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zeste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5-07-31 19:03:10
휴.. 멀리 계시는 시댁에 주말에 방문예정입니다.
벌써 마음이 무거워요.

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저 볼때마다 레파토리가 있어요.
ㅡ 친정엄마 노느니 애 좀 봐주시면 되겠네.
(본인도 전업이심. 난 애 못본다고 못박으심)
ㅡ빨리 복직해서 일해라.
ㅡ둘째도 낳아야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ㅡ그런데 아들은 꼭 있어야한다. (큰애는 9개월 딸)

이 레파토리 주말내내 들을 생각하니 벌써 속씨끄럽네요.
친정엄마가 애 봐줘야한다는걸 너무 당연시하시는게
제일 속상합니다.. 애보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IP : 211.24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이 멀어서
    '15.7.31 7: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는거면 그냥 귀 막으시고요
    멀어도 자주 가시면 말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셔서 부담되 자주 못오게쏘요~~
    이케요

  • 2. ..
    '15.7.31 7:16 PM (222.107.xxx.234)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며느리 볼 때마다 저런 말로 괴롭히시는데
    그럼 어떤 분이 나쁜 분인 걸까요?

  • 3. ##
    '15.7.31 7:16 PM (118.220.xxx.166)

    자주안보면 듣고 흘리세요.

  • 4. ㅁㅁ
    '15.7.31 7:49 PM (112.149.xxx.88)

    대응 못하겠으면 그냥 저런 말씀 하실 때 마다
    표정 딱 굳히고 입닫아 버리세요
    되도록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 있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다른 방에서 스마트폰하세요.....

  • 5. zeste
    '15.7.31 9:15 PM (39.7.xxx.111)

    밥먹고 나니 남편까지 속긁는 소리를 하네요..
    과일 깎아와라 하늘같은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 오는데 너는 집에서 돈쓰는 것밖에 하는게 더 있냐며..
    그엄마에 그아들..

  • 6. ㅇㅇ
    '15.8.1 1:24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하나하나부터 2세 문제까지 간섭하는 행동은 나쁜거죠..좋은분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21 인간관계에 치가 떨리네요. 4 ㅎㅎ 2015/09/18 3,585
482720 오래된 좋은 세계명작 전집 어떻게 하세요? 12 낡은것들 2015/09/18 2,955
482719 남자입장에서 솔직히 써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 49 NTD 2015/09/18 239,596
482718 82쿡 자매님 중 아이가 합기도 배우는 집 있으신가요? 아이키도.. 2 renhou.. 2015/09/18 1,283
482717 별에서온그대 김수현 연기 정말 잘하네요 5 별에서온그대.. 2015/09/18 2,453
482716 임청하 봤어요~~~ 22 브라우니 2015/09/18 6,983
482715 해외사는 친구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ㅇㅇ 2015/09/18 4,661
482714 친정형제들과 절연한 분 계셔요? 10 dg 2015/09/18 8,379
482713 나이젤라 론슨 영국 요리가 기억하시는분 계시는지 8 영국요리가 2015/09/18 1,251
482712 (경상도 여성 찬가^ㅡ^[?])-전 경상도 여성분들이 발랄, 활.. 15 renhou.. 2015/09/18 2,362
482711 서울에서 부산 당일치기로 갔다오는데 기차냐 비행기냐 고민이예요 8 뭘타고가나 2015/09/17 1,896
482710 제가 속좁은건가요? 8 2015/09/17 1,758
482709 해피투게더-박미선 완전 정색하고 앉아 있네요... 49 kk 2015/09/17 26,844
482708 평범하게 이쁘다는게 3 ㄴㄴ 2015/09/17 2,114
482707 이연복탕수육 왜 방송안해오 3 호호 2015/09/17 2,876
482706 쌀국수로 간편요리 있을까요? 2 하룽 2015/09/17 779
482705 홈쇼핑 상아~백 파네요‥ 5 임상아 2015/09/17 5,280
482704 여전히 시댁가기가 싫어요. 18 123 2015/09/17 5,718
482703 미리 명절한우세트 주문할경우 4 00 2015/09/17 889
482702 게시판 왼쪽에 반복되는 광고 안 보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ㅇㅇ 2015/09/17 752
482701 썰전 보고계세요? 2 어휴 2015/09/17 1,302
482700 우울과 식욕.. 5 왜? 2015/09/17 2,167
482699 강용석 멘탈 하나는 후덜덜하네요. 49 허허 2015/09/17 15,872
482698 지치고 힘든 하루입니다(어떤위로든 해주세요) 15 힘듬 2015/09/17 2,838
482697 고양이 사료좀 추천해주세요! 3 멈추어다오 2015/09/1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