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8.2 12:23 PM
(211.186.xxx.108)
크게 무리되지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전학을 계기로 더욱 공부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어서 단순히 학교를 바꿔서 보다 더 나은 결과가 될수도 있어요
2. ㅇ
'15.8.2 12:24 PM
(175.223.xxx.233)
무슨 자사고가 일반고보다 못해요?
그리고 모의 2가 내신 4~5는 당연한건데...
3. ....
'15.8.2 12:26 PM
(220.86.xxx.131)
반에서 5-10등했던 아이가
전교 10등안에 들었으면 공부 열심히 했나보네요.
보통 자사고가 인문고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할텐요.
아무리 학군이 좋아도 4,5등급이 자사고가서 1등급 하기 힘들겁니다.
우리 아이는 과학고 다녔는데 내신 5등급 받던 친구가 일반고로 전학갔는데
1등급 못받아요..어느 학교나 1등급은 치열합니다.
4. **
'15.8.2 12:29 PM
(121.145.xxx.88)
자사고가 일반고 보다 못하다고요 ?
어디학교가요? 자사고 애들 장난 아닙니다. 서울대,연고대 많이 가고요. 일반고 원글님 애 정도면 그냥 바닥입니다.
잘 알아보세요.
5. 자사고가
'15.8.2 12:33 PM
(125.143.xxx.206)
후진곳인가요?내용이 반대가 되야할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네요..
6. ???
'15.8.2 12:37 PM
(175.209.xxx.160)
질문이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일반고에서 자사고로 갔는데 전교 10등요? 자사고가 엄청 수준이 낮은 곳인가요? 반대라면 몰라도 대체 무슨 얘긴지....?
7. 그리고
'15.8.2 12:38 PM
(125.143.xxx.206)
3월 모의고사는 잘하는 애들 대부분 안봤을걸요.
잘 알아보세요..
8. 학군
'15.8.2 12:39 PM
(121.163.xxx.51)
학군좋은 곳은 그정도 하는게 정상이에요
그냥 내신에 최선은 다하지만 마음은 좀 비워야 해요
9. 고1맘
'15.8.2 12:45 PM
(222.112.xxx.188)
저도 처음엔 믿기지 않았는데
작년에 성적 상관없이 지원했고 추첨으로 뽑아서
자사고 성적이 좀 떨어졌나.. 생각 했어요.
전학한 아이 친구 말고 자사고에 합격해서 입학한 다른 친구도
중학교때 반에서 3,4등 했었는데 입학때 본 시험에서 전교 5등이내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땐 그 친구가 워낙 수학을 잘하는 친구라 그러려니.. 했는데
두 친구가 그 학교에서 무난하게 1등급 받으니
제 아이가 마음이 동한것 같아요.
사실 지금 학교에서 6개월간 동아리 활동이며 마음맞는 친구들이며
버려야 하는 건 힘들지만 지금이라도 내신 만회가 가능하다면 전학시켜줄까.. 싶긴 해요.
제 아이가 수학이 좀 약한 편인데 지금 학교보다 그 학교의 수학시험이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아이가 조금 용기를 내는 것 같아요.
과학고에서 5등급 받다가 일반고로 간 친구.. 2등급은 받나요?
제가 뭘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2등급이라도 된다면 그나마 수시 원서 넣을 만한 곳이라도 있던데
5등급 가지고는 도저히 뭘 해 볼수도 없어보이구요.
정시는 수시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전학을 생각해 보는 건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10. 학군
'15.8.2 12:49 PM
(121.163.xxx.51)
전학보다는 그냥 마음 비우고 꾸준히 공부 시키세요
막상 내신 올리려고 전학가도 1-2등급이 되는게 아니라 3-4등급 정도 나올 확률도 높구오
그 등급은 어차히 수시에 내신전형 안되니 결국 논술 준비 하던데요
그냥 내신 꾸준히 하면서 수능 공부 하고 차차리 수시는 논술 알아 보세요
그게 더 나을수 있어요
11. ㅇ
'15.8.2 12:55 PM
(175.223.xxx.1)
모의2이무슨논술예요
12. ...
'15.8.2 12:55 PM
(125.143.xxx.206)
수학이 어려운 학교에서 살아남아야지 전학갈 상황이 아닌듯요.
13. 고1맘
'15.8.2 12:58 PM
(222.112.xxx.188)
제가 잘 몰라서..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은 별로 안보는 건가요?
제 아이가 글은 좀 쓰는 편인데.. 5등급이어도 논술 가능한가요?
14. 혹시 지금 다니고
'15.8.2 1:05 PM
(118.220.xxx.90)
있는 여고가 ㅅㅁ여고 아닌가요?
15. 강남학군인가보군요.
'15.8.2 1:07 PM
(125.143.xxx.206)
잘하는데요.
3월 모의에서 수학이 2등급이면 더 밀릴 가능성이 많아요.
내신 4.5등급 나와도 별로 내신산정 비율이 차이가 안나는 학교가있고 내신비중이 큰 학교가있어요.
문과 갈건지 이과갈건지요?질문을 보니 엄마가 의사세요라는 농담이 떠오르네요...
