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만약 며느리가 결혼할때 억단위로 돈을 가지고 와두요?
제상식에서는 그런며느리한테 돈벌어라 못할거 같은데..
그리고 그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돈달라한적도 없는데..
지레 자기들 돈뺏길까 싶어 며느리 닦달할수 있는거에요?
그렇다고 아들이 시원찮은것도 아니고 단지 월급이 작다뿐인데
자기아들한테는 아무말안하고 며느리한테만 그럴수 있나요?
1. ㅇㅇㅇ
'15.7.31 4:47 PM (211.237.xxx.35)그런 시부모도 있고 아닌 시부모도 있겠죠. 세상 시부모가 다 그러겠어요?
근데 며느리가 자꾸 남편 월급 작다고 타박하면 너도 벌어라 소리가 나오겠죠.
가져온돈은 가져온돈이고..2. ..
'15.7.31 5:01 PM (223.33.xxx.20)며느리는 월급에 관해서도 아무말 안하는데 시부모 혼자 돈벌어라고 그러는건 왜 그러는거에요?
3. ...
'15.7.31 5:03 PM (211.186.xxx.108)안그래도 아들 힘들게 쬐금 돈버는데 집에서 그돈 쓰고 있는 꼴을 못본다는거죠
4. ㅇㅇ
'15.7.31 5:05 PM (211.215.xxx.5)며느리 노는 게 싫어서 그래요..아들 꺼 며느리가 다 쓰는 것 같고..
예전에 어느 집 며느리가 남편이 은행원인데.. 은행원이 회사에서 뭐 이런 저런 거 많이 나오던 시절이에요..
그런 수건이나 물품등 친정으로 빼돌린다고,.. 욕하던 시엄니도 봤음..5. ..
'15.7.31 5:11 PM (223.33.xxx.20)와.. 진짜 이기적이네요.
아들이 그렇게 안스러우면 본인들 안쓰고 좀 주던가
억단위 돈가지고 온 며느리에게, 그것도 암말도 없이 알아서 잘사는 며느리에게 돈벌어라고 돈벌어라고.. 그런이유에서 그런거라면 놀랍네요.6. 울엄마
'15.7.31 5:16 PM (112.173.xxx.196)딸한테도 그래요.
벌어서 자기 용돈 많이 줬음 하는 마음에..
심지어 우리가 형편 어려워져 차 판다고 하니 당신네 불편할까봐 파는걸 말리시는 눈치..
그냥 사람 성향인 것 같아요.7. 음
'15.7.31 5:23 PM (1.240.xxx.103)그러게 뭐하러 결혼할때 돈을 억단위로 해오세요...집을해온건가요?거봐요...이래나 저래나 시댁은 성에 못차요...그니깐 아예 여자가 크게 해갈필요없음
8. 억단위 가져오는 여자는
'15.7.31 5:36 PM (39.7.xxx.53)월급작은 남자랑 결혼안하죠
9. 여자가 크게 해갈필요없다니요
'15.7.31 5:37 PM (211.246.xxx.230)본인 편할려 해오는돈이고 이혼함 본인돈 아닌가요?
시댁에서 집사주는것도 지아들 편할려 사주는거라면서요10. 아니요
'15.7.31 5: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대부분의 시집어른들은
며느리가 억대로 가져오고 내아들 월급이
적다고 며느리보고 돈벌라고 안해요
아니 못해요
극히 일부 희안한 집이나 그렇죠11. ..
'15.7.31 5:40 PM (223.33.xxx.20)그죠? 저도 그래서 염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12. 미혼시누이 입장
'15.7.31 6:57 PM (175.192.xxx.3)네 아들이 적게 벌면 며느리라도 같이 벌어서 아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바라죠.
저희집도 올케에게 돈 벌었으면 좋겠다고 돌려서 말했는데 싫어하더라고요.
저희 올케는 30만원 가져왔나..ㅋㅋ
그런데 아들이 만족하며 살면 시부모도 말 못해요. 아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고나서야 말한거고요.
며느리가 억대로 돈을 가져온다? 그럼 절대 말 못하죠.13. 왜냐면
'15.7.31 9:02 PM (223.33.xxx.1)억대로 해온건 며느리 편하려고 그런거고
아들이 적게 벌면 시부모 본인이 용돈을 달라고 못하니까요..
용돈 받고 싶은 사람들 인가봐요14. 생각을 할지몰라도
'15.7.31 9:26 PM (122.37.xxx.51)어디 말씀을 내놓을수있는지
원글님이 일하고 말고는 부부간에 의논할일이에요
제3자에게서 들을말은 아니니
화나는 당연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885 | Em원액 샀는데 꼭 발효해야하나요?? 1 | 하와이 | 2015/10/03 | 1,251 |
486884 |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33 | .. | 2015/10/03 | 5,909 |
486883 |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8 | 싱글이 | 2015/10/03 | 2,088 |
486882 | 강낭콩 씨앗 보관방법 문의합니다. 3 | ... | 2015/10/03 | 1,688 |
486881 | 엄마들끼리 애들 좋은 교육정보 나누세요? 2 | ㅁㅁ | 2015/10/03 | 1,415 |
486880 | 스카이스캐너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2 | 교환학생 | 2015/10/03 | 1,523 |
486879 | 집안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6 | 아이스블루 | 2015/10/03 | 2,899 |
486878 | 4도어 냉장고 6 | 나마야 | 2015/10/03 | 2,522 |
486877 | 폐경증상 알려. | 펴경증상 | 2015/10/03 | 952 |
486876 | 책 18권 들고 도서관 갔는데,,문을 닫았네요.. 25 | .. | 2015/10/03 | 4,351 |
486875 | 남편과 냉전중이라 혼자 나와있어요 7 | 날좋네 | 2015/10/03 | 2,794 |
486874 | 교통사고 4 | 11 | 2015/10/03 | 1,252 |
486873 | 유학다녀오면 기념품 사오면 어때서... 15 | 조카디스 | 2015/10/03 | 3,902 |
486872 | 고영주, 이인호같은사람 대통령이 앉히는거에요? 2 | 방송국 | 2015/10/03 | 702 |
486871 | 길양이 밥 주다가.. 35 | 집사 | 2015/10/03 | 2,749 |
486870 | 소개팅 해주려다 욕만 먹었는데 억울하네요 23 | ... | 2015/10/03 | 8,251 |
486869 | 육룡이 나르샤..이인임을 왜 이인겸으로? 3 | 가을 | 2015/10/03 | 37,268 |
486868 | 40대후반 남편이 이직할려고 하는데 3 | ... | 2015/10/03 | 2,237 |
486867 | 구두 결제전인데 질문있습니다!!! | ... | 2015/10/03 | 447 |
486866 | 책 많이읽는 아이 역사책 추천 부탁드려요(7살) 9 | 초보맘 | 2015/10/03 | 1,522 |
486865 | 친정오빠 결혼하는데 무지 섭섭하네요. 11 | 그리움 | 2015/10/03 | 6,529 |
486864 | 떠나버린 개...허전함과 가여움..마음이 7 | 허전해요 | 2015/10/03 | 1,414 |
486863 | 이영애 리아네이처 화장품 써본분 계신가요? | 피부고민 | 2015/10/03 | 7,392 |
486862 | 19.오르가즘 느낄때마다 아랫배가 뭉치고 너무아파요 13 | 섹시토끼 | 2015/10/03 | 17,148 |
486861 | 일머리가 없다고 혼나는데..자존감 제로네요.. 7 | ,,, | 2015/10/03 | 6,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