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적인 남자vs능력있는 남자

. .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5-08-02 01:08:20
아내가 뿔났다보고드는 생각이에요.
김정민씨 물론 능력도 있고 이봉원,황민,고민환박사님 중에서 제일 낫더군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근데 솔직히 어떤가요? 살갑고 잘 도와주는 남자랑 돈 잘 벌어다주는 남편...둘중에 고르라면요.
IP : 49.143.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 1:12 AM (122.38.xxx.22)

    그 프로는 모르지만 가정적인 남자랑 사는데 좋아요. 성실하게 일하고 안까먹는 사람이면 많이 안벌어도 좋지않을까요.

  • 2. 그리고
    '15.8.2 1:12 AM (49.143.xxx.182)

    결혼한분들 밥 혼자먹는거 싫나요? 전 외동이라 그런지 밥은 혼자먹는게 좋던데요..누구 신경안써도 되고 음식에만 집중할수있고..좋던데..이런걸 처량하게 보는게 의아스러워요.

  • 3. 울남편
    '15.8.2 1:13 AM (112.173.xxx.196)

    가정적인데 나 세상 부러운 게 별루 없음.

  • 4. 여럿이
    '15.8.2 1:15 AM (112.173.xxx.196)

    먹음 더 맛있어요.
    그리고 외동 보다는 형제 많은 사람들이 더 많고 그런 분위기에 젖어서 혼자는 처량할거라 생각하는거죠.
    저는 형제 많은 맏이인데도 혼자 밥 먹는 게 편하긴 해도 맛있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 5. 그러게요
    '15.8.2 1:17 AM (203.226.xxx.80)

    무능력한 사람아니라면 자상한 남편 좋겠어요. 능력넘치고 가부장적이고 독단적이며 냉담한 남편보다는..
    다음생엔 자상한 남편 만나서 살아봤음...

  • 6. ...
    '15.8.2 1:26 AM (175.113.xxx.238)

    돈만 잘벌어다주는 남자는 재미는 없을것 같아요..그냥 친구처럼 살갑고 자상한 남자 좋을것 같아요.... 그냥 완전히 무능력자만 아니라면요..

  • 7.
    '15.8.2 1:30 AM (218.146.xxx.121)

    다음에 태어나면 꼭 가정적인 남자와 살고싶어요
    돈만잘벌지 아무것도 하는게없어요
    맨날술에 바람에 불행하다느끼며삽니다

  • 8. ㅗㅗ
    '15.8.2 1:30 AM (211.36.xxx.71)

    돈은 나도 벌면됨

  • 9. 가정적
    '15.8.2 1:42 AM (121.108.xxx.27)

    무능하지만 않음 많이 못벌어도 가정적인 남자죠!
    돈이야 여자도 벌면 되지만 가정적이고 살가운건 돈으로도 못사잖아요

  • 10.
    '15.8.2 9:50 AM (124.54.xxx.166)

    일정 정도는 가정적이고 능력은 월등하다면요?

  • 11. 세모네모
    '15.8.2 10:49 AM (125.191.xxx.96)

    동치미에서인가?
    거기에서 여자들 욕심은 끝이 없어서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남자중 선택하라면
    둘다라고 답한다고.....

  • 12. .....
    '15.8.2 1:00 PM (222.100.xxx.16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요.
    일정 이상되면 가정적인 사람이 더 좋아요.
    저희는 먹고 살만큼 돈 들어오는데가 있는데 남편한테 일하지 말라고 해요.
    그냥 같이 있고 뭐든 같이 하는게 더 좋아요.
    돈이 더 좋으면 일하라고 가게라도 내주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29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212
470628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1,010
470627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781
470626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혈세를 이렇.. 2015/08/06 804
470625 지리산여행갑니다,근방에 민박 좋은 곳 아시는 분... 5 배낭을 메고.. 2015/08/06 1,116
470624 15년 된 아파트 "리모델링 이건 꼭!!!!!! 해야 .. 23 이사 2015/08/06 6,330
470623 알바 시작 전 교육시간의 수당은 받나요? 9 가을을그리다.. 2015/08/06 1,125
470622 청소기 급정지.. 구매에 도움될 만한 정보 좀 주세요 3 동글밤 2015/08/06 814
470621 부동산(공인중개사) 거래 노하우 13 애호박 2015/08/06 5,182
470620 미숫가루 맛 오이맛사탕 2015/08/06 353
470619 힘이 급쭉빠지고 속이 울렁거리는건 당떨어진건가요? 6 아고 2015/08/06 2,760
470618 아직 암살 안보셨다면 설민석강의 듣고 가보세요~ 링크있음 8 아마 2015/08/06 2,251
470617 윈도우7 작업표시줄 관련 질문인데요.. 4 도와주세용... 2015/08/06 1,473
470616 유역비 집안 6 역비사랑 2015/08/06 6,712
470615 저주를 퍼붓고 싶은 사람 있으세요? 13 ## 2015/08/06 3,587
470614 미대입시도 유료로 컨설팅하는곳 있나요? 12 입시 2015/08/06 2,963
470613 무대공포증 극복하신분만 비법좀부탁드려요 14 극복하신분 2015/08/06 5,739
470612 까만 중년 3 2015/08/06 1,185
470611 박근령이 망언한게 이것 때문인것 같아요 7 배경 2015/08/06 2,490
470610 뉴욕타임스, 이희호 여사 평양 친선 방문 타전 2 light7.. 2015/08/06 497
470609 거실요... 벽지 2015/08/06 323
470608 박근혜대통령의 노동개혁 =쉬운해고인거 아시나요? 12 ... 2015/08/06 1,496
470607 부동산하는사람들 짜고치는고스톱치는듯하게일하네요. 2 부동산 2015/08/06 2,266
470606 소개팅남한테 반했는데 41 하트 2015/08/06 13,131
470605 여자가 더 많이지면 다수가 되면 좋을까요 4 힘들어 2015/08/06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