통하나요?
    2년전갔을때 사람들이 영어를 못알아들어 곤란했던기억이..제 발음 탓일까요^^;

  • 7. 베를린이요
    '15.8.5 1:55 AM (221.138.xxx.79)

    독일서 7년 가까이 있으면서 베를린을 비롯해 몇몇 중소도시에도 살아보고 여행도 많이 해봤는데 한국사람이 단기간 거주하기엔 베를린이 적합한듯해요 문화행사도 많이 하고 갈데도 많고 영어도 잘 통하는편이구요 다른 도시들은 서울사람한텐 솔직히 답답한감이 있어요

  • 8. ..
    '15.8.26 7:25 PM (1.251.xxx.248)

    너무나 부럽고! 같이 돌아다니고프네요ㅎ
    저 독일 정말 작정하고 한번 찍고 싶은 나라였거든요 부럽 부럽 또 부럽습니다 그 자유!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92 앰플 하나만 발라요 2 ff 2015/09/22 2,491
483991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 ... 2015/09/22 1,664
483990 이영애 딸사진이에요 50 이뻐요 2015/09/22 29,112
483989 일본 은행 서울지점, 한국인 여직원 ‘성추행’ 얼룩 1 샬랄라 2015/09/22 1,447
483988 결혼한지 오래되신 분들, 연애편지 간직하고 계세요? 2 .... 2015/09/22 959
483987 젊은이 욕하던 글 지웠네요. 3 ... 2015/09/22 960
483986 정보만 얻어가는 얄미운 친구 4 00 2015/09/22 2,376
483985 ktx 옆에 앉으신 분 바시락바시락 ㅠㅠ 8 .... 2015/09/22 1,956
483984 첫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4 라기아스 2015/09/22 1,290
483983 꼼꼼한 그분은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쥐약 2015/09/22 1,062
483982 에버랜드 모바일 자유이용권 한번 구해봐요. 몰앙리 2015/09/22 627
483981 애들 고집은 타고나나요? 15 ㅇㅇ 2015/09/22 2,569
483980 병원옮기면 초진비용을 더내나요?? 2 궁금 2015/09/22 1,467
483979 북경 효도관광 고르기 팁 7 2015/09/22 1,850
483978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추천해주세요 49 2015/09/22 779
483977 "위안부 노예 아니다?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2 샬랄라 2015/09/22 894
483976 가을이 오면..너무 좋네요. 2 슈퍼스타k 2015/09/22 1,067
483975 노동자이신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노유진정치까페 2 저녁숲 2015/09/22 741
483974 82쿡 속도가 느려요ㅠㅠ 93 2015/09/22 661
483973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어휴 2015/09/22 1,933
483972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사랑 2015/09/22 1,793
483971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얼굴 2015/09/22 5,560
483970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습진인생 2015/09/22 1,639
483969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놀림 2015/09/22 1,501
483968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2015/09/22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