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zeste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5-07-31 19:03:10
휴.. 멀리 계시는 시댁에 주말에 방문예정입니다.
벌써 마음이 무거워요.

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저 볼때마다 레파토리가 있어요.
ㅡ 친정엄마 노느니 애 좀 봐주시면 되겠네.
(본인도 전업이심. 난 애 못본다고 못박으심)
ㅡ빨리 복직해서 일해라.
ㅡ둘째도 낳아야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ㅡ그런데 아들은 꼭 있어야한다. (큰애는 9개월 딸)

이 레파토리 주말내내 들을 생각하니 벌써 속씨끄럽네요.
친정엄마가 애 봐줘야한다는걸 너무 당연시하시는게
제일 속상합니다.. 애보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IP : 211.24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이 멀어서
    '15.7.31 7: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는거면 그냥 귀 막으시고요
    멀어도 자주 가시면 말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셔서 부담되 자주 못오게쏘요~~
    이케요

  • 2. ..
    '15.7.31 7:16 PM (222.107.xxx.234)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며느리 볼 때마다 저런 말로 괴롭히시는데
    그럼 어떤 분이 나쁜 분인 걸까요?

  • 3. ##
    '15.7.31 7:16 PM (118.220.xxx.166)

    자주안보면 듣고 흘리세요.

  • 4. ㅁㅁ
    '15.7.31 7:49 PM (112.149.xxx.88)

    대응 못하겠으면 그냥 저런 말씀 하실 때 마다
    표정 딱 굳히고 입닫아 버리세요
    되도록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 있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다른 방에서 스마트폰하세요.....

  • 5. zeste
    '15.7.31 9:15 PM (39.7.xxx.111)

    밥먹고 나니 남편까지 속긁는 소리를 하네요..
    과일 깎아와라 하늘같은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 오는데 너는 집에서 돈쓰는 것밖에 하는게 더 있냐며..
    그엄마에 그아들..

  • 6. ㅇㅇ
    '15.8.1 1:24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하나하나부터 2세 문제까지 간섭하는 행동은 나쁜거죠..좋은분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23 조현아, 수감 중 외부병원 의사 불러 특혜 진료 3 참맛 2015/08/03 1,119
469622 어른 열날때 애들 해열제 먹어도 되나요? 2 꽃남쌍둥맘 2015/08/03 3,068
469621 너를 기억해 시청률이 왜 낮을까요.?. 18 ㅇㅇ 2015/08/03 3,088
469620 홍삼먹고 효과보신분 있나요?? 5 궁금 2015/08/03 2,696
469619 이 두남자가 섹시해서 미치겠어요 ㅠㅠ 42 35년산아줌.. 2015/08/03 21,330
469618 제주 사는 언니들 질문 있어요. 6 wpwn 2015/08/03 1,889
469617 애교많은건 천성인가요? 7 -.- 2015/08/03 3,041
469616 수업 중 교사, 원조교제 하자라고.. 2 동물왕국 2015/08/03 1,657
469615 이상형은 그냥 이상형일 뿐인가요?ㅎㅎ Dominu.. 2015/08/03 566
469614 롯돼지들의 싸움 좀 그만 방송하시길~~~ 13 구만 2015/08/03 3,059
469613 아이허브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아이허브 2015/08/03 680
469612 신동빈 신동주 친형제 맞는거죠?;; 9 . 2015/08/03 6,657
469611 로스트 다 보신 분 계신가요? 3 미드 2015/08/03 1,082
469610 내일부터 살뺄겁니다!! 11 비만 2015/08/03 2,660
469609 디플로마트, 국정원은 자국민을 사찰하고 있나? light7.. 2015/08/03 547
469608 신동빈 인터뷰 8 입추 2015/08/03 3,722
469607 벽지가 뜯긴 곳을 보나 그냥 시멘트벽이더라고요. 2 벽지 2015/08/03 3,550
469606 인스턴트 냉면 어디꺼가 제일 맛있나요? 6 냠냠 2015/08/03 3,749
469605 오늘 노유진의 정치카페 제목 딱이에요! 1 남자박근혜 2015/08/03 1,028
469604 리마인드 웨딩 하고 싶으신가요.? 3 .. 2015/08/03 1,805
469603 최진실이후 구엽다고 느낀것은 박보영이 첨 이네요 13 2015/08/03 4,526
469602 명동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주세요. 여름휴가 2015/08/03 676
469601 세월호47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10 bluebe.. 2015/08/03 536
469600 해외여행때 숙박 초등 중등 자녀있으신분은~ 9 커피사랑 2015/08/03 1,659
469599 외국이라면 다 멀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선입견 3 선입견 2015/08/0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