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휴가지는 사람들로 붐비고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이 없는 요즘,
광화문 지하철역에서 5분정도면
2곳에서 미술전시를 편하고 씌원하게 볼 수 있어서
정보 공유합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역사박물관과 흥국생명이 있는데요.
흥국생명빌딩 3층에 일주.선화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안에 있는 작품이 정원이에요. 꽃과 풀이 가득인데,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것이라서 아이들도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4/0200000000AKR2015072404270000...
https://www.facebook.com/pages/%ED%83%9C%EA%B4%91%EA%B7%B8%EB%A3%B9-%EC%9D%BC%...
전시보고 지하2층에 가면 세븐스프링스가 있어서 맛난 점심 먹고,
씨네큐브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라도 볼까 했는데,
애기가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영화는 다음에 친구들과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길 건너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건축가 전시가 있는데, 옛 추억도 돋고 재밌었네요.
지하철 타고, 시원하게 다닐 수 있는 즐거운 소풍이었기에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