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인데요.
작년초 부터 폐경이 됐어요.
저의 증상은 입맛이 좋아지고
위가 늘어 식사량이 늘었어요.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 안되겠다싶어,
저녁을 줄이거나 굶거나 해서
원래 몸무게로 됐는데
허리둘레는 늘었어요.
그리고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아져 두가지 약을 먹고 있네요.
대상 포진도 약하게 왔다가고,
평생 건강 했는데
이렇게 약해져 버렸네요.
슬퍼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후 질병 생기신분들 나눠봐요.
갱년기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5-08-03 19:08:42
IP : 211.177.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딴얘긴데
'15.8.3 7:22 PM (121.155.xxx.234)우리나라 여성 평균 폐경나이가 48 세라고 들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꽤 오래 하셨어요
특별히 뭐 신경쓰신거 있으신지....
제가46세인데 올해부터 생리 양이 줄어드니걱정이되서요
폐경 후 올 변화가 무섭네요ㅜ2. 갱년기
'15.8.3 7:24 PM (124.153.xxx.172)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약 복용한지 3년째네요
배들레헴(허리둘레)이 장난아니구요
얼굴이 많이 노화가 왔구요
자신감이 낮아져서 혼자 여행 할 용기가 없어요..ㅠㅠ
그러면서 늙어 노인되는거죠뭐 서글퍼요..3. 갱년기
'15.8.3 7:58 PM (211.177.xxx.93)특별히 신경쓴건 없어요.
신경쓴다고 큰차이는 없을거 같고요.
그나마 춥고, 더워지는건
아직 모르고있네요. ㅠㅠ4. ᆞ
'15.8.3 9:17 PM (121.129.xxx.216)콜레스테롤 무릎 관절염 당뇨 수치 100넘었어요 복부에 지방 많이 꼈어요
5. ...
'15.8.3 9:25 PM (180.67.xxx.84)잦은 방광염 증상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것 같아 서글프네요..
6. 관절
'15.8.4 11:24 AM (221.155.xxx.109)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요 모든관절에서
그리고 혈압약 먹기시작햇고
얼굴 눈이꺼져요
디스크도왔고
할머니가 되가나
그런생각에 모든게 자신이없어졌어요7. ..
'15.8.4 2:57 PM (222.233.xxx.245)별다른 이유없이 산발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서 가렵고
눈이 흐려 손톱깎을 때 잘 안보여요.
머리도 빠지고.. 소화력이 떨어져 자주 체하네요..
어딘가 아프면 잘 낫질 않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