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집을 샀는데요...리모델링 조언 좀 해주세요

돈이읎다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5-08-03 23:22:46
전셋가가 너무 올라서 매매가와 5천 정도 차이가 나서 확 구입해 버렸어요.
맞벌이라 친정엄마께 두 아이를 맡겨야하니...엄마 미얀 ㅠ_ㅠ
선택의 여지없이 20년된 아파트 구입했습니다.
수리 하나도 안된집 좋은 가격에 구입했는데 리모델링이 문제네요.
동네 몇군데 인테리어집 견적 받았는데
49평에 4700 부르네요. 
샷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집이고,
중급 자재로 제가 하고싶은 거 다 적어봤더니 저 가격 나오는데
흠마..대출 받아 집 사는데 저 가격 주고 올수리 해야하나
그래도 살면서 못하지 않을까 10년은 넘게 살 집인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리모델링 하신 분 이거이거는 꼭 해라.
하지 마라. 조언 좀 부탁 드릴게요.
82쿡 게시판 샅샅히 검색해서 몇가지 추려는 봤는데요.

49평에 4700.. 적당한 가격인가요?

참, 저는
아이들이 있어 장판시공
실크+합지벽지
확장 대신 폴딩도어 설치
베란다 넓어 활용하려고 폴리싱타일
주방은 가격의 압박으로 사제
중문 설치
화장실2개 수리
LED등 전체 교체
문틀 없애려 문짝 전체 교체
붙박이장(베란다 양사이드+주방 냉장고와 시스템장)
평몰딩+걸레받이 시공

이 정도에요.
IP : 115.14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12:05 AM (125.128.xxx.41)

    총가격은 비싼편은 아닌거 같아요.
    저희가 폴딩도어 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중문도 꼭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초기비용이 부담되시더라도 올수리해야 후회없습니다.

  • 2. 아마
    '15.8.4 12:24 AM (183.108.xxx.92)

    얼마전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있는데
    도움 되시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58377&page=1&searchType=sear...

  • 3. 알아보세요
    '15.8.4 12:26 AM (112.154.xxx.98)

    평수가 큰편이긴 한데 좀 더 저렴하게 할수 있어요
    저는 님이 한것중에 폴링도어와 샷시 빼고 안방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식탁과 전체실크벽지 강마루시공만 다르게 했어요
    34평인데 2천 안들이고 전체적으로 마감이며 자재 좋은거 제가 다 직접 골라서 했어요
    발품 좀 팔면 좀더 하고 좋은 자재로 하실수 있어요
    맞벌이라 힘드시면 문짝은 인천에 큰 문짝업체 있어요
    울나라 대부분 문짝 들어가는곳 본사있는데 거기서 맞추시고 시공만 따로 해도 비용 엄청 줄어요
    욕실도 욕실업체에서 도기,변기,타일 한꺼번에 구매해서 시공업자만 부르면 되구요
    중간 인테리어업자가 먹는 중간마진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전업이라 모든걸 다 제가 돌아다니며 구매해 따로 시공했지만 큰거 몇개만 업자불러 따로 해도 가능할것 같아요
    제일 힘든게 목공 몰딩쪽였는데 그건 목수분 잘만나야 되서 좀 힘들었어요

  • 4. ㅡㅡㅡ
    '15.8.4 7:16 AM (182.221.xxx.57)

    윗님
    문짝업체 힌트좀 주세요~~~~

  • 5. 알아보세요님~
    '15.8.4 9:27 AM (61.72.xxx.209)

    특집으로 자가 인테리어 글 좀 올려 주세요.
    저도 10월에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인테리어 비싸고 골치 아퍼서 이사가기 싫을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27 재산세 7월에 못냈는데요. 언제까지가 1차 연체료 지불 기한인.. 2 재산ㅅ 2015/08/07 723
470126 오전에 피아노 소리.. 7 .. 2015/08/07 1,247
470125 한양대 근처 아침 8시반쯤 오픈한 커피숍 있나요? 6 ... 2015/08/07 1,024
470124 제 인생에서 이런 미친*은 처음이에요. 26 .. 2015/08/07 20,608
470123 잊혀지지않고 계속 신경쓰이는데 오버일까요? 2 2015/08/07 514
470122 김녕인데, 집에 가기 싫어요. 3 .... 2015/08/07 1,427
470121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 하셨나요? 59 한자병기반대.. 2015/08/07 2,812
470120 요즘 수박은 맛이 없나요? 11 .. 2015/08/07 2,163
470119 우리프리미엄카드 쓰시는 분~~ 불볕더위 2015/08/07 812
470118 은행 수신금리 반등 조짐 1 ..... 2015/08/07 1,416
470117 저만덥나요? 9 더워요 2015/08/07 1,328
470116 수많은 종편들은 돈이 어디서 나나요?? 8 궁금이 2015/08/07 1,428
470115 개인피티 ,시간당 가격과 일주일에 몇 번하는지 궁금해요 4 아들 2015/08/07 2,016
470114 빌라 담 넘어 20대 여성 몰래 훔쳐본 현역 구의원 2 .... 2015/08/07 1,189
470113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덥나요? 19 ㅠㅠ 2015/08/07 2,994
470112 살아 있는 전복이랑 소라 어떻게 손질하나요? 10 기쁨이맘 2015/08/07 1,246
470111 삼성 이부진 남편, 이혼 거부 48 ... 2015/08/07 22,000
470110 8·15 축사 앞두고 또 “4대 개혁”… ‘하고 싶은 말’만 한.. 3 세우실 2015/08/07 663
470109 양재시민의숲 - 가까운 커피숍이 어디인지요? 3 공원 2015/08/07 859
470108 제가 거절했는데..너무 했나요??? 16 ..... 2015/08/07 5,959
470107 이명박 '747'도, 박근혜 '474'도…'대국민 사기극' 1 참맛 2015/08/07 705
470106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24 주홍 2015/08/07 6,673
470105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좀 그래요.. 55 ㅈㅈㅈㅈ 2015/08/07 8,947
470104 분노 언동 쾌락 식탐을 멀리하면 사실객관 2015/08/07 767
470103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