16. 학군
'15.8.2 1:11 PM
(121.163.xxx.51)
잘 모르지만 ...고1 3월 모의고사는 대략 아이 수준 파악하는 정도고요
고3되면 등급 내려가고 수능 보면 더 내려가요(재수,삼수생 때문)
중학교때 반에서 5-10등 이었다면 지금 받는 등급이 정상이라고 보시면 되요
40 명중 10%가 4등인데 중학교때도 2등급 안에 못 들었던 거면 학군좋은 고등에서는
당연히 4등급 정도 나와요..
학군 좋은 고등에서 1-2등급 나오는 애들은 대부분 중등때 전교권이었던 애들이에요
문과 보내실거면 문과 논술도 알아 보세요
가끔 로또처럼 되는 애들도 있는데 논술은 뽑는 인원이 4%정도라 적게 뽑는게 단점이에요
논술은 내신 별로 안 보고 수능 최저만 맞추는 전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17. 00
'15.8.2 1:14 PM
(223.62.xxx.38)
실력좋고 경쟁이 쎈 학교(숙명?) 같은데, 옮겨주셔도 될거 같아요
18. 고1맘
'15.8.2 1:16 PM
(222.112.xxx.188)
제 아이가 중학교때도 인근에서 수학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에 다니면서
수학이라면 치를 떨고 다녔어요.
초등땐 나름 영재반도 하고 그랬는데 수학에 너무 흥미를 잃어서..
중학교땐 수포라도 할 기세였는데 그나마 성실한 편이라 근근 끌어가고 있는 중이네요.
제 아이는 이과 진학은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굳이 수학이 어려운 학교에서 버티고 있어야 할까요?
19. 노노...
'15.8.2 1:17 PM
(125.143.xxx.206)
어차피 2.3학년되면 대치동학원 다녀야해요.거기서 승리하세요..
20. ...
'15.8.2 1:50 PM
(223.62.xxx.11)
열심히 공부하세요. 아이도 엄마도
21. ..
'15.8.2 1:51 PM
(221.147.xxx.164)
옮기세요..일반고 내신 그정도면 옮기세요..
생각보다 학원다닐 일 별로 없어요 방학이나 주말이용하면 됩니다
22. ???
'15.8.2 2:39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어느 자사고인지 모르지만 일반고 4,5 등급이 1등급 되기는 어렵다고 보는데요.
친구들 얘기를 하셨는데 그 아이들이 올라갔다고 원글님 아이도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어요.
어느 학교에서건 고등에선 영수가 강한 아이들이 성적이 잘 나오기 마련이죠.
수학 열심히 시키시고 문과 가면 등급 좀 나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23. ㅡㅡㅡ
'15.8.2 3:23 PM
(14.39.xxx.201)
지역 자율고 말씀하시나보네요 추첨이라시니.
전국단위자사고는 말도 안돼는 얘기고
전국 탑 일반고라해도 내신5등급이 지역자율고 전교권이된다는건 거짓말이죠
비슷하거나 살짝 더 높을수는 있다고 봐요 일반고쪽이
우리 아이 학교도 주변 자율고와 비슷하거든요
24. dd
'15.8.2 4:28 PM
(118.220.xxx.196)
저희 아이가 중학교 내신 20%였어요. 한학년 450명 정도이니 대략 90등, 반에서 7~8등 수준이었는데, 자율고 붙고 배치고사 전체 37등, 입학 후 첫 3월 모의 전교 1등, 그 후 계속 전교권이예요. 지금 고2, 이과구요. 같은 중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5등 이내 성적이었던 친구가 같은 고등학교 와서 전교 20% 정도 성적입니다. 일반고냐 자율고냐 보다는 고등 와서 더 잘하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고 그 차이 아닐까요? 일반고 내신 따기 힘들다고 자율고 간다는 건 말이 안되요. 자율고 내신 정말 치열합니다. 과목 평균이 60점인데, 1문제 틀리면 2등급이예요. 잘하는 애들끼리의 경쟁이 정말 치열하단거죠.
25. 현재
'15.8.2 6:01 PM
(119.14.xxx.20)
학군 좋은 동네 여고 다닌다면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윗님 말씀처럼 그 친구들이 중등까진 그냥저냥 잘 하는 수준이다 고등 가서 팍 치고 올라간 건지...
올해 그 자사고 학생들 분포가 그냥저냥인진 모르는 거라 모험일 수 있죠.
전 남학생이 괜찮은 일반고 다니면서 내신에 치여서 좀 먼 자사고로 전학 가서 성공한 경우 보긴 봤지만, 역시 모험이었죠.
처음에 그 자사고 교사들이 전학간다면 안 말리는데, 전학 오는 건 말리고 싶다고까지 했다더군요.
일단 멀리 다녀야 하는 게 좀 걸리는군요.
고등에겐 시간이 금인데...
만약 단지 내신을 노리고 싶다면 인근 남녀공학으로의 전학은 어떨까요?
아참, 그건 불가이던가요?
26. 빵빵부
'15.8.3 12:53 PM
(217.138.xxx.26)
제 주변에 그런 케이스 있어요. 학교가 안 맞아서 그런 것도 같더라고요. 자사고로 전학 가서 완전 즐겁게 생활하다 지금은 교환학생으로 가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고 의지가 있다면 도전해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