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시댁에서 집 해 준 거 맞나요?

대기업 조회수 : 7,097
작성일 : 2015-08-04 12:29:50

딸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입니다.

딸과 사위될 사람은 30대 초반이고 그냥저냥 연애해서 결혼하려고 합니다.

집 문제가 나왔어요.

사위가 월급의 90프로 이상을 사돈에게 드렸다네요.

사돈이 월급받을 때부터 최대한 많이 달라고 해서<보너스'''> 별뜻없이 드렸답니다.

사돈은 그 걸 저금해서 집값<지방>이라고 시댁에서 마련해서 준거라고 저희아이에게 말했답니다.

이럴 경우 시댁에서 해 준 거라고 보나요?

그 이야길 듣고 기가 막혀서 글 올립니다.

시댁에서 집을 마련했다고 몇 번이고 말했다는데

둘 다 모은 돈으로 월세를 하고 들어갈지언정''''''

IP : 221.166.xxx.182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울함
    '15.8.4 12:31 PM (211.48.xxx.26)

    딸돈으로 집사주던가요
    딸잘살라 집하나 못사주나요

  • 2. ,,,
    '15.8.4 12:33 PM (175.113.xxx.238)

    그게 그렇게 기가 막히나요..??차라리 억울하면 차라리 원글님이 집을 한채 사주시던지요... 솔직히 요즘 집값으로는 월급이 얼마지 몰라도 시댁에서도 어느정도는 보탰을것 같은데요..????

  • 3. ..
    '15.8.4 12:34 PM (122.36.xxx.161)

    그럼 친정에서도 따님의 저축액을 모아서 친정도 반을 보태겠다고 하시면서 큰소리 치심 되죠. 그런데 30대 초반이 월급 90퍼센트 이상 모으면 지방에 집을 살수 있는지요. 서을에서는 좀 불가능한데..

  • 4.
    '15.8.4 12:34 PM (39.7.xxx.215)

    월세살라 하삼 월세타령 보아하니 보태줄 돈도 없는집이구만 이집은 장모가 헬

  • 5. ㅇ?
    '15.8.4 12:34 PM (211.215.xxx.5)

    사위가 사돈에게 주었다 해서 사위가 처가에 줬다는 줄 알았네요.

    어쨋든 시어머니 될 사람이 돈을 모아준 거고 그것만으로는 집 값이 다 된 건 아니지 않나요?예비 사위 벌이만으로 집이 되었다는 건가요?

  • 6. 해준거라고 봐야죠
    '15.8.4 12:3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월급에90프로 이상 맡겼다면
    거의 전부라고 봐야 하는데
    엄마가ㅅ관리를 해 주었고
    아들돈은 모을수 있게 다른 비용은 댔을거
    아니에요

    결혼시엔 시집돈 남자돈 안따지고
    처가돈 여자돈 따로 안따지죠

    남자집 여자집에서 쓰는 비용을
    한번에 말하니

    시집에서 집해준걸로 봐야죠

  • 7. ...
    '15.8.4 12:36 PM (223.62.xxx.5)

    사위돈으로 산거니 어쨌든 시가에서 나온거죠.
    자식 번돈 다 쓰는 부모 많아요.
    뭐가 불만이신지~

  • 8.
    '15.8.4 12:36 PM (211.206.xxx.113)

    누가냈든 집 해온거 맞죠
    뭐가 황당한지 ‥

  • 9. 해준거라고 봐야죠
    '15.8.4 12: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기가 막히시면
    남자가 모은금액 똑같이 대시고
    시집반 친정반 이라고 하시든가요

  • 10. ~~
    '15.8.4 12:39 PM (175.119.xxx.124)

    억울하시면 둘 다 모은돈으로 월세 하라고 하세요.

    혼자서 월급의 90%를 저금할 수 있나요?
    또, 그렇게 몇년이나 해야 집 살 돈이 나오는거죠????

    시댁에서 집 해준거 맞죠..

