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감지덕지죠?ㅠㅠㅠ(원룸침입)
원글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64319&page=1
제가 오늘 나갈방을 바로 알아보고 계약도 했어요
비어있는 방이라서 당장 입주가 가능하길래 이번주 일요일 오전에 입주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살고있는 집주인한테 일요일에 방을 빼겠으니까 일요일에 보증금을 달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처음에 방 빼주겠다는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화를 막 내면서 일주일은 시간을 줘야지 당장 보증금을 어떻게 주냐는거에요 보증금이 300밖에 안하거든요.
암튼 60세 되는 분이라서 은행 이체나 텔레뱅킹을 못하시는거 같았어요 저희 어머니도 텔레뱅킹 못하셔서 납득은 했네요ㅠ
그래서 월요일에 3시에 일끝나고 은행가서 바로 입금해주겠다고 하셔서 월요일에 이사하기로 했어요
일단 이사나 보증금 내용은 문자로 다 주고받았구요
전기 가스는 이사 가는날 아침에 가스회사랑 전기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하면 되는거죠...?
그래도 오늘이 금요일인데 월요일에 방빼는걸 다행으로 생각할래요 진짜 너무 부당하고 화나지만 이런 사람들 상대하느라 진빼는거 너무 감정소모적이라ㅠ
이정도면 그냥 빨리 짐 빼고 나가기 적절하죠?ㅠ
1. 반드시
'15.7.31 11:01 PM (221.140.xxx.222)돈받고 짐 빼시는거 아시죠?
2. 내일
'15.7.31 11:03 PM (112.173.xxx.196)도시가스 전화 하고 한전은 나가는 날 아침에 계량기 보고 숫자 불러주면 님 원래 전기료 나가던
계좌에서 금액 빠져 나갑니다.3. 다행
'15.7.31 11:06 PM (180.182.xxx.51)마음 놓지 마시고, 이틀 단속 잘하세요.
마주치거나 말 섞지 마시고, 마지막엔 순하게, 단호하지만 적절하게 잘 마무리하시구요.
이상한 사람은 피하는게 답이예요. 다행이네요.4. aaaa
'15.7.31 11:06 PM (121.160.xxx.162)이사는 아침9시구요
보증금은 이사날 오후4시까지 입금해주신대요 근데 주인아줌마 진짜 별로라도 이런건 좀 칼같아서...
게다가 무단침입 고소 위험있는데 300가지고 그럴까요 문자 증거도 있는데5. aaaa
'15.7.31 11:08 PM (121.160.xxx.161)전기료는 자동이체 신청 안했는데 어떻게 하죠?ㅠ그럼 계량기 숫자 불러주면 요금정산해주니까 그걸 주인한테 주는데 낫겠네요 이래저래 얼마 빼달라 하는거보다? 그쳐?
6. 맘놓지마세요
'15.7.31 11:10 PM (112.154.xxx.217)돈 받으실때까지 짐 다 빼지 마세요. 아침 9시 이사면 큰 짐은 다 빼고
손에 들고갈만한거 배낭이랑 쇼핑백 하나정도 방에 놔두고 문 잠그세요.
열쇠 꼭 들고있고. 돈 확인되면 그 짐 마져 갖고 나오시구요.
그리고 이사갈 집이 지금 집이랑 가까우면 그 집도 문단속 잘하시구요.
일은 일아난 뒤에 후회하는게 아니에요. 게다가 이틀이니 친구집가서 자거나 .. 하여간 친구랑 같이있거나 하세요.7. ..
'15.7.31 11:14 PM (221.139.xxx.91)세금은 정산한 금액을 주인에게 주거나, 아님 한전으로 계좌이체 하는방법이 있어요. 한전에서 입금할 계좌 불러줍디다.
8. ㅇ
'15.8.1 2:32 AM (219.240.xxx.140)네? 돈을 안받고 이사부터한다고요??????
9. 헉
'15.8.1 5:15 AM (183.97.xxx.67)이사시간 늦추세요
4시반쯤 짐이 다 나가도록
오후로 시간 조절하시고
주인 아주머니가 물어보면 이삿짐센터 사정이 생겨서봊이 좀 늦게 나간다고 둘러 되세요
보증금과 열쇠는 동시이행의 관계이고
보증금 받기전에 절대 절대 계약서와 열쇠주지마시고
만약 이사가 4시쯤 끝나가는데
보증금을 못받았으면
작은짐 남긴 상태로 문잠그세요
그후 보증금 받은 후 열쇠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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