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사기 결혼 많지 않을까요

ㅇㅇ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5-08-04 16:21:56

주변에 챙피해서 말못하고 사는 경우도 있고

특히조건이나 집안 내세우는 경우

남자쪽에 결혼경력을 숨기거나

숨겨진 병력이 있거나

전과가 있거나

 

집안 혈연 관계가 복잡하거나

 

그외 재산을 속이거나..

 

작게 크게 많이 있을거 같긴합니다.

 

도대체 뭘 믿고 결혼을 할수 있는건지..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전
    '15.8.4 4:24 PM (1.235.xxx.33)

    결혼전 금송아지 없던 집 없다쟎아요.
    다들 뻥은 치고 하는듯해요. 단 그 수준이 어느정도냐의 문제인듯..
    옛날에 우리집 잘나갔다 부모님 친구중에 의원 장성 몇 있다 이정도는 애교지만 학벌 건강 빚 이런거 속이는건 정말 사기 수준인듯..
    하도 이렇게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상대방쪽 재산이나 집안 상황 파악하려는거겠죠. 덕보려는게 아니라 한번만 할 결혼인데 혹시나 속으면 안되니까...

  • 2. ......
    '15.8.4 4:25 PM (121.161.xxx.164)

    엄청 많죠. 특히 남자네가 돈있는척 하다가 (여자네는 원래 돈있는 집안이고 각자 반반 부담하기로 함) 막판에 남자네가 비상식적으로 뻔뻔하게 굴어서... 여자집이 이결혼 깨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알고보니 보태주긴커녕 집에 빚이 있는거 알고 파혼하던데요. 속이는 사람들이 속이는것만 문제가 아니고 무지하게 뻔뻔하다는 특징까지 있더이다

  • 3. ㅇㅇ
    '15.8.4 4:27 PM (223.62.xxx.50)

    금송아지 진짜 맞아요 제 친구들중 두명은 지금은 안되지만 곧 시아버지 사업이 풀리면 집을 사주겠다고 그러나 2년 3년 째 ... 제친구들도 집 사달라고 바라진 않았는데

  • 4. ....
    '15.8.4 4:43 PM (39.7.xxx.178)

    금송아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당하면 진짜 무서운 일인거 같긴해요..

  • 5. ㅇㅇ
    '15.8.4 4:43 PM (175.120.xxx.91)

    ㅎㅎㅎ 우리 시댁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애 낳고 나니 조금씩 돈을 푸시더라구요. 굉장히 아껴쓰는 집안인데 결혼할 때는 심하게 바라시더군요. 맞추느라 고생 엄청 했었구요. 지금이야 저도 나이 들어가고 시부모님도 꽁꽁 돈 싸매고 계시지 않으니 서로 유해지네요. 뭐 친정은 사기결혼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으신 듯 하지만 시부모님께서도 약으셔서(또는 현명하셔서) 처음부터 돈 턱턱 내놓진 않으셨어요.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 6. 제친구도 결혼하고
    '15.8.4 4:49 PM (175.223.xxx.217)

    두달만에 헤어졌는데 속이고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솔까 요즘 혼인신고 늦추라 하는데 혼인신고 없이 헤어진 커플 이런 결혼 많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99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747
470098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895
470097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622
470096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261
470095 정말편한요리 2015/08/05 688
470094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777
470093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766
470092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504
470091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160
470090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751
470089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604
470088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686
470087 맛있는 옥수수 복불복인가요 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옥수수 전문.. 2015/08/05 1,230
470086 성준 팬 계세요? 9 드라마 상류.. 2015/08/05 1,668
470085 변비 안걸리는 분유좀 알려주세요 4 이모 2015/08/05 785
470084 아파트베란다에도 무화과 나무 가능할까요? 5 햇살 좋아요.. 2015/08/05 1,942
470083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2 자전거 2015/08/05 887
470082 뚱뚱한 아줌마의 요가복장 좀 조언해주셔요~ 10 요가 2015/08/05 6,904
470081 피해여성측 '沈의원 무릎꿇고 빌며 합의금 제안' 5 참맛 2015/08/05 1,522
470080 [서민의 어쩌면]‘박빠’의 정신세계 2 세우실 2015/08/05 739
470079 코스트코세일 사기--평소가격보다 비싸게 19 들에핀장미 2015/08/05 7,622
470078 엄마봉사단...뭐하세요. 2 심학봉성매매.. 2015/08/05 547
470077 책장 1개 옮기는데 이삿짐센터에서 한 분 신청하면 가능할까요? 3 책장 옮기기.. 2015/08/05 1,238
470076 클래식도 계속 듣다보면 좋아지고 즐기게 될까요? 8 ㅎㅎ 2015/08/05 1,488
470075 반찬 사먹고 싶어요 5 ㅎㅎ 2015/08/05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