  • 11. 보면 보태줄 돈도 없는
    '15.8.4 12:39 PM (110.70.xxx.219)

    처가에서 이런거 더 따지는듯 .아들교육시켜야지 니가 머은돈이라도 부모가 보탰다고 말하라고
    그리고 아들 장가보낼때쯤 82쿡 좀하라 교육시키삼

  • 12. 그나저나
    '15.8.4 12:4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남자 엄마는 알뜰살뜰 모아놨는데
    님은 딸월급 얼마나 모아주셨어요~~?

    그얘길 해보셔요~~~?

  • 13. ...
    '15.8.4 12:47 PM (118.33.xxx.35)

    댓글들 왜 이 꼬라지인지. 진짜 82 물 버렸네.
    원글님 이상한 헛소리들 무시하시구요.. 결혼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사돈과 담판을 지으세요. 아들이 번 거지 무슨 부모가 사준 겁니까 -- 아들 장가보내는데 시집에서 돈 한푼 안 쓰겠단 건데 이게 말이 되나요? 이혼보다 파혼이 낫습니다.

  • 14. ...
    '15.8.4 12:47 PM (211.52.xxx.97)

    시댁이 유세떨까봐 걱정이신가봐요. 딸시집살이 시킬까보서. 그런데 아들 번돈 잘 모아서 집해줄정도 시어머니면 그래도 기본 개념있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오히려 그걸로 걸고 넘어지고 딸이랑 이러쿵저러쿵 시댁 흉보는게 더 딸의 결혼생활에 해악이 될것같네요

  • 15. ..
    '15.8.4 12:50 PM (220.149.xxx.65)

    여보세요. 예비장모님

    90% 월급 가져갔으면 10%로 용돈했을거고, 모자라는 부분은 부모님이 주셨을테죠.
    부모가 알뜰하게 모아준 거면 고맙다고 해야할 일 아닌가요?
    거기다 집 마련한게 아들이 모은 돈으로만 마련한건지
    부모님 돈이 더 들어간건지 댁이 어떻게 아신다고 이렇게 부들부들하면서 게시판에 글 올리세요?

    그러는 댁에서는 딸 시집보낼때 뭘 해주시나요?
    도대체 뭘 얼만큼 싸서 보내시길래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그 시집 알면 전화드리고 싶네
    장모자리 보면 딸도 뻔하니 지금이라도 결혼 깨라고

    파혼이 이혼보다 백배 낫죠

  • 16. 물은
    '15.8.4 12:51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118.33.xxx.35 님이 베리고 계신듯

  • 17. ...
    '15.8.4 12:52 PM (175.113.xxx.238)

    솔직히 90프로 월급을 시댁에서 다 모아도 30대 초반에 집 못살것 같은데요... 제가 사는 대구만 해도 집값 장난아닌데... 지방 집값도 수도권에 비하면 좀 떨어지겠지만 결코 싼건 아닌것 같은데요... 최소한 1.5-2억은 있어야 되는데 그걸 30대 초반에 90프로 저축해서 다 모을수 있나요..????

  • 18. ,. .
    '15.8.4 12:53 PM (175.213.xxx.188)

    딸이 순진해서. . . 님이 사돈 만나셔서 그게 어찌 시댁돈이 냐고 . . 내사위돈이라고 . . 알려주세요

  • 19. 1234
    '15.8.4 12:53 PM (220.76.xxx.117)

    주변에 보면 자식이 번돈 부모가 당연하게 쓰는집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들은 돈관리가 허술해 스스로 모으지 못합니다.
    가령 집이 지방이고 아들은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 집세에 생활비 저축 안됩니다.
    그래도 남자 어머니는 알뜰하게 저축하고 자기돈 보태서 집 사주시나 보네요.
    이런문제를 가지고 친정어머니가 왈가왈부 하는거 보니 앞으로 사위 힘들겠어요.

