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 남자와 노후를 함께하긴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만간 직장을 잡고
일을 해야겠네요.
큰애는 좀있음 대딩인데 만내때문에
장기프로젝트로 이혼준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자기밖에 모르고
육아에서 살림까지 손가락 까딱안해서
저도 라이센스가 있지만 아이들 건사해야하고
처음 큰애낳을때까지
맞벌이 하다보니 나만 너무 힘들어
눌러앉았었는데
다시 나가야겠네요.
조금씩 홀로 설 힘을 갖춰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5-08-02 23:30:12
IP : 118.22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5.8.2 11:43 PM (91.231.xxx.35)제가 새글쓰기를 하고 목록을 보니 있네요 저와 꿈꾸는 것이 같아요 우리 힘내요 세상이 우리를 멍청하다고 해도 우리는 아이를 지켜야 할 부모니까요 엄마니까요 엄마는 참 힘들다 그쵸 마음은 강해지는데 몸은 늙어가는 것이 서럽지요 ㅋㅋ 하나님이 건강과 아이들만 지켜주시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주변
'15.8.2 11:53 PM (218.148.xxx.137)제친구는 이혼노트가 있음
거기에 희망찬(?)미래의 삶을 디테일하게 설계함
힘들때 그거 보면 힘이 난다고함
갸 목표는 애둘 대학 보내고 난후 이혼하고 30개국 여행하는것임
짧은인생 불행하게 살면 나만 손해3. 차차
'15.8.3 9:49 AM (112.152.xxx.18)응원합니다. 꼭 하세요. 와이프는 어차피 하녀, 노예더라구요. 벗어나면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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