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중요하네요.

... 조회수 : 6,342
작성일 : 2015-08-04 00:19:50
지난주엔 이훈 나온거 보다가 보다가 티비 껐는데
오늘 최진기 강사 나온건
배울 것도 많고 재밌네요.
지난번 진중권에 이어서
두번째로 괜찮았어요.
장위안이 한 말이 마음에 남네요.
국가의 최대 위기는 재정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믿느냐 못믿느냐 라는.
저는 지금 우리나라를 절대 못 믿겠네요ㅠㅠ
IP : 39.7.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5.8.4 12:43 AM (221.151.xxx.158)

    게스트 최고였던 것 같아요.
    모든 의견을 고개 끄덕이며 경청하고 입장을 인정해 주는 모습이 프로답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오늘 보고 알베르토가 정말 똑똑한 사람이구나란걸 느꼈고
    그리스 안드레아스는 우리 IMF 때 생각나서 짠했어요.
    인간적으로는 새로 들어온 패널들 중 그리스가 제일 정이 가네요.
    브라질대표랑 이집트대표는 시청자 게시판에 말들이 많았는지
    좀 유순한 모드로 변했네요.

  • 2. 전현무는
    '15.8.4 12:46 AM (221.151.xxx.158)

    아무리 컨셉이라 해도 깐족깐족거리고
    말 자르고
    출연자들에게 반말 쓰고
    정말 엠씨 자질 미달인데 무슨 프로를 7개나 하고 있다는 건지 불가사의네요.
    가요방송 엠씨에나 어울릴까..
    첨에 남들이 전현무 싫다 해도 그냥 컨셉인데 뭐 하고 봤는데
    갈수록 도가 지나치네요.

  • 3. 진짜
    '15.8.4 12:48 AM (175.223.xxx.205)

    장위안은 sm에서 관리들어갔네요
    이전하고 완전 다른말만..

  • 4.
    '15.8.4 12:52 AM (49.143.xxx.182)

    최진기씨 왜 전 입장이나 표현같은걸 자기한테 유리하게 이미지 프레임을 짜는 느낌이랄까요..그리스편을 들어주면서 자기 이미지를 포용력있는 존재로 포장하겠다는 계산? 학원강사가 여간 영악하겠어요. 잔뼈 굵겠죠. 제 편견일수 있구요.

  • 5.
    '15.8.4 1:00 AM (49.143.xxx.182)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정치인,학원강사,자기계발강사,평론가.. 기타등등..들의 존재에 대해 솔직히 좋게 안봅니다. 자기의 이론(썰)에 끼워맞추고 해석하고..지식인인첩..결국엔 그 반대급부로 이름과 부를 얻고자하는 속내..다 연출같다는 느낌이에요.

  • 6. 맞아요
    '15.8.4 1:05 AM (221.151.xxx.158)

    오늘 최진기님 태도도 좋았고
    말도 이해하기 쉽게 잘 해서 시청소감으론 맘에 들긴 했는데
    흠님 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 7.
    '15.8.4 1:12 AM (49.143.xxx.182)

    뭐가 어떻든 그들은 "입"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사람이라 이슈를 만들고 관심을 끌이는데 현안이라는거죠. 일반사람은 그들얘기 들을때 통찰력을 얻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만족해하는데..사실상 알고보면 살림살이에 도움되거나 그런건 전혀없죠. 뭐 결국에 그들도 돈벌려고 한다는것. 세상진리는 그런말과는 상관없고 이미 우리가 알고있는거라는거. 입으로 사는 사람도 결국 안그런척 그 법칙에 따라 살고있구요.

  • 8. ...
    '15.8.4 1:15 AM (1.241.xxx.162)

    이훈때는 너무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오늘은 재미었네요

  • 9. ㅡㅡㅡ
    '15.8.4 2:14 AM (14.39.xxx.201)

    아 이훈은 정말 무슨 뇌가 비어보였어요 고대인가..나오지 않았었나요???;;;
    동네 고집센 아저씨 같았어요;;;

  • 10. ,,,,,,,,,,,,,,,
    '15.8.4 2:33 AM (61.80.xxx.32)

    이훈 고대 지방캠퍼스에요.