  • 20. 쓸개코
    '15.8.4 12:54 PM (222.101.xxx.15)

    남자집(즉 시부모) 돈과 남자(즉 사위될사람)의 돈이 별개라고 치부하는것...
    남자부모가 가져왔건, 남자가 가져왔건 시댁에서 해온건 해온거죠.2222

  • 21. 알뜰살뜰
    '15.8.4 12:54 PM (180.67.xxx.35)

    시부모님이 그래도 개념 있으시고 경우있으신거네요. 자식이 벌어다 맡긴 돈 펑펑 쓰고 다니는 부모님들 안들어 보셨나봐요. 자식이 맡긴 돈 잘 운영해서 집 해주신 거면 현명하신겁니다. 이런 분들 돈 계산 정확하셔서 결혼 후에도 편하구요. 장모 되실 나이시면 인생 경험 많으실텐데.. ;;전문직 아들 딸들 맡긴 돈 다 쓰시고 결혼 자금 하나도 안 도와주신 분도 계시고, 자식이 드리는 명절비, 용돈까지 다 적금들어서 목돈 든 통장 비자금 주시는 부모님도 계시더군요.

  • 22. 아우
    '15.8.4 12:5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난 남자집 엄마가 이글을 봤음 싶네

    걍 집살돈 묶어놓고 월세나 얻어줬음 싶네

    그럼 집사줬다 소리 듣기 싫어 월세사는 딸

    츠암 보기 좋겠고만~~~~

  • 23. 월급이
    '15.8.4 12:55 PM (182.230.xxx.159)

    월급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90프로 어머니 드리고 남은돈으로 생활이 가능했을까요?
    부족한 것은 부모님이 편의를 제공했을거라 여겨지는데요.
    10프로로 차도 사고 연애까지 할 수 있었지요? 월급이 한 1000만원+알파 정도면 가능하겠어요..
    알뜰하게 모아서 그걸로 집값의 많은 부분을 사용했다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시댁서 집해줬으니 무리한 예단을 요구하던가요 리모델링이나 비싼 혼수를 요구하던가요.
    아님 그냥 그 말이 기분이 나쁜건가요?

  • 24. 꼭 항의하세요.
    '15.8.4 12:57 PM (211.111.xxx.68)

    꼭 예비사돈에게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그게 무슨 당신들이 해준 집이냐고.. 내 예비사위가 모은 돈으로 산 집이라고..
    아니면 예비사위에게 모은 돈을 반환하라고.

    꼭 항의하셔야 할 듯..

    예비 시부모가 사돈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죠.

  • 25. 간단히
    '15.8.4 12:58 PM (121.160.xxx.196)

    둘이 같이 돈 내서 월세 보증금 하고
    둘이 같이 벌어서 월세내고
    그렇게 살면 됩니다.

  • 26. ...
    '15.8.4 12:59 PM (222.100.xxx.166)

    ㅋㅋㅋ 여기다 이러지 마시고 사돈에게 전화해서 따지세요.
    정의 구현 꼭 하시길.

  • 27. 내딸이
    '15.8.4 1:01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시집가서 대우받길 원하면 그지근성부터 버리세요
    아유
    안타까워라~~~~

  • 28. ~~
    '15.8.4 1:02 PM (175.119.xxx.124)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에 한표 보탭니다~
    물론 남자쪽이 걱정되서요..

  • 29. 에구
    '15.8.4 1:02 PM (119.69.xxx.216)

    혹 딸이 이게 말이되냐고 물어도 정상적인 사고가진 엄마라면 철없다고 딸을 혼낼텐데 나이도 있으신 원글님이 어이없다하니 할말이없네요..

  • 30. .....
    '15.8.4 1:03 PM (59.28.xxx.202)

    파혼하세요

  • 31. ..
    '15.8.4 1:04 PM (122.34.xxx.163)

    보통 결혼할때 그렇게 집마련하지 않나요?
    근데 남자부모가 굳이 몇번이고 시댁에서 집해줬다 말한건 좀 그렇지만요.
    찝찝하시면 딸 결혼할때 님도 돈주시면 되죠.

  • 32. 아무래두
    '15.8.4 1:0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우덜 또 낚인거 아녀
    벌써 결혼해 살고 있음서
    시집서 집해줬다 소리가 꼬가워 그게 왜 시집돈이냐
    내신랑 돈이지 요로고 앉거서~~~~???

