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윤봉길 후손들의 현재 근황이랍니다...

[알고계셨어요?]

 

http://www.issuein.com/index.php?mid=index&search_keyword=%EC%9C%A4%EB%B4%89%...

 

윤봉길 후손도 후손이지만

김구 후손들 진짜 놀랍네요. 상상초월이예요.

댓글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전 이 글 읽고 뭔가 허무함에 빠지네요.

현 정권 비판하고 참 민주주의를 외쳤던 저인데...

뭐랄까..힘이 쭉 빠지는 기분....................

 

[...]

저도 원글님 덕에 처음 알았네요.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진작에]

알고 있었어요. 김구 손녀 김미는 한화 그룹의 아들인 김호연에게 시집갔죠. 김호연은 성누리당 국회의원인데 서강대 동문이란 이유로 박씨녀 이름 팔고 예전부터 바람잡이 노릇했구요. 심지어 효창공원 백범 기념관도 지가 손자사위라고 떡 중요한 자리 꿰차고 있죠. 윤봉길 손녀도 지난번 선거 때 코미디도 아니었죠. 반면에 김원봉 후손들은 고향에서 빨갱이 소리 들어가며 소리소문 없이 죽은 듯이 지냈습니다. 독립운동 지사들 중에서도 진짜 거물급에 민족주의 계열 후손은 본인만 능력없지 않으면 그리 못살지는 않아요. 이회영 집안도 이종찬은 어렵게 살았다는데 이종걸은 공부도 계속 평탄하게 한 것 보면 이런저런 지원이 있었던 것 같구요. 진짜 불쌍한 것은 같은 독립운동을 했는데도 후손도 못 남기고 돌아가신 분들이나 그 후손들 중 귀국도 못하고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어렵게 사는 분들, 귀국했어도 친일파나 권력 쥔 놈들의 농간에 의해 보훈 인정 받지 못한채 악순환의 생활고를 겪는 분들입니다.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은 노무현 정부 시절 일부 인정을 받았습니다만 단, 해방 전에 사망하신 분들만 해당된다는 이상한 규정 때문에 독립운동하고도 인정 못받았어요. 즉 지금 현재 인정하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지, 한반도 조선땅 전체를 위한 독립운동이 아니라는 겁니다.

[비슷한 예로]

김좌진장군 손녀라고하는. 김을동도 마찬가지죠.조상팔이하며 친일집단 속으로. 들어가 애국보수로 둔갑해 일제시대 친일집단과 손잡고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네요!!
일명 조상팔이!!김을동은 손자팔이도 해다요!선거때!!삼둥이 할매입니다!!라면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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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 새정연 으로 혼연일체된 현재의 정치권 기득충들과 같군요.
그저 기득충과 궁민 두 계급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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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사람 자체가 박정희에 의해서 영웅화된 면이 있죠.
김구아들은 5.16 쿠데타에 가담했구요.
전 이승만이 대통령된 건 불행이지만 김구가 대통령 안 된건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의 독립운동에서 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요.
하지만 거기까지.. 너무 거품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