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도 우리 형제만 봐도 상관없지 않나요?

...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5-07-31 11:36:55
저뒤에 돈 안내도 일안해도 올케가 여행 와준것만 해도 감사하란 댓글 보니 굳이 저러고 만나야 하나 싶어서요
저도 남자 형제 있는데 굳이 올케 안봐도 되고
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도 조심되고 불편하던데
자녀들 크면 사위 며느리 안보고 내형제.내자식만 봐도
괜찮을것 같다 싶어요.
아직 애가 유치원생이라 얘가 크면 딩크족도 많을거고
그럼 각자집만 가기 더 편할것 같은데
명절에 우리끼리 만나 잼나게 지내다 가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들엄마라 더 그런 생각드네요.
그럼 며느리도 시댁 스트레스 없고
아들집도 시댁 스트레스 이유로 더 집값 낼필요도 없고...결혼안해도 그것또한 괜찮을것 같고
IP : 110.70.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31 11:40 AM (219.240.xxx.140)

    동감합니다
    배우자는 그냥 덤으로 오는거로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이상한 집안일수록 자식 배우자 독박쓰게 만듬

    며느리나 사위 경조사 독박

  • 2.
    '15.7.31 11:51 AM (219.240.xxx.140)

    ㄴ 남이니까 컵 같이 쓰긴 싫을구있을거같아요. 저도 우리 가족끼린 괜찮은데.

  • 3. ㅎㅎ
    '15.7.31 11:54 AM (112.173.xxx.196)

    저처럼 각자 집안엔 각자만 가는걸로 하자고 해 보세요.
    어차피 남자들도 나이 들면 귀찮아서라도 처가에 더 안가고 싶어 하는 것 같던데..

  • 4. 음..
    '15.7.31 12:09 PM (1.245.xxx.210)

    전 외동이라 형제문제는 모르겠고..
    남매 키우는데 명절이나 생일에 아예 안 와도 되고 오더라도 제 자식들만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위 며느리는 명절에 본인 집 가서 본인 부모형제랑 즐거운 시간 보내던가 아님 부부끼리 여행을 가도 좋
    고..

  • 5. ㅇㅇ
    '15.7.31 12:1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인데요
    지금 시어른들 나이대 분들은
    사위 며느리가 찾아오고 해줘야
    자신들이 대접받는다 고 생각하니
    원하는거 같아요;; 그 마음을 아니까
    아들 딸 입장에선 자기집가자고 하는거고..
    우리가 사위 며느리 볼떄쯤엔 원글님 말한대로
    많이 될거같은데...

  • 6. 정말ㅇ
    '15.7.31 1:00 PM (220.71.xxx.93)

    오래전 부터 생각하던것
    부모생신 왜 다 만나야하는지?
    전 남동생네 불편
    벼르고 있어요
    우리가족ㅈ끼리 부모님 따로 보고싶어요
    맛난거ㅈ사드리고 울집와 편히 노시다가라고

  • 7. 그거
    '15.7.31 1:07 PM (182.208.xxx.57)

    좋아요.
    같이 와서 우거지상이 돼있는 며느리나 사위는
    꼴보기싫으니까요.

    효도는 셀프로 하되
    배우자가 자기 부모에게 베푸는 효도에 대해서는
    절대 터치하기 없기.

  • 8. ...
    '15.7.31 1:09 PM (175.214.xxx.186)

    저희 친정이 그래요. 새언니는 바쁜경우엔 명절이나 휴가 ( 방학중 2~3일)같은경우 오빠랑 조카들만 와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고 그러는 사람 없어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바쁜 사위, 며느리 왔다갔다 고생하면 힘들다고하고, 또 당신들도 신경쓰이신다고 안와도 좋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 9. ...
    '15.7.31 1:11 PM (175.214.xxx.186)

    아 저희 부모님은 사위 며느리 오면 대접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애초에 대접받으려는 생각 자체가 없으세요.

  • 10. ...
    '15.7.31 1:30 PM (122.40.xxx.125)

    우리시어머니는 아들 혼자 오는거 대놓고 싫어하시네요..홀아비도 아닌데 혼자 다니면 안쓰럽다고요;;

  • 11. 그게 맞지 않나?
    '15.7.31 1:38 PM (218.234.xxx.133)

    부부까지 다 볼 수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 그러는 거고,
    형제들끼리 잠시 보는 게 더 우애에 좋을 듯해요.
    형제, 남매끼리 잠깐 차나 마실까 하고 1시간 정도 시간 내서 담소하는 게
    부부까지 함께 1박 2일로 움직이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
    (시간 맞추고 부담스럽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51 우쿨렐레 추천 해 주세요 5 폴리 2015/08/01 1,329
468950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1 짠순이?! 2015/08/01 783
468949 귀신목격담 12 ~~~~ 2015/08/01 5,558
468948 수유역 근처에 가볼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7 어디 2015/08/01 3,543
468947 특례관리 소홀 4 우리나라 2015/08/01 1,516
468946 중국에서 뭘 가져오면 좋을까요? 4 뭐... 2015/08/01 937
468945 부산분들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문의 2015/08/01 774
468944 홍어는 어디에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나요 7 아이고 2015/08/01 4,685
468943 스포있음 영화 암살. 너무 예쁘게 느낌있게 잘만든 영화네요 20 영화로라도 2015/08/01 5,277
468942 왜 저러는지..저만 이해못하나요 17 진심 2015/08/01 4,696
468941 (급)부산주변 1박할 펜션이나 숙소 4 부탁드려요~.. 2015/08/01 1,091
468940 친일파의 자식 김무성은 왜 미국에 큰절을 했나? 1 대를이은사대.. 2015/08/01 679
468939 남친이 자기 여동생입던옷을 주며 생색을 내면? 22 2015/08/01 4,780
468938 어제 제명의로 동생이 월세--소송비용 2 명도소송 2015/08/01 1,579
468937 왕영은..최유라..홈쇼핑 어떠세요? 28 .. 2015/08/01 19,015
468936 샹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미리 감사 2015/08/01 730
468935 미국 보스턴 올림픽 포기.. 왜? 3 세금낭비픽 2015/08/01 1,960
468934 어제 뉴스에 나온 수시스펙 많이 공개된 카페 아세요? 4 .. 2015/08/01 1,898
468933 친구에게 2주 개를 맡길건데요 19 2015/08/01 3,387
468932 여자 기초대사량이 최소 1300은 되야하나요? 7 헬스우먼 2015/08/01 69,847
468931 트리플컷 어떨까요? 다이어트가 .. 2015/08/01 1,042
468930 해외경험있는 아이의 엄마가 2 ㅇㅇ 2015/08/01 2,422
468929 그것이 알고싶다재방송? 1 2015/08/01 1,218
468928 애쉬목 식탁 쓰시는 분 계실까요..? 9 애쉬목 2015/08/01 3,173
468927 자로 잰 듯이 계획에 딱딱 맞게 살아야 마음 편한 분 28 성격 2015/08/01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