  • 33. 진짜
    '15.8.4 1:06 PM (61.72.xxx.209)

    날도 더운데 가지가지네요.
    이러니 여자는 3천 3천 하는 소리가 나는거죠.
    남자 부모는 회사에서 월급을 두배로 주나요?
    나라에서 세금을 깍아주나요?
    요즘 다들 맞벌이 하고 바삐 사느라
    며느리 도리는 무슨~
    오히려 양가 어른들 도뭄 받고 사는게
    젊은이들 모습이던데.
    그렇게 억울하면 예비 사돈에게 따지고
    당당하게 둘이 월세 얻어서 살라고 하세요.

  • 34. ..
    '15.8.4 1:07 PM (125.131.xxx.51)

    울 아들 아직 초딩이지만.. 이런 집 사돈 맺게 될까봐.. 진짜 두렵다..ㅠ

  • 35. 당연히
    '15.8.4 1:08 PM (119.194.xxx.239)

    시댁에서 해준거요

  • 36. 아~~~뭐라구
    '15.8.4 1: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말즘 해바유
    글만 올려노쿠 얼루 튄겨~~~~

  • 37. .....
    '15.8.4 1:08 PM (59.16.xxx.20)

    월급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 모르지만
    아무리 지방이라도 30대 초반에 100%모아도 집사기 힘들어요
    설령 월급만으로 샀다고 해도
    그동안의 생활비는요
    당연히 시집에서 해준거 아닌가요?
    진심 시부모가 이글 봤으면 좋겠네요
    남자쪽 부모도 예비장모가 어떤 맘인지 알아야할텐데....

  • 38. 정말
    '15.8.4 1:10 PM (108.168.xxx.62)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어쨋든 안쓰고 집해준 사돈이 고마울것 같은데
    그런 마음은 없나봐요
    저같으면 이런 마음 알면
    얄미워서 집 안해즐것 같아요

  • 39. ..
    '15.8.4 1:13 PM (14.39.xxx.211)

    마음에 걸리면 글쓴님이 집해주세요.
    남자가 집하라는법없어요.
    님이 딸집해주고,
    사위에게 살림해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큰소리좀 치시고...

  • 40. ㅇㅇ
    '15.8.4 1:16 PM (221.165.xxx.165)

    댓글 피드백 없는 원글 낚시일 가능성 많은데ㅋ 내용 자체도 분란 유도 하는 말같지도 않은 내용에ㅋ 집 해줬음 됬지 사위돈 부모돈 따져가며 친정 부모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현실은 더 말안되는 사람도 많지만ㅋㅋ 낚시 재밌냐?

  • 41. ............
    '15.8.4 1:16 PM (183.101.xxx.186)

    결혼하기 전의 돈까지 타치하는 건 월권이죠..
    아들 월급으로 집을 샀건.. 시집에서 보탰건.. 그걸 왜 따지나요?
    억울하면 집사는 돈 반 보태시고 공동명의하세요..
    예비사위의 지난 월급까지 탐내시는 심보를 모르겠네요..

  • 42. 그러니까
    '15.8.4 1:16 PM (211.111.xxx.68)

    따지려면 제대로 따져야죠..

    예비 시댁에 전화해서 내 예비사위가 월급이 얼마인데 집값이 얼마고.. 제대로 따져서 반환받던지 해야죠.
    아니면 입다물고 내 사위가 해온 집이라고 그딴 소리 말라고 전화해서 항의해야죠.


    합리적으로 따지세요. 그쪽 시부모가 예비 장모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게..


    아니면 집어 치우라고.. 그딴 집 필요 없다고 예비부부가 모은 돈 반반 보태서 집사고 혼수하게 하면 되겠네요.

  • 43. ㅇㅇ
    '15.8.4 1:18 PM (203.170.xxx.52) - 삭제된댓글

    이쯤에서 원글님의 반전 댓글 하나 올라오면 더 볼만 할텐데요. 사실은 제가 이 글에서 시댁 입장이에요, 또는 시댁에서 집값 대출받은 잔금을 갚으라고 한다던가. ㅎㅎ

  • 44. ............
    '15.8.4 1:18 PM (183.101.xxx.186)

    나도 아들 하나인데..
    이런 사돈 만날까봐 무섭다..

