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한 행동에 스스로를 비판하고 들들볶는 스타일이세요?
아니면 합리화하는 스타일이세요?
저는 들들볶는 스타일인데요
자기자신을 합리화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 그모습이 참 싫었기도하구,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에도 합리화만 하면 스스로 발전이 없다생각하기도 하구요, 또 의식적으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지만 본인의 무의식은 그게 잘못됐단걸 알고있다고 생각하기때문인데요
그런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비판하고 들들볶는 이성격이 너무 싫어요
일단 너무 내가 힘들어요
싫은데 안고쳐져요
그러고보면 이것도 자존감의 결여로 인한 문제같거든요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이에요
부모님 영향이 젤 크구요
어쨌든 합리화도 셀프비판도 둘다 좋지않은거같거든요
82님들은 어느쪽이신지 얘기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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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비판하는 스탈이세요?합리화하는 스탈이세요?
자존감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5-08-04 17:36:50
IP : 175.116.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5.8.4 6:20 PM (211.59.xxx.149)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싫다고 해서
자신을 무조건 비판하면
마음의 지지를 어디에서 받으시나요?
많은 사람들 앞이 아니라면
혼자서 가만히 조용히 자주
내궁딩이를 두드려주고 잘했어 칭찬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되 반성하고 다시 실행하시면서
좋은 장점도 늘 인정해주신다면
자존감이 자라납니다.
음식은 몸을 살찌우지만
자기칭찬도 마음을 살찌우니 남보기가 민망하시다면
혼자 계실때 자신을 칭찬해주세요.2. 원글이
'15.8.4 7:35 PM (175.116.xxx.225)답글이 너무 안달려서 글을 잘못적었나하던참에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제가 이래서 82를 못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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