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좋아요
자꾸 생각나고, 가끔 마음이 아려오는...
같이 공부하는 입장인데
그사람은 누구에게나 바르고 착한 사람이에요
저도 그도 가정이 있고...
가끔 단체톡방에서 수다떨거나
아주 간혹 일대일 채팅...
이것도 과제나 무슨일이 있어서하지 그냥 대화를 나누는건 아니에요.
뭘 원하는건 아니고 그냥 좋은데
이 감정이라는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네요
아...정신차려야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외도?
손님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5-08-02 12:24:43
IP : 175.115.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2 12:27 PM (211.186.xxx.108)그 정도는 자연적으로 드는 마음인데 그걸 비난 할 수있나요...
결혼한 몸이니 애써 마음 잊히는거죠2. **
'15.8.2 12:32 PM (121.145.xxx.88)감정이란 그런 저런 핑게 대면서 발전하는거지요
남편에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외도라 할수 있을듯 합니다.3. 정신적 외도
'15.8.2 1:25 PM (121.130.xxx.151)가정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으면 생활의 엔돌핀이라 생각해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비난할 수 없지요4. ..
'15.8.2 1:45 PM (101.250.xxx.46)마음이 가더라도 되도록 멈추려하고 피하면 몰라도
대놓고 카톡방에서 수다떨고 1대1 채팅도 하는거면
그런 생황을 즐기는거니까 외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도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네요5. ㅇㅇ
'15.8.2 2:18 PM (114.200.xxx.216)남편에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외도 2222
6. ㅇㅇ
'15.8.2 2:19 PM (114.200.xxx.216)자신도 모르게 그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게될걸요..말한번 더 걸어보고...
7. ...
'15.8.2 2:48 PM (221.157.xxx.127)마음의 외도도 외도죠.남편이 맘아리게 다른여자 짝사랑 하는걸 알게되면 괜찮으신가요?
8. 반대
'15.8.2 3:09 PM (1.229.xxx.197)반대로 남편이 어떤 여자와 그러고 있다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죠 아무리 감정뿐이라도 전 그걸 알게되면
너무 배신당한 느낌 들것 같아요 그리고 감정은 거기서 멈추지 않으면 정말 나중엔 어찌 손쓰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8964 | 성형 중 최고는... 9 | 2015/08/03 | 4,860 | |
468963 | 곡 안 할 수 있죠? 4 | 장례식장 | 2015/08/03 | 861 |
468962 | 아파트 전세 가계약할때 뭐 가져가야 하나요? 2 | 치히로 | 2015/08/03 | 836 |
468961 | 잠실 파크리오 살기 좋나요? 학군이나 층간소음, 결로 등등 질문.. 5 | 스라쿠웨이 | 2015/08/03 | 14,512 |
468960 | 유럽 배대지 어디 사용하시나요? 1 | 유럽배대지 | 2015/08/03 | 1,498 |
468959 | 파프리카볶음에 두부를 2 | 창조적 | 2015/08/03 | 1,009 |
468958 | 지금 뉴스 듣고 있어요 | 롯데 신동빈.. | 2015/08/03 | 501 |
468957 |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7 | 말려줘요~~.. | 2015/08/03 | 1,435 |
468956 | 매운 풋고추가 너무 많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8 | blueu | 2015/08/03 | 1,243 |
468955 | 깔끔하신 분들! 욕실 발매트 관리 어떻게 하세요? 17 | 해리 | 2015/08/03 | 5,738 |
468954 | 맏이 고충 4 | 2015/08/03 | 1,345 | |
468953 | 지금 바람 엄청 부는데요, 운동 나가도 될까요? 4 | @@ | 2015/08/03 | 1,112 |
468952 | 행거나 옷걸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ᆢ 1 | 정리중 | 2015/08/03 | 1,105 |
468951 | c컬 파마 해주시는 분~ 6 | 중등여아 | 2015/08/03 | 2,456 |
468950 | 어제 집보러갔다가 계속 우울하네요 24 | 인생은불공평.. | 2015/08/03 | 26,306 |
468949 | 확장한 안방 베란다에서 똥냄새가 나요 ㅠㅠ 10 | 아휴 | 2015/08/03 | 5,214 |
468948 | 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17 | 손님 | 2015/08/03 | 18,445 |
468947 | 친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친구 | 2015/08/03 | 595 |
468946 |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7 | ... | 2015/08/03 | 3,272 |
468945 | 아버지 회사 이름 묻는 남자 어떤가요? 6 | dd | 2015/08/03 | 2,235 |
468944 | 생리 늦추는 약..괜찮나요? 2 | 마나 | 2015/08/03 | 5,881 |
468943 | 숯불 갈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 호호 | 2015/08/03 | 351 |
468942 | 생리전 복부팽만 1 | .. | 2015/08/03 | 9,847 |
468941 |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2 | .. | 2015/08/03 | 1,397 |
468940 | 고용률 고작 0.1%P 올라 | 세우실 | 2015/08/03 | 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