    신혼집 구하는데 부동산 사무실까지 따라와서..
    집이 크네 작네.. 명의는 공동으로 하라마라.. 택도 아닌 소리하는 장모들 많다는데..
    돈은 한푼도 안내면서.. 부동산 사장님도 혀를 차더이다..

  • 45. ㅇㅇㅇ
    '15.8.4 1:19 PM (211.237.xxx.35)

    나 외동딸 엄만데
    그렇게 월급 모아 집살수 있는 능력 있는 아들 누가 낳았는데요?
    그 월급 모으는건 누가 모아줬는데요?
    거기에 원글님하고 원글님 따님 힘이 0.1%라도 섞였습니까?

  • 46. 555
    '15.8.4 1:20 PM (182.227.xxx.137)

    결혼전까지의 신랑감 돈=시댁돈
    이 진리를 젊고 철없는 처자가 아닌 어머니들한테까지 설명해야 하다니ㅜㅜ

  • 47. ...
    '15.8.4 1:22 PM (203.234.xxx.73)

    나도 외동딸 가진 부모지만 이런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 싶군요.
    사돈이 사위 월급 다 써재낀것도 아니고
    알뜰하겨 모아 집 사줬구만 불만이라니
    이 결혼 반댈세.
    남의 귀한집 아들 위해 파혼시키세요.
    이런 엄마 밑에서 딸이 뭘 배웠겠어.

  • 48. ㅇㅇㅇ
    '15.8.4 1:23 PM (211.237.xxx.35)

    저위에
    저위에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시집?갔다는 님
    자기가 벌어 자기가 집사가지고 결혼한거라면 친정에서도 그 집에 힘 보태준거 맞아요.
    지가 벌어서 지가 갔다고 해도 지가 번돈 다 모을수 있게 해준건 친정임
    그걸 생색 내고 안내고는 친정부모님 마음이고..
    뭐 지가 벌어서 지가 갔다고 하는 말도 맞는 말이고
    친정에서 해줬다 하는말도 맞는 말임

    그리고 원글님은 원글님 따님이 번돈으로 집해주시고 친정에서 집해줬다고 큰소리 치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예비사돈 걸고 넘어지지 말고

  • 49.
    '15.8.4 1:31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사돈댁이 세금 등등 미리 생각해서 아들 명의로 돈 차곡차곡 모으고
    생활비 받기는 커녕 용돈 줘 가며 뒷바라지 해서는 어르신들 돈 보태서 집 해 주신 거 아닌가요?
    저도 저희 아들 저런 식으로 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장모 만나면 시집에서 해 준 거 하나 없다고 하겠네요.ㅠ

  • 50. 미혼드라~~~
    '15.8.4 1:3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얼굴이쁘고
    키크고 잘생겨 허우대 멀쩡하다구
    기겁을 하고 달려들지 말구

    정신이 이뿌고
    정신이 바른 상대를 잘 골라야혀

    인륜지대사 잘못 치르면 골치 아프다
    아로찌~~~~
    그래야
    부모두 본인두 자식도 고생을 안하능겨
    눈크게 뜨구 잘 찾어봐

    겉과 속이 다 좋으면 따봉이구~~~~^^

  • 51. 잘살아보세
    '15.8.4 1:38 PM (119.207.xxx.189)

    낚시가 아니면..
    원글님~~
    뭐라도 하나 남겨주세요
    글 던져놓지만 마시구요

  • 52. ㅁㅁ
    '15.8.4 1:40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어이없음 따님 월급 모은 돈으로 집 한 채 사주심 되겠네요. 제 기준으로 보면 남자쪽에서 집 해준거 맞아요~

  • 53. 아스피린20알
    '15.8.4 1:41 PM (112.217.xxx.237)

    처가에서 사준 건 아니잖아요?

    '우리(시가)가 집을 사주니 나머진 니가 다 하거라~'한게 아니라면 가만 계세요.
    괜한 분란 일으키지 마시구요.

  • 54. ??
    '15.8.4 1:50 PM (119.14.xxx.20)

    피드백 없는 걸 보니, 낚시?

  • 55. 한심
    '15.8.4 1:54 PM (110.70.xxx.183)

    이결혼 반댈세
    완전 빨대콪을 장모네
    님은 얼마나 보탯8 수?

