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zeste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5-07-31 19:03:10
휴.. 멀리 계시는 시댁에 주말에 방문예정입니다.
벌써 마음이 무거워요.

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저 볼때마다 레파토리가 있어요.
ㅡ 친정엄마 노느니 애 좀 봐주시면 되겠네.
(본인도 전업이심. 난 애 못본다고 못박으심)
ㅡ빨리 복직해서 일해라.
ㅡ둘째도 낳아야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ㅡ그런데 아들은 꼭 있어야한다. (큰애는 9개월 딸)

이 레파토리 주말내내 들을 생각하니 벌써 속씨끄럽네요.
친정엄마가 애 봐줘야한다는걸 너무 당연시하시는게
제일 속상합니다.. 애보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IP : 211.24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이 멀어서
    '15.7.31 7: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는거면 그냥 귀 막으시고요
    멀어도 자주 가시면 말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셔서 부담되 자주 못오게쏘요~~
    이케요

  • 2. ..
    '15.7.31 7:16 PM (222.107.xxx.234)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며느리 볼 때마다 저런 말로 괴롭히시는데
    그럼 어떤 분이 나쁜 분인 걸까요?

  • 3. ##
    '15.7.31 7:16 PM (118.220.xxx.166)

    자주안보면 듣고 흘리세요.

  • 4. ㅁㅁ
    '15.7.31 7:49 PM (112.149.xxx.88)

    대응 못하겠으면 그냥 저런 말씀 하실 때 마다
    표정 딱 굳히고 입닫아 버리세요
    되도록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 있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다른 방에서 스마트폰하세요.....

  • 5. zeste
    '15.7.31 9:15 PM (39.7.xxx.111)

    밥먹고 나니 남편까지 속긁는 소리를 하네요..
    과일 깎아와라 하늘같은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 오는데 너는 집에서 돈쓰는 것밖에 하는게 더 있냐며..
    그엄마에 그아들..

  • 6. ㅇㅇ
    '15.8.1 1:24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하나하나부터 2세 문제까지 간섭하는 행동은 나쁜거죠..좋은분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55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시 쇼핑 가능한가요? 6 @@ 2015/08/01 4,435
469154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여중 다니는 자녀 계신 분 있으신가요? ... 2015/08/01 750
469153 색누리당 또 한 건? 5 ... 2015/08/01 1,380
469152 롯데 신격호, A급 전범 시게미쓰 마모루의 사위로 들어가다 9 롯데호텔 2015/08/01 2,596
469151 키가 작으면 체력이 더 약한가요? 10 고민 2015/08/01 3,291
469150 도우미 한테 반말하시는분 계신가요? 4 ... 2015/08/01 2,113
469149 도서관 진상 13 2015/08/01 5,662
469148 칸타레 2의 이아현이 사는 곳 어디인가요? 궁금 2015/08/01 945
469147 헬스 탈의실 5 참나 2015/08/01 1,586
469146 19낮부터 죄송요 성욕없는 남편땜시 ㅠ 17 2015/08/01 25,728
469145 영화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재발견 6 ***** 2015/08/01 1,778
469144 세탁기구입...추천. 1 세탁기 2015/08/01 1,309
469143 아이 체육 방학 숙제 3 중학생 2015/08/01 735
469142 남편이 다른사람과같이 있는자리에서 엉덩이 만지면 싫나요? 38 ... 2015/08/01 20,506
469141 음란마귀가 씌였는가... 9 왜이럼 2015/08/01 4,489
469140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참맛 2015/08/01 691
469139 뉴저지 코스트코에서 한국인 애엄마 연행됐네요. 39 ... 2015/08/01 20,611
469138 한국은 미주,유럽처럼 주변국가를 외국이라기보단 옆동네라고 생각하.. 2 옆동네 2015/08/01 846
469137 이 망친인생 점점 무기력해지네요 10 바람 2015/08/01 4,710
469136 깻잎절임을 해서 먹어보니 끝맛이 시큼해요 ?? 2015/08/01 987
469135 다육이 물들이면 더 튼튼해지나요?? 5 ,,,,,,.. 2015/08/01 1,454
469134 냉장고 샀는데 못들어올수도 있다고 ㅠ 26 뎁.. 2015/08/01 7,937
469133 맥도날드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런치셋 얼마에요? 2 ㅇㅇ 2015/08/01 2,149
469132 체지방율 감소에 도움되는 운동이 어떤건가요? 3 ... 2015/08/01 2,684
469131 아이와 함께 광화문에서 쑥쑥자라는 미술작품 보러가보세요(미술전시.. 6 문정 애미 2015/08/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