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학생들의 아빠들이
말들어 보면
정말 제가 들어도 욱하는 소리
염장지르는 소리를 한마디씩 해요
물론 간접적으로..
그간 성적오른건 생각지 않고
왜 쪽지 시험을 본다면서 안보냐고 하고
조금만 만족스럽지 않은 점수 받아와도
아이와 엄마에게
다 끊으라고 하고
성문 영문법책 하나면 됐지
뭐가 이리 복잡하냐고 하고..
잘 모르는 소리를 툭툭
중간에 할때마다
제가 전해듣고도
염장이 질러질때가 있어서..
왜 아이교육에 아빠의 무관심이 필수인지
알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