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잘못했을때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요
그렇게 나오는건가요? 아님
그게 잘못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건가요
예를들면 어떤사람이 집앞에 음식쓰레기를 검은봉지에
버리는데 왜 여기다 버리냐 했더니
이렇게버려도 된다 별거같고 그런다
결벽증이냐 이렇게 나오는 상황 비스무리한거요
1. 모면하기 위해
'15.8.4 4:49 PM (175.197.xxx.225)뻔뻔하게 큰소리치고 나오는 거임. 웃기는 게 세상 어딜 가나 이런 사람 있음. ㅋㅋ 그러니 문화의 차이보다 인간이란 동물의 습성 중 하나인 듯.
2. oo
'15.8.4 4:54 PM (203.226.xxx.40)진짜 모면하려고 그런거 맞나요?
정말 그게 옳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다.
완전 그런 표정인 사람요
너 왜 학벌 속였어?
그렇게 안하면 니가 날 만났겠니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오늘 우리관계가 있는거지
사람 조건보고 만나는 속물이네3. oo
'15.8.4 4:57 PM (203.226.xxx.40)이런 사람은 학벌속인게 잘못인줄 알면서 덮어씌우는 걸까요 아니면 평소에 사람 학벌을 그리 중시안해서 자기도 대충말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표정이 하도 당당해서요4. 다 알면서도
'15.8.4 5:03 PM (1.225.xxx.5)덮어 씌우는 거예요.
기본 속이 시커먼 사람.
되도록 멀리해야 하는 사람이요.
양심을 상실한 인격체죠. ㅠㅠㅠ5. ...
'15.8.4 5:23 PM (183.101.xxx.235)잘못된걸 알면서도 인정하기싫은 심리죠.
정말 싫은 인간 유형인데 자기방어가 강하고 자존심만 강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더군요.6. 이유는
'15.8.4 5:2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인데요.
비난은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스스로를 합리화 하게 만든대요.7. gg
'15.8.4 5:38 PM (115.144.xxx.225)무의식적으로는 알지만 내가 잘못할리 없어- 이런 마음으로 합리화 시키는것 같더라구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자기 부터 돌아볼텐데. 아니야! 니가 잘못했어! 이런 유아기적인 심리인거 같아요.8. 윗님요...
'15.8.4 5:38 PM (1.225.xxx.5)그럼 비난하지 않고 어케해야 합리화 안하고 양심을 되찾아 잘못을 인정하게 될까요?
9. ㄹㄹ
'15.8.4 5:48 PM (39.118.xxx.147)인식 자체를 하지 못해요,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이기적이고 앞뒤로 꽉꽉 막혀서
소통 자체가 안 되는 인간들이에요.10. ㅇ
'15.8.4 6:30 PM (219.240.xxx.140)님아
저런인간 자기잘못 인정 안해요
목에 칼 들이대면 모를까11. 이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15.8.4 6:31 PM (1.246.xxx.122)이런식이던데요.
부끄럽다는 말이 사전에서 사라지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뻔뻔한 사람들이 이기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