  • 11. ...
    '15.8.4 3:53 AM (223.62.xxx.156)

    최악은 슈퍼주니어 강인 규현? 나온 편 같네요
    토론도 할줄 모르는 애들이 나와서 어린애 마냥 떼 쓰는 꼴 보니 진짜 열받더군요

  • 12. ㅂㅅ
    '15.8.4 8:55 AM (222.239.xxx.55)

    패널을 진중권 최진기 수준으로하면 앞으로 계속 봐줄용의 있네요

  • 13. ...
    '15.8.4 9:48 AM (103.10.xxx.34)

    >>일반사람은 그들얘기 들을때 통찰력을 얻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만족해하는데..
    >>사실상 알고보면 살림살이에 도움되거나 그런건 전혀없죠.

    통찰력이 단기적 인 도움이 될리는 업지요

  • 14. 요즘
    '15.8.4 10:08 AM (118.37.xxx.100)

    넘 재미없어요. 패널들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 15. 노잼
    '15.8.4 10:18 AM (87.146.xxx.120)

    볼 생각도 안나요. 조만간 폐지될거 같아요.

  • 16.
    '15.8.4 11:49 AM (182.214.xxx.199)

    비정상회담 컨셉 자체가 맘에 들어요.
    티비매체의 한계에서 현재
    재미와 상식을 넓히는데 이만한 프로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족 모두
    "음~좋겠다"
    "저건 아니쥐~"하면서 보는 알짜배기 방송임다

  • 17. 장위안은
    '15.8.4 1:13 PM (121.129.xxx.89)

    조선족들이 편 많이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755 축구선수 안정환이 볼 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ㅇㅇ 2015/08/06 5,507
470754 서랍에 옷 접어서 보관하시는 분들 여쭤볼게요. 3 구김이 2015/08/06 1,608
470753 아예 집에 와이파이 끊어 버리고 싶은데 6 필살기 2015/08/06 1,945
470752 중랑구 대로변 7층 상가 건물이면 세가 얼마나 나오나요? 7 흥칫뿡 2015/08/06 1,760
470751 한 10년 만에 노래방에 갔나봐요. 1 .... 2015/08/06 749
470750 에어컨 안켜고 버텼더니 32도. 18 ㅋㅋㅋ 2015/08/06 4,531
470749 옥션에서 오토비스 걸레포 절대 사지마세요. 9 기막힘 2015/08/06 3,193
470748 아이허브 2개 이상 10% 할인율 바뀌었나요? 갯수에따라 2015/08/06 760
470747 다들 왜이렇게 날씬한가요? 25 왕고민 2015/08/06 7,753
470746 헬스다니는데요..쫀쫀하고 좋은 운동복 고르기 힘드네요.ㅠㅠ 7 운동하자 2015/08/06 2,582
470745 박정희와 색누리당 2 한겨레그림판.. 2015/08/06 487
470744 내자식 내가이름짓는게 잘못인가요? 15 에헴 2015/08/06 3,243
470743 평생 처음 해보는 맞춤법 지적 31 재미!! 2015/08/06 3,296
470742 남편이 해고통보 받았어요. 29 ... 2015/08/06 15,274
470741 중학교1학년남아 3 a 2015/08/06 918
470740 최고 얼마짜리 음식 버려보셨어요? 19 음기수 2015/08/06 3,446
470739 현미녹차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마시는 거 말고) 4 ... 2015/08/06 651
470738 인생 최대의 위기인거 같아요 30 ..... 2015/08/06 23,076
470737 답답해 죽겠어요 미드 제목 가르쳐주실분 17 이거 2015/08/06 2,956
470736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43
470735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46
470734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182
470733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615
470732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870
470731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