  • 56. ...
    '15.8.4 2:04 PM (220.76.xxx.234)

    그 집값이 궁금하네요
    사위되실 분이 돈을 잘 버는거 같아요
    요즘은 결혼하기도 전에 상대 월급도 다 알고..
    1년에 1억정도 모았는지..

  • 57. ...
    '15.8.4 2:09 PM (182.214.xxx.49)

    아들이 가져다 준돈 잘 모으셨나보네요
    결혼하려고 그동안 모은돈 달라고해도 다 쓰고 배째라 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좋게 생각하세요

  • 58. 포인트
    '15.8.4 2:11 PM (222.239.xxx.241)

    그렇게 기가 막히시면
    남자가 모은금액 똑같이 대시고
    시집반 친정반 이라고 하시든가요

    나 외동딸 엄만데
    그렇게 월급 모아 집살수 있는 능력 있는 아들 누가 낳았는데요?
    그 월급 모으는건 누가 모아줬는데요?
    거기에 원글님하고 원글님 따님 힘이 0.1%라도 섞였습니까?

    나도 아들 하나인데..
    이런 사돈 만날까봐 무섭다..

    신혼집 구하는데 부동산 사무실까지 따라와서..
    집이 크네 작네.. 명의는 공동으로 하라마라.. 택도 아닌 소리하는 장모들 많다는데..
    돈은 한푼도 안내면서.. 부동산 사장님도 혀를 차더이다..

    나도 아들 하나인데..
    이런 사돈 만날까봐 무섭다..

    신혼집 구하는데 부동산 사무실까지 따라와서..
    집이 크네 작네.. 명의는 공동으로 하라마라.. 택도 아닌 소리하는 장모들 많다는데..
    돈은 한푼도 안내면서.. 부동산 사장님도 혀를 차더이다..


    결혼하기 전의 돈까지 타치하는 건 월권이죠..
    아들 월급으로 집을 샀건.. 시집에서 보탰건.. 그걸 왜 따지나요?
    억울하면 집사는 돈 반 보태시고 공동명의하세요..
    예비사위의 지난 월급까지 탐내시는 심보를 모르겠네요 222222

  • 59.
    '15.8.4 2:16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아들 월급을 모아서 집을 해준거라는데 그게 어떻게 시댁에서 해준건가요
    아들이 직장 다니며 모은 돈이고 집이죠
    아들 돈이 시부모 돈이라는 건지요

  • 60. ….
    '15.8.4 2:24 PM (175.223.xxx.101)

    그러거나 말거나 자가 소유 집으로 출발하면 무조건 좋은 거 아닐까요? 감사히 생각하면
    될 것을...

  • 61. 참나
    '15.8.4 2:27 PM (119.206.xxx.42) - 삭제된댓글

    낚시밥 던져놓고 튀었네요 ㅋ

  • 62. ...
    '15.8.4 2:28 PM (220.76.xxx.234)

    말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아들=시어머니 이런 집이네요
    아들 월급 다 맡기란다고 맡긴 아들이나
    그 돈으로 시댁에서 집해줬다고 하는 시어머니나 저는 다 좀 그러네요
    요즘말로 아들 부심아닙니까
    월급으로 집 살 만큼 잘난 아들이다..
    우리는 아들 잘 키웠다 그 월급 그대로 모아서 집도 사놨고
    아들 돈 없어도 잘 살수 있는 집이다
    엄청 아들 자랑 집안 자랑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집 좀 힘들겠어요

  • 63. ..
    '15.8.4 2:3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요즘82 왜이렇게 몰려들어 댓글로 물흐리며 극성들인지 모르겠어요.
    시댁에서 집해준거라고 몇번 말했다고 원글에 돼있는데
    그러면 그에 맞춰 예단 준비해야 되잖아요.
    결국은 아들이 번돈으로 한몫 잡겠다는 소리밖에 더 되나요.
    신부에게 갈돈이나 신부 모은돈이 시댁에 들어가게 되잖아요.
    둘이 모은돈으로 신혼살림 시작하라고 해야죠.
    그리고 그 아들 결혼하면 정신교육 확실히 다시 시켜야
    시댁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해서 살 수 있겠네요.

