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조언 부탁해요

누리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5-08-04 11:28:14

전문직이긴 한데 팀으로 하는 일이라서 모여 있어요.

제가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직급은 높은데 저 오기 전 일은

몰라서 일하다가 직원의 도움이 지금은 많이 필요해요.

오늘도 웬만해서는 직급도 있고 해서 이제까지는 내 선에서 해결하려다가 일 파악이 꼬여서

그 전 자료 받은 거 보면서 직원이랑 제 자리에서 일얘기를 한 20분 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분이 제 자리로 오셔서는 저한테 하는 말은 아니었지만

약간 목소리 높여서 그러니까 웃거나 장난식 아니고

무슨 얘기를 그렇게 오래하냐면서 자기 빨리 이거 해야 하는데 어쩌고

하면서 그 직원 손이 가야할 자기 일 지시를 그 직원한테 하더라구요.

전 그때는 웃고 말았는데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지금 그 분에게 내가 논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말해서 기분 나쁘다.

1시간 붙들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런식으로

했겠냐 이런 말 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직급은 같은 직급이고 나이는 그 분이

몇 살 더 많고 일은 제가 좀 더 전문적이라고도 할 수 있죠.

여자는 저 혼자 뿐입니다.

온지 얼마 안 됐지만 그분이나 다른 분과도 그냥 점심 때 같이 식사 하러 가고 다 잘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저라는 사람 자체가 누구랑 부딪히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

새로 갔기 때문에 더 조심하는 것도 있어서 조용히 있는 편이었어요.   

이전까진 저 혼자 일하다가 같이 하게 됐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여기 오기 전에 그냥 본 올 해 사주로는 올 해 충이 있다고

사람과 부딪히는 거 조심하라 하기는 했는데 그냥 그거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웃으면서라도 한 마디 해야할지요.

어제는 어제자로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딱 한 살 어린 남자가 물론 같은 직급인데

저녁에 일 마치고 제가 내일 뵙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래요 하더라구요. 내명함도 줬고 내가 뭐하는지 읽었을텐데

기본적으로 여자한테 말하는 투가 그런건지 뭐참 웃겨서.

이건 그냥 이 사람을 저런 종류구나 정도로 생각하기로 하고

마음에서 정리했는데 아침 일은 아직 말할까 말까 고민 되네요.

IP : 39.7.xxx.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97 길고양이 사료 어디서 구매하나요? 21 너무 불쌍해.. 2015/07/30 1,529
    469696 삶은 달걀이 썩을까요? 11 삶은달걀 2015/07/30 2,616
    469695 긴머리 허리까지 길러보니 8 ... 2015/07/30 3,899
    469694 거제도 가려고 합니다 3 거제 2015/07/30 1,758
    469693 지저분한 집이 왜 이렇게 많아요? 95 .... 2015/07/30 27,835
    469692 이 이미지에 어울릴 향수 뭐가있을까요? 3 코코 2015/07/30 1,226
    469691 서빙 알바 어느 쪽이 나을지 부탁드려요 16 주5일 12.. 2015/07/30 2,448
    469690 접촉사고 당했는데요.. 7 .. 2015/07/30 1,535
    469689 안철수 글이 참 간결한듯. 6 긴글주의 2015/07/30 2,344
    469688 고교올라가서 좌절하는 경우 2 ㅁㅁ 2015/07/30 1,701
    469687 강화도 맛있는 장어구이집 알려주세요 1 추천감사 2015/07/30 1,890
    469686 어린아이 4명을 데리고 시내버스를 탔던 남자. 5 ** 2015/07/30 3,620
    469685 포도밭 그 사나이 봐도봐도 재밌어요^^ 13 포도 2015/07/30 3,290
    469684 가면, 연정훈의 재발견이에요. 25 2015/07/30 6,356
    469683 잇몸이 내려가서 레진치료 6 해보시분 2015/07/30 3,145
    469682 생리 불순 (난임) 산부인과가면 어떤 치료하나요; 3 --- 2015/07/30 1,387
    469681 겁 많은데 운전 할 수 있을까요...ㅠ 6 .. 2015/07/30 2,832
    469680 한식대첩3~대체 무슨맛일까요? 3 세상에 이런.. 2015/07/30 2,959
    469679 정가은은 참 이쁜데 안뜨네요 25 진단 2015/07/30 14,449
    469678 우리 7살딸 안쓰러워요.. 8 소심한건가 2015/07/30 2,801
    469677 김현중 전 여친, 혹시 나라에서 밀어주나요?? 8 어째 2015/07/30 3,521
    469676 피아노..여아는 시켜야하는걸까요? 5 알라 2015/07/30 1,698
    469675 세월호47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5 bluebe.. 2015/07/30 679
    469674 코끼리 상아뼈 화석 파손 후 도주 1 ㅇㅇㅇㅇㅇ 2015/07/30 1,373
    469673 김현중 우결에서의 행동은 다 뻥이었을까요..??? 14 ... 2015/07/30 1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