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피아노를 시키려니 돈은 부담되고..
안시키자니...불안하구요..
제가 커서 보니...가끔 애들 반주나 해주고 하지..체르니 40번까지 쳣지만 별로 도움되는건 모르겠거든요..
악보도 낮은음자리는 이제 헷갈려요..ㅡ.ㅡ
둘째를 안시키려고 하니..
악보라도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고..나중에 중학교가면 수행평가때도 필요하다던데..
30번정도까지라도 시켜봐야하나 싶은데..
피아노는 한번하면 몇년씩 해야하는지라...전공할 것도 아닌데.
저런 이유로 학원을 보내는게 맞는건지 헷갈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이유로 보내시나요?