  • 64. ㅎㅎㅎ
    '15.8.4 2:44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뭘 한몫 잡아요~~?
    반반하면 될것을

    예단이 비싸요
    반반보테고 남은돈이 비싸요
    산수 안되요~?

    부심이니 머니 할것도 없어요
    반반 하면 딱 좋잖수

  • 65. 이또한지나가
    '15.8.4 2:44 PM (223.62.xxx.72)

    딸.만.키우지만 이런 마인드는 좀 ㅠㅠ 월급으로 30대초반 모아봤자.얼마안될텐데 시댁에서 월급.플러스 알파로 집 사주는.거.같은데 그걸로.생색내지말라니

  • 66.
    '15.8.4 3:05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아들 월급으로 집 산거에 시부모가 자기네들이 사준거라 하면 생색 그 이상이죠
    얼마짜리 집인지 모르지만 아들 월급으로만 한거면 아들 힘으로 이룬거고... 아들 월급에 시부모 돈이 상당히 들어 갔다면
    보태준거죠 해준게 아니라요

  • 67. ^^
    '15.8.4 3:13 PM (210.98.xxx.101)

    30대 초반이면 대학-군대 갔다왔다면 직장생활 오래 하진 않았겠네요. 아무리 월급의 90%라고 하더라고 그게 얼마나 되겠어요. 그 돈으로는 지방이라도 집장만 못할거 같은데요. 시부모가 보태서 샀을테니 집 사준거 맞죠.
    신랑될 사람이 모은 돈이라도 원글님이나 따님하고는 상관없는 돈이잖아요. 근데 뭐가 기가 막힌다는 건지요. 그렇게 기가 막히면 원글님이 따님 위해 집 한채 사주시던지요. 월세 얘기 나오는거 보니까 원글님은 보태줄 형편도 안되는거 같은데 어이없네요.

  • 68. ///
    '15.8.4 4:12 PM (115.136.xxx.98)

    그게 그렇게 기가 막히나요..??차라리 억울하면 차라리 원글님이 집을 한채 사주시던지요... 솔직히 요즘 집값으로는 월급이 얼마지 몰라도 시댁에서도 어느정도는 보탰을것 같은데요..???? 참 장모 자리가.. ㅠㅠㅠㅠㅠ

  • 69. ...
    '15.8.4 5:08 PM (121.136.xxx.150)

    설사 시부모 돈은 한 푼도 안 보태고
    아들 돈 모은 것만으로 집을 샀다고 해도
    원글님 그러시는 거 아닙니다.
    제발 역지사지 좀 해보세요.

    신랑 집에서 아들 집 해줬다고 심하게 유세 부리는 거 아니라면
    정말 이해불가네요.

  • 70. 82에
    '15.8.4 5:56 PM (121.200.xxx.146)

    어떤 며느님 글에,
    시댁에서 한푼도 안보태고 신랑이 번 돈으로,....어쩌구 저쩌구들 하잖아요
    신랑이 번 돈은 시댁에서 보태준게 아니랍니다.

  • 71. ....
    '15.8.4 9:35 PM (168.188.xxx.167)

    염치없는 예비장모인듯.....
    그럼 님도 딸월급 그만큼 모아주던가 하면되죠
    이런 아전인수격 계산법... 글 읽는 내가 다 기막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36 남편이 이직을 했는데요.. 여러 질문 있어요.. 4 .. 2015/09/22 1,265
483835 저한테 친정오빠가 있어 다행이고 감사해요ㅜㅜ 37 하루 2015/09/22 13,222
483834 부동산-역대 최고가 갱신? 13 복비 2015/09/22 3,150
483833 해외 구입한 손목시계 시계 수리 2015/09/22 555
483832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아침 2015/09/22 8,639
483831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2015/09/22 1,117
483830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801
483829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228
483828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011
483827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101
483826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686
483825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356
483824 3816 1 ^^^ 2015/09/22 602
483823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326
483822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986
483821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186
483820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347
483819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051
483818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204
483817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3 ........ 2015/09/22 1,067
483816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1,993
483815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751
483814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381
483813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853
483812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