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후 질병 생기신분들 나눠봐요.

갱년기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5-08-03 19:08:42
56세인데요.
작년초 부터 폐경이 됐어요.
저의 증상은 입맛이 좋아지고
위가 늘어 식사량이 늘었어요.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 안되겠다싶어,
저녁을 줄이거나 굶거나 해서
원래 몸무게로 됐는데
허리둘레는 늘었어요.
그리고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아져 두가지 약을 먹고 있네요.
대상 포진도 약하게 왔다가고,
평생 건강 했는데
이렇게 약해져 버렸네요.
슬퍼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11.177.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얘긴데
    '15.8.3 7:22 PM (121.155.xxx.234)

    우리나라 여성 평균 폐경나이가 48 세라고 들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꽤 오래 하셨어요
    특별히 뭐 신경쓰신거 있으신지....
    제가46세인데 올해부터 생리 양이 줄어드니걱정이되서요
    폐경 후 올 변화가 무섭네요ㅜ

  • 2. 갱년기
    '15.8.3 7:24 PM (124.153.xxx.172)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약 복용한지 3년째네요
    배들레헴(허리둘레)이 장난아니구요
    얼굴이 많이 노화가 왔구요
    자신감이 낮아져서 혼자 여행 할 용기가 없어요..ㅠㅠ
    그러면서 늙어 노인되는거죠뭐 서글퍼요..

  • 3. 갱년기
    '15.8.3 7:58 PM (211.177.xxx.93)

    특별히 신경쓴건 없어요.
    신경쓴다고 큰차이는 없을거 같고요.
    그나마 춥고, 더워지는건
    아직 모르고있네요. ㅠㅠ

  • 4.
    '15.8.3 9:17 PM (121.129.xxx.216)

    콜레스테롤 무릎 관절염 당뇨 수치 100넘었어요 복부에 지방 많이 꼈어요

  • 5. ...
    '15.8.3 9:25 PM (180.67.xxx.84)

    잦은 방광염 증상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것 같아 서글프네요..

  • 6. 관절
    '15.8.4 11:24 AM (221.155.xxx.109)

    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요 모든관절에서
    그리고 혈압약 먹기시작햇고
    얼굴 눈이꺼져요
    디스크도왔고
    할머니가 되가나
    그런생각에 모든게 자신이없어졌어요

  • 7. ..
    '15.8.4 2:57 PM (222.233.xxx.245)

    별다른 이유없이 산발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서 가렵고
    눈이 흐려 손톱깎을 때 잘 안보여요.
    머리도 빠지고.. 소화력이 떨어져 자주 체하네요..
    어딘가 아프면 잘 낫질 않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15 혼자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말이 별로 없으신 분들인가요.. 20 궁금 2015/08/03 5,168
469414 무거운것 옮기다 갑자기 허리가아프더니 앉지도 못해요 21 .. 2015/08/03 5,097
469413 여행 1~7일전 취소하고 환불 받아보신분 계세요? 1 ㅠㅠ 2015/08/03 606
469412 아이 델고 화장하고 다니는 맘 보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48 .. 2015/08/03 7,159
469411 폐경후 질병 생기신분들 나눠봐요. 7 갱년기 2015/08/03 3,076
469410 주재원의 현실 13 QOL 2015/08/03 10,140
469409 남편을 좋아할수가 없네요 13 블루 2015/08/03 4,812
469408 먹는 양에 비해서 살이 너무 찌는 증상.. 어떤 문제 일까요? 1 갑자기 2015/08/03 1,865
469407 광진구 노룬산시장 일요일 영업하나요? 1 궁금이 2015/08/03 1,448
469406 후불제 성매매는 합법입니다.official 4 참맛 2015/08/03 1,609
469405 검찰, 박래군..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산케이에 이어 2번째 기소 4 7시간 2015/08/03 906
469404 월세 보증금을 덜 받았는데 주인 고발할수 있나요 14 우우ㅠㅠㅠ 2015/08/03 3,166
469403 양복 세탁은 얼마만에 하나요? 2 3호 2015/08/03 1,409
469402 휴가1일차 3 으아아 2015/08/03 925
469401 안락사..나도 나이들어 병걸리면 하고 싶어요 15 eee 2015/08/03 3,487
469400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는 늘 찜찜해요 12 kk 2015/08/03 6,736
469399 눈 검은동자 옆부분에.. 4 ㅜㅜ 2015/08/03 1,444
469398 암살 초등생 볼수있을지 9 파랑새 2015/08/03 1,595
469397 저 40인데 호르몬 문제 증상일까요? 걱정 2015/08/03 925
469396 메세지가오면 음성으로 들리는거요 1 메세지 2015/08/03 636
469395 김무성, 좌파세력 준동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유 1 공포팔이 2015/08/03 670
469394 왜 우리나라에서 돈은 긁어가는건지.. 11 롯데 일본사.. 2015/08/03 2,043
469393 외고는 성적제외할때 자소서가 제일 비중이 큰가요? 5 궁금 2015/08/03 1,690
469392 갱년기, 폐경이 되어도 건강검진 정상인 분들 많으신가 봐요? 13 .... 2015/08/03 4,380
469391 냉장고 살까요? 6 갈팡질팡 2015/08/03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