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82창 띄워놓고 아침준비하며 힐끗힐끗 눈팅하는 시간이
가장 꿀맛인데, 남편이 늙더니(50대 들어섬) 아침잠이 없어져서
꼭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서 식탁에 딱 마주 앉아 괜한 소리 지껄이며
내 꿀같은 혼자 시간을 방해한다고 말이죠 ㅋㅋ
출장갔어요 ㅎㅎㅎㅎ
든 자린 몰라도 난 자린 금방 느껴진다는데,
한달 출장에서 이제 겨우 닷새 지났는데, 벌써부터 가슴 조이며 올 날을 꼽게 되네요.
아깝고 아쉬워서요...... 남은 3주, 꿀같이 보내야겠어요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