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하고 나이 있는 여자라도

각선미 조회수 : 5,919
작성일 : 2015-08-02 19:47:31
다리가 예쁘면 눈길이 갑니까?
다리 예쁘단 소린 항상 듣고 사는 편인데
이젠 살찌고 나이든 여자가 다리 예쁜게 대수겠나 싶었는데 다리에 시선을 많이 받아서 이쁜 다리는
나이불문 예뻐보이나 궁금하네요.
그런데 살펴보니 그리 예쁜 다리도 아닌데요.
바지보단 치마 입으면 훨씬 어울리구요.
IP : 110.70.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 7:49 PM (112.168.xxx.68)

    다리는 예쁘겠지만..아무리 이쁜 다리라도 차라리 전 20대 젊은 통통한 다리가 더 이쁘더라고요

  • 2. ...
    '15.8.2 7:50 PM (118.219.xxx.4)

    글쎄요... 어제 홈플러스 푸드코트 갔는데.. 핫팬츠 입은 아주머니를 봤어요.
    자녀가 중학생쯤되보이고 나이는 40대쯤?
    나름 자신있어서 입으셨겠지만.. 저는 셀룰라이트가 심해보여서 계속 흘끗흘끗 쳐다봤어요

  • 3. 저는
    '15.8.2 7:50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남들 다리가 눈에 드와요
    근데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모양새보다는
    벌어졌나 곧았나 그거 보게 되더라구요

  • 4. ........
    '15.8.2 7:54 PM (61.80.xxx.32)

    저 예전에 수영장 다닐 때 60대 분이 다리가 무척 늘씬하고 탱탱해서 30대 몸매 같았어요. 배는 약간 나왔지만 수영복 입은 모습이 얼마나 멋졌는지 몰라요.

  • 5. ...
    '15.8.2 7:58 PM (210.97.xxx.146)

    근데 나이 먹은 여자는 아무리 날씬한 다리라도 안예뻐요
    어딘가 다리가 늙었더라구요 무릎이 아니라도요
    그럼에도 바지보단 치마가 나아요

  • 6. 불타는청춘
    '15.8.2 8:00 PM (221.164.xxx.184)

    저번 티비 정수라씨 반바지 입으셨는데 나이가 무색하게 탄탄한 다리 주름없는 무릎이라 눈길이 가더군요. 운동 좋아하나보다했어요. 탄력있는 아름다움이더군요.

  • 7. ...
    '15.8.2 8:05 PM (121.162.xxx.53)

    무릎이나 팔꿈치 나이들수록 안드러내는 이유가 있죠.
    마음이 청춘이면 뭐하나요. 남들이 내 나이를 듣고 보는 시선이 다른데....
    여배우들도 나이 40넘으면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잘 안입잖아요.
    적당한 길이는 상관없죠. 패션인데요.

  • 8. 일단
    '15.8.2 8:14 PM (211.202.xxx.240)

    시원하게 다리가 길고 곧고
    걸음걸이도 바르게 절도가 있으면 눈길이 가게 마련이죠.

  • 9. 나이불문
    '15.8.2 8:25 PM (116.123.xxx.237)

    이쁘면 좋죠
    저는 별로라서 엉덩이부터 다리선 이쁘면 눈이가요

  • 10. ㅎㅎㅎㄴ
    '15.8.2 8:27 PM (183.98.xxx.33)

    나이들고 통통한데 다리만 날씬한건
    자랑이 아니라 근육 빠져나가고 있다는 증거 같은데요
    앙상한 다리...

  • 11. 누구얘기?
    '15.8.2 9:50 PM (36.13.xxx.13)

    본인? 남?

  • 12. 흠냐ᆢ
    '15.8.2 11:09 PM (118.217.xxx.160)

    나이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몸비율이 좋으면서 다리가
    날씬한건 시선이 가요
    허나ᆢ상체는 듬직한데 다리만 날씬한건 나이들어가는
    전형적인 아줌마 몸매라 안습

  • 13. 마흔넘은 지금 확신하는건
    '15.8.2 11:48 PM (211.32.xxx.136)

    아니요, 여잔 허립니다....확실합니다...

  • 14. 풋ㅅㅅㅅㅅ
    '15.8.3 9:24 AM (59.4.xxx.46)

    아뇨 안쳐다봐요

  • 15. 저희 교회에
    '15.8.3 11:24 AM (67.169.xxx.50)

    60 가까이 되시는 분이 되시는데 날씬하시고 다리가 그 옛날분이 길고 이쁘세요.
    항상 단정하게 무릎 밑에 오는 스커트에 단화를 신으시는데 종아리가 길고 곧아서 젊은 사람들보다 이쁘세요. 본인은 싫으시데요. 매번 사람들이 다리 얘기만 하는데 더 가늘어 지고 볼품 없어진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39 전셋집 화재보험은 누가?? 4 허허 2015/08/03 1,794
470338 부엌 찬장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ㅠㅠ 4 Dominu.. 2015/08/03 5,078
470337 애들 밥남긴거 넘어가나요? 12 궁금 2015/08/03 2,642
470336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우왕 2015/08/03 1,351
470335 다시 태어나도 나랑 다시 결혼한다는 남자가.. 15 ㅇㅇ 2015/08/03 4,129
470334 관리비가 300인집이 있네요 4 아파트 2015/08/03 4,670
470333 그러고보니 일본,한국은 아직 EU체결같은게 없네요 1 EU 2015/08/03 684
470332 병있는 딸아이 알바하며 살수있나 22 직업 2015/08/02 5,091
470331 고기 바베큐 파티 할건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2015/08/02 1,669
470330 주인새끼 주거침입으로 이사가는데요(여러가지 질문좀ㅠ) 16 aga 2015/08/02 4,708
470329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아고 2015/08/02 5,493
470328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경제폭력 2015/08/02 13,420
470327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삐리빠빠 2015/08/02 1,018
470326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2015/08/02 3,406
470325 문턱이 없어요 2 2015/08/02 1,138
470324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5/08/02 1,074
470323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비결 2015/08/02 5,931
470322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띵띵 2015/08/02 3,787
470321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질문.. 2015/08/02 1,469
470320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2015/08/02 6,121
470319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richwo.. 2015/08/02 4,322
470318 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23 밝은빛ㅠ 2015/08/02 4,104
470317 세월호47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길... 10 bluebe.. 2015/08/02 830
470316 혹시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 2015/08/02 3,521
470315 집안일 잘 못하는 아내 8 느린손 2015/08/02 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