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와 데이트 그만해야겠죠?

DD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5-08-03 10:23:16

세번정도 만났고, 연락한지 3주정도

 그런데 만나자는 말은 하는데, 약속전날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해서 2번을 만났어요. 심지어 그 다음날 보기로했는데, 약속시간 두시간전까지

 카톡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했어요.

 만나서, 물어봤어요. 왜 카톡먼저하지 않는지. 이제 자기는 사랑받고싶다고.

 거기까지 그려러니 했어요. 톡이 몇 번 올때, 자꾸 누구와 있는지 , 자기와만 연락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길래. 저는 그게 저에대한 관심이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전 여친이 계속 연락이 온다고.. 다시만나자는.. 그런데 자기는 안만나고싶다고.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의 잠자리 거부, 데이트남의 조건이 좋아서 만났는데 잠자리 할만큼

 좋아지지는 않았다는 말을 직접들었다고.. 상처받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있었는데, 순간 마음이 확 식어버리는.

 왜 그렇게 내가 누군가와 연락하는지 궁금해하던게, 제가 좋아서라기보다, 본인이 제발저린거죠

 어떻게 끝내야 제일 통쾌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답장안하는게 최우선인가요?

IP : 121.12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 10:27 AM (14.32.xxx.97)

    통쾌하게 끝낼 궁리할 시간이 아깝네요.
    쓰레기예요
    안맞는다하고 관둬삐세요.

  • 2. ..
    '15.8.3 10:31 AM (223.62.xxx.81)

    연락와도 받지말고
    무응답으로 나가세요

  • 3. 만나자는 말을 하면서
    '15.8.3 10:32 AM (210.180.xxx.195)

    만나는 전날까지도 약속을 안 정하는 남자에게 먼저 연락을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그 남자는 혼자 있어야 될 것 같구만요. 전 여친이 조건이 좋아도 차버린 걸 보니 별로에요.....

  • 4.
    '15.8.3 10:37 AM (121.173.xxx.87)

    어이구야, 그야말로 주책바가지 남자네요.
    그걸 자기입으로 떠들어 대고 있으니.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저런 말 나불대면
    뜨겁던 정도 십리밖으로 도망갈듯.
    통쾌고 뭐고 그냥 안 맞는거 같다고 연락 딱 끊으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별로 연락 없을 거 같네요.
    원래도 하던 사람 아니니.
    전여친이 왜 잠자리 한번 안하고 도망간지 알겠네.

  • 5. ..
    '15.8.3 10:40 AM (123.143.xxx.53)

    님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니까 남자가 님을 완전 쉽게 보고 있네요.
    그 정도 마음 표했으면 이제 살짝 밀땅도 하고 튕기기도 하세요.
    남자들은 쉽게 본 여자한테 막 행동하고 막 말하더라구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41 부친 친일로 당대표 물러난 신기남..박근혜, 김무성은? 3 뻔뻔한종자 2015/08/16 1,003
473340 예보보니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데 한여름에 미세먼지가 왜죠? 9 으읭 2015/08/16 2,204
473339 골프채를 사려고 합니다 9 나무 2015/08/16 3,797
473338 서울 무염버터 맛없어요 맛있는버터 추천해주세요 15 오렌지 2015/08/16 9,131
473337 한달간 미국여행 끝내고 현실로 돌아왔네요... 50 여행 2015/08/16 20,622
473336 소설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14 폭스 2015/08/16 4,028
473335 남친누나가 담달에 결혼을 하는데요.. 20 클라이밋 2015/08/16 5,587
473334 제가 목디스크가 있나봐요 3 ㅇㅇ 2015/08/16 1,754
473333 연애라도 시작하려면 다이어트가 필수?? 8 ㅇㅇ 2015/08/16 2,390
473332 전등 설치 가능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무리 2015/08/16 1,606
473331 간만에 빵터졌어요..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쿠첸밥솥) 4 오유펌.. 2015/08/16 3,166
473330 상견례 참석 문의 드려요 8 ?? 2015/08/16 2,418
473329 둘째출산 유도vs제왕 고민 같이해주세요 21 ... 2015/08/16 1,937
473328 필러요 동안 2015/08/16 529
473327 이종걸조부..대단하긴하네요. 10 ㄱㄴ 2015/08/16 2,817
473326 만약에 40대까지 혼자라면 82쿡님들은 어떻게 사실것 같으세요... 28 ... 2015/08/16 6,729
473325 미래가 보이네요.. 2 돌싱맘 2015/08/16 1,432
473324 딸아이 참 힘드네요 4 세상에서 제.. 2015/08/16 2,637
473323 아베 담화의 소름 돋는 한 문장 5 731부대 2015/08/16 1,606
473322 탱글티저 브러쉬 써보신 분 12 개털 2015/08/16 5,277
473321 서울인데 너무 덥지않나요 7 땀띠 2015/08/16 3,282
473320 한달 100~120만으로 사는거 어떨까요? 45 eee 2015/08/16 17,368
473319 컴업데이트 컴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폴고갱 2015/08/16 597
473318 피부가 뽀얀 여자들은 원래 피부가 하얀건가여 화장발인가여 15 불그죽죽 2015/08/16 8,416
473317 카스 5 바나나똥 2015/08/16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