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15-08-02 23:03:31
아까 김승진씨 스잔 동영상을 보다보니 특별히 좋아하던 가수도 아닌데 어릴적 기억과 감성이 폭발하면서 그 시절 가수들 노래를 한참 찾아 들었네요.
김영만 아저씨를 보고 눈물났다는 말이 공감되면서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지고.
저는 그때 가수 이정현씨를 좋아했거든요.
그누구보다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노래 좋았는데.
호주교포 출신으로 그당시엔 나름 훤칠하고 세련된 가수였죠.
담다디 이상은 언니랑 엠씨도 봤던것같고.
지금도 기억나는건 그때는 코디도 없던 시절이라 그런지 똑같은 검정색 승마바지를 방송에 여러번 입고나왔던것. 인상적이었네요.
아 추억은 방울방울.
이정현씨 좋아하셨던 분들은 없나요?
IP : 182.230.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 11:06 PM (211.237.xxx.35)

    저도 좋아했어요. 이정현 노래 다 그 시절엔 엄청 독특하고 센세이션 일으키는 노래였죠.
    테크노춤도 그렇고 소품으로 부채나 비녀도 그렇고 다 그 시대에 유행에 선구자였고..
    줄래 같은 노래는 요즘도 가끔 들어요..ㅎㅎ

  • 2. hhh
    '15.8.2 11:07 PM (222.97.xxx.227)

    그언젠가 손을 잡고 바라보던 sunset~~~~
    으아~~~호주에서 왔었죠?
    이용식씨 조카고.
    키 엄청 크고....간지 났었죠~~~^^

  • 3. 양파링
    '15.8.2 11:07 PM (115.140.xxx.105)

    키도크고 피부는 살짝 지저분?하고
    말도어눌 헤어는 반곱슬?
    맞죠 ㅋ

  • 4. 셀비
    '15.8.2 11:08 PM (223.33.xxx.90)

    첫댓글님 그 이정현이 아닌디...

  • 5. ...
    '15.8.2 11:10 PM (182.230.xxx.42)

    첫댓글님. 농담하신건가요.ㅎㅎ
    테크노여전사는 90년대후반 아닌가요?

    이용식아저씨 조카 맞고.
    키크고.
    반곱슬 맞아요.^^

  • 6. 안졸리나졸리지
    '15.8.2 11:15 PM (39.7.xxx.252)

    아 그분이나오셨었군요 저는 팬클럽가입까지해봤구요 그때무슨일인지는몰라도 통화도잠깐했던 추억이 . .팬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 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15.8.2 11:17 PM (58.100.xxx.72) - 삭제된댓글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느낌보다
    딱 그나이때의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 키 그런게
    좋았던 가수로 기억해요~
    Oh, jealousy~ 라던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 8. ...
    '15.8.2 11:24 PM (182.230.xxx.42)

    맞아요. 노래는 솔직히 그냥 그랬죠.ㅎㅎ
    그러고보니 질투라는 노래도 있었네요. 별로 히트는 못한.

    이상은씨랑 사이가 안좋았나요?
    그건 몰랐네요.
    그냥 엠씨보는게 서툴러서 삐걱댄줄.^^

  • 9. ..
    '15.8.2 11:2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이정현씨 목소리 넘 좋아요
    호주사셨던 분이라 그 때 당시 꽤나 파격적인 퍽스러운 노래였구
    지금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들어보면 코러스랑 신디소리 때문에 촌스럽지만 곡 자체는 무척 세련되다는
    이용식씨 조카이기도 하고 그 때 조정현씨가 무척 잘 나갈 때였는데 같은 정현이라 개그맨 조정현씨?랑 세분이서 예능에 자주 나왔었어요
    최근까지 작곡가로 활동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목소리가 너무너무 매력적인 남자분이셨어요

  • 10. ..
    '15.8.2 11:29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아 오타가.. ㅋㅋ
    퍽스러운 아니구 팝스러운입니다 ㅜㅜ

  • 11. 뽀식이 조카에여?
    '15.8.2 11:43 PM (211.246.xxx.69) - 삭제된댓글

    이용식 아저씨 조카였다니. 지금 첨 들어여
    이정현 노래 지금 흥얼 거려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

  • 12. 노래
    '15.8.3 12:12 AM (203.226.xxx.80)

    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 부른 가수 맞나요?

  • 13. 롤리팝
    '15.8.3 12:26 AM (211.214.xxx.135)

    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조정현 아닌가요??? 가물가물 무슨 액셩배우 동생였고...
    이정현----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동방신기?..... 암튼 아이돌구룹이 리메이크도 했었죠.

    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근데 유튜브에도 노래만있지 영상은 없어서....

    그리고 좀 나중이지만......영화 크래쉬에도 나온 (천사의 도시)란 노래도 좋아했는데 그 노래부른 분은 고인이 되셨더라는....흑

  • 14. 쐬주반병
    '15.8.3 10:46 AM (115.86.xxx.158)

    https://www.youtube.com/watch?v=u798zEc3eH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06 남북 극한 대치 속 대화 - 앞으로의 전망 3 길벗1 2015/08/24 892
475505 아이들 방학때 일기 제때제때 쓰나요? 19 불량엄마 2015/08/24 1,309
475504 파김치 스타일이 뭐예요? 1 . . . .. 2015/08/24 707
475503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 하는분 두통없나요 16 2015/08/24 19,902
475502 나는 애국자는 못하것다... 7 휴우 2015/08/24 1,044
475501 과천 사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34 만족 2015/08/24 9,501
475500 직장은 구성원이 어떻든 힘드네요 2 ww 2015/08/24 894
475499 운동하고 나면 더 우울해져요 .. 18 ㄷㄷ 2015/08/24 3,098
475498 내신 7,9등급 고2 18 ~~ 2015/08/24 3,894
475497 거짓말로 글쓰다가 헛점 드러내는거 보이는 사람들 2015/08/24 588
475496 짧고 7부 소매 자켓 - 버려야 되겠죠? ㅠㅠ 4 처분 2015/08/24 1,697
475495 조정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듣고 자란 분들! 2 ㅇㅇ 2015/08/24 953
475494 1억원 정도 여윳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어떨까요? 23 나무처럼 2015/08/24 6,199
475493 오늘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작이에요~방송편성표^^ 6 mercy 2015/08/24 1,727
475492 하루종일 앉아 있는 분들 집중력 어찌 유지하시나요? 1 ... 2015/08/24 814
475491 월급여에서 국민연금이 지난달보다 6 008* 2015/08/24 1,749
475490 그럼 은수저는... 4 ... 2015/08/24 1,615
475489 속보 - 국방부 美 전략자산 전개 시점 탄력적 검토하고 있다 4 2015/08/24 1,427
475488 검정콩가루도 고소한가요 5 2015/08/24 607
475487 82님들 연령대가.. 18 -. 2015/08/24 1,495
475486 8월 24일 한겨레그림판 적대적공생 2015/08/24 304
475485 손가락 관절이 뻣뻣 3 아직 덥네요.. 2015/08/24 5,831
475484 아이패드 무료어플, 어플배열에 관해 질문이요 1 .... 2015/08/24 423
475483 음식을 먹고 바로 걸으면 배가 아파요 4 배앓이 2015/08/24 1,662
475482 돈버는 능력이 없고 가난한 사람은 8 ㄷㄷ 